글로벌 수소산업 이끌 올해의 ‘수소기술 혁신 기업’은? WHE 2025 조직위,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 발표
글로벌 수소산업 이끌 올해의 ‘수소기술 혁신 기업’은?WHE 2025 조직위,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 발표 ◆ 국내 수소 분야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 및 업계 교류 활성화 위해 개최◆ 3개 분야(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본선 진출 10개사 선정◆ 12월 4일 WHE 2025 개막일에 수상업체 발표·시상 예정◆ WHE 2025, 12월 4일(목)~7일(일), 고양시 킨텍스 개최 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는 ‘World Hydrogen Expo 2025’(이하 WHE 2025)의 ‘H2 이노베이션 어워드(H2 Innovation Award)’ 본선 진출 기업 10개사를 13일 발표했다. 동 행사는 수소산업 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우수 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미래 대표 산업으로 각광받는 수소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종합 기술 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발표 ▲전시 ▲네트워킹이 한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기술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수소 분야 신기술 및 신제품을 보유한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하며, 행사는 WHE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다. 출품분야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3개 분야이며, 각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 수소생산: 수전해, 탄소포집, 신재생에너지(풍력, 원자력) 등** 수소 저장·운송: 수소충전소, 수소탱크, 액화/기체, 파이프라인, 운송(해상, 육상), 안전 등*** 수소활용: 모빌리티, 연료전지, 철강, 화학 등 관련 산업 이날 발표된 본선 진출 기업으로는 ① 수소 생산 부문 ▲에이피그린(분산형 저전력 수소 생산 시스템) ▲윈테크에너지(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기술 기반 청정수소 및 카본 생산) ▲지필로스(100kW 수전해 시스템) ▲에이이에스텍(무수 액화 암모니아 전기분해 수소 추출 시스템), ② 수소 저장·운송 부문 ▲OPmobility(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내장 고압 압력용기) ▲에너진(고압 밸로우스 수소 압축기) ▲슬레노(수소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③ 수소 활용 부문 ▲케이엠씨피(EL-KUS 연료전지 추진 보트) ▲비티이(수소연료전지 발전기 GEN100) ▲빈센(100kW 선박용 수소연료전지)가 각각 선정됐다. (분야별 가나다순) 조직위는 지난 9월부터 10월 말일까지 기업 공모를 진행하고,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본선 진출사를 선정했다. 주관기관, 투자사, 수소 및 자동차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기술성·상품성·발전성을 중점 평가했다. 11월 19일에는 예선 통과 기업들이 결선 발표회를 진행하며, 이 중 대상 1개사·부문별 최우수상 3개사·우수상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WHE 2025 전시 개막일인 12월 4일(목),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수상 기업에는 산업계의 공적 인정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1개사, 상금 1,000만원 및 상패), 최우수상(부문별 1개사, 총 3개사, 상금 500만원 및 상패), 우수상(부문별 2개사, 총 6개사, 상장 및 차기년도 부스비 200만원 할인)과 함께 전시장 내외 홍보물 설치, 전시회 광고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 행사에서는 2021년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연료전지 분리판용 정밀압연 및 성형 제조 기술’을 시작으로, 2022년 에너진의 ‘고압수소 압력용기’, 2023년 미코파워의 ‘고효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2024년 일진하이솔루스의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가 각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WHE 조직위 강남훈 위원장은 “수소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에너지이자 미래 산업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이라며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국내외 수소 기업들이 신기술을 선보이고 경쟁과 동시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어워드를 통해 기술 혁신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수소산업 전반의 혁신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WHE 2025는 국내 및 아태 지역 최대·최고 수준의 수소산업 행사로, 12월 4일(목)부터 12월 7일(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HE 202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붙임자료 :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진출사별 주요 출품 기술 및 제품 소개* 별첨자료 :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 사진 2종 (제공 : WHE 2025 조직위원회)<붙임자료>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진출사별 주요 출품 기술 및 제품 소개□ 수소 생산 부문(총 4개사) ① 촉매 부분산화 기반 수소 생산 기업 '에이피그린'(APGREEN Inc.)은 '분산형 저전력 수소 생산 시스템(APG-Series)'을 출품했다. 촉매 부분산화(C-POX) 기반의 무수 수소 생산 및 발전 모듈로, 도시가스(PNG), LNG, 바이오-LNG로부터 직접 수소를 생산하고 통합형 연료전지(PEMFC)를 통해 전력으로 변환한다. 외부 수소 공급이나 공정용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 분산형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컨테이너 일체형(plug-and-play) 구조로 제공되어 가스 및 전력 연결만으로 현장 설치·운전이 가능하다. APG-20 모델 기준 일일 20kg의 수소와 약 3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수 초 이내 기동이 가능하다. 기존 수증기 개질(SMR) 방식과 달리 외부 히터가 불필요한 발열형 반응이며, 수전해 대비 전기 사용량은 H₂ 1kg당 6~9kg의 물이 필요한 반면 본 시스템은 무수 시스템을 구현했다. 메탄 전환율 ≥90%, 수소 선택도 ≥80%를 달성했으며, 200시간 이상 안정적 연속 운전을 검증했다. ② 친환경 수소 기술 전문기업 '윈테크에너지'(Wintech Energy Co. Ltd.)는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기술 기반 청정수소 및 카본 생산 시스템'을 이번 어워드에서 선보인다. 마이크로웨이브(915MHz) 전자파를 이용해 메탄(CH₄)을 직접 분해하여 카본(C) 1몰과 수소(H₂) 2몰을 생산하는 기술로, 산소나 물 없이 반응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 수소 생산 방식인 스팀메탄리포밍(SMR)이 수소 1kg당 9.7kg의 CO₂를 배출하는 것에 비해, 본 기술은 공정 내 CO₂ 발생량이 0kg이다. 저온, 상압(1kg/㎠) 조건에서 운전되며, 마이크로웨이브의 에너지 전달률이 70~80%로 높아 기존 대비 에너지 사용량이 10% 이상 향상되었다. 반응 중 발생하는 고체 카본은 나노카본으로 CNT 제조, 카본섬유 등 첨단소재 원료로 활용 가능하며, 별도의 이산화탄소 포집시설(CCU)과 운전비용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성을 확보했다. ③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지필로스'(G-Philos Co., Ltd.)는 '100kW급 PEM 수전해 시스템'을 출품했다. 국내 최초로 100kW급 양이온교환막 수전해(PEM) 시스템을 상용화한 제품으로, 2025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조달청 혁신조달 플랫폼(혁신장터)에 등록된 PEM 타입 수전해 시스템이다.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하여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며, 재생에너지 연계 및 청정 수소 생산에 최적화됐다. 시간당 약 2kg, 하루 최대 약 48kg(약 540Nm³)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시스템 자체의 에너지 소비 효율은 약 48.06kWh/kg 수준이다. 별도의 히터 없이 자체 발열만으로 작동 가능하며, ±10kW/s 수준의 부하 변동 대응이 가능해 태양광·풍력 등 변동성 큰 재생에너지와의 연계에 적합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수소용품 인증(KGS AH-271)을 획득했으며, 후단에는 특허 기반의 통합 수소 정제 모듈이 적용되어 수분과 불순물을 제거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④ 암모니아 수소 추출 기술 기업 '에이이에스텍'(AES Tech Co., Ltd.)은 '무수 액화 암모니아 전기분해 수소 추출 시스템(ammoNOVA)'을 이번 어워드에서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무수 액화 암모니아를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추출하는 시스템으로, 물 사용 없이 NOₓ·CO₂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공정을 구현했다. 저온(10°C), 저압(7bar) 조건에서도 99.999% 고순도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고기밀·냉각·순환 구조로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암모니아 특화 분리막과 전극을 적용해 고내구성을 실현하였으며, 수소 수요 변동에 20~100% 대응 및 즉시 시동(On-Demand)이 가능하다. 지능형 제어 솔루션을 통해 이상 감지와 예방 유지보수로 효율을 자동 최적화하며, 모듈형 구조로 50~수백 Nm³/h까지 확장 가능하다. AI 데이터센터·수소보일러·수소충전소 등 분산형 수소공급 인프라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2027년 KC 인증 및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수소 저장·운송 부문 (총 3개사) ① 프랑스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오피모빌리티'(OPmobility SE)는 상태 모니터링 기술이 탑재된 고압 용기'를 출품했다. 탱크 표면에 부착된 센싱 엘리먼트를 통해 외부 충격이나 스크래치 등 구조 손상 여부를 실시간 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탱크의 복합 구조가 손상될 경우 압력 저항성이 약화되므로, 제품은 즉시 경고 신호를 차량에 전송해 위험을 방지한다. 향후 ‘디지털 패스포트’ 기술로 확장 가능한 이 솔루션은 탱크의 수명 주기와 안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며, 예지 보전과 차량 안전성 강화를 동시에 실현한다. ② 극한공정장비 제조 기업 '에너진'(ENERGYN Inc.)은 '고압 벨로우스 수소 압축기'를 선보인다. 피스톤 및 다이어프램 압축기의 퓨전 타입 제품으로, 두 압축기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했다. EPMS(벨로우주형 가변피스톤헤드 구동 평형압유지 주사기) 방식을 적용하여 크랭크와 피스톤이 없어 마찰을 감소시키고, 압축가스 내 오일 오염을 제로화할 수 있다. 기존 압축기 대비 내구성과 안전성이 향상되었으며,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고압 압축 기술을 국산화하여 경제성을 확보했다. ③ 수소안전 IoT 스타트업 '슬레노'(SLENO Co., Ltd.)는 '수소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을 이번 어워드에서 선보인다. 수소충전소 및 수소튜브트레일러의 다중 안전센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수소 누설·화재 감시·설비 진동 등을 1초 단위로 안전데이터를 수집하고 클라우드로 전송한다. 신규 센서 직접 연결 및 기존 센서 PLC 연동이 가능하며, 이상 감지 시 시스템 알람 및 관리자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수소튜브트레일러의 경우 캐스터·랜딩기어·브레이크 상태정보와 수소 누출 안전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며, 초정밀 현재 위치(오차범위 0.1m 이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데이터 암호화 전송과 30일 오프라인 데이터 자체 백업 기능을 갖췄으며, 2023~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과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6개월 실증을 완료했다. KC/CE/FCC 인증 획득 및 국내 특허 6건, 해외 특허 3건을 출원했다. □ 수소 활용 부문(총 3개사) ① 선박 제조 전문기업 '케이엠씨피'(KMCP Co., Ltd.)는 '수소연료전지 추진 보트(EL-KUS)'를 출품했다. 이는 현대차 넥쏘의 연료전지 시스템과 700bar 수소탱크를 적용한 국내 최초 상용화 가능한 수소연료전지-배터리 하이브리드 추진 보트이다. 6.2kg 수소를 기존 충전소에서 충전 가능하며, 통합제어시스템으로 자율운항 2~3단계 구현이 가능하다. 95kW 연료전지와 100kW 배터리(49kWh)로 총 180kW 추진력을 발휘해 20노트 속도로 60km 항해가 가능하다. 자동차 양산 기술로 제작되어 신뢰성과 정비성이 높으며, 2025년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법규에 맞춰 국내 최초 선급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발전용으로도 활용 가능해 해양 탄소중립과 수소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적 친환경 선박이다. ② 수소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비티이'는(BTE Inc.) '수소연료전지 발전기(GEN100)'를 이번 어워드에서 선보인다. 100kW급 모듈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로, 수소를 사용하여 발전하기에 디젤 또는 화력발전과 비교하여 오염물질 배출이 없으며, 발전시간이 지속될수록 공기정화 효과가 있다. 이동 설치가 가능하며 유지보수가 매우 간편해, 야외공연 및 공사현장 등에서 외부 전력공급 없이 독립적 사용이 가능하다. 고객 맞춤형 설계로 발전용량 변경이 가능하며, 운영 경제성을 확보하고 공간 활용 등 실질적 편익을 제공한다. ③ 선박용 연료전지 전문기업 '빈센'(Vinssen Co., Ltd.)은 '100kW 선박용 수소 연료전지'를 출품했다. 해양환경에 최적화된 고효율 무공해 추진 솔루션으로, 수소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추진을 실현한다. 모듈화·경량화 설계를 통해 다양한 선종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며, 해상 진동·염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개발됐다. 자사의 i-PMS(통합형 전력관리시스템)와 연계되어 배터리·연료전지 간의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 제어함으로써 운항 효율 극대화 및 연료 절감을 동시에 달성한다. 국내 최초로 한국선급(KR) 및 이탈리아선급(RINA)으로부터 선급 인증을 획득하여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2026년 국제 선급 인증을 목표로 250kW급 및 2MW의 확장형 모델을 개발 중이다. * 별첨자료 (사진01) 2024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 (사진02) 2024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기업 (대상)
“수소산업 글로벌 협력·투자의 장이 열린다!” WHE 2025에서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 개최
“수소산업 글로벌 협력·투자의 장이 열린다!”WHE 2025에서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 개최◆ 글로벌 기술·투자 설명회, 파트너십 상담회 동시 진행, 수소산업 협력과 투자 확대 기대◆ 9개국 36개 글로벌 바이어 방한, 국내 수소기업 80여 개사 참가 예정◆ 11월 21일까지 상담회 참가 기업 모집 중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는 오는 12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수행 지자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및 아태 지역 최대·최고 수준의 수소산업 행사인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의 핵심 부대행사로, 국내 수소 전문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수소전문기업 발전포럼에 이은 제2회 수소전문기업 발전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유관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기술·투자 설명회 및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로 구성돼 진행된다. 올해 상담회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해외 조직망을 통해 선정한 중국, 일본, 이스라엘, 남아공, 인도, 호주, 스페인, 칠레, 캐나다 등 9개국의 36개 글로벌 바이어가 방한하며, 국내 수소산업 관련 기업 약 80~9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청정에너지 제품과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중국 ‘H사’, ▲수소 운반선 및 탄소중립 해상 물류 프로젝트 등 친환경 해운 사업을 확장 중인 일본 ‘K사’, ▲수소 및 연료 충전 설비를 공급하는 호주 ‘F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주도하는 ‘I사’ 등 해외 유수의 에너지·수소 관련 기업이 참여해 국내 기업들과 상담할 예정이어서 다수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함께 진행되는 ‘글로벌 기술·투자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투자회사의 강연을 비롯해 6개 광역지자체의 수소정책 발표, 그리고 예비수소전문기업 및 수소전문기업의 기술 및 제품 발표가 이어진다. 이를 통해 국내 수소산업의 기술력과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 간에 협력과 투자 확대를 도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WHE 조직위원장인 강남훈 회장 “H₂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는 국내 수소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나 기술력을 알리고 협력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라며, “WHE 2025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 속에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12월 4~5일 양일간 H2 MEET 전시회장 내 ‘H2 비즈니스 Zone’에서 운영되며, 상담회 신청 희망 기업은 11월 21일(금)까지 KOTRA 무역투자24홈페이지(https://www.kotra.or.kr)와 상담주선시스템(마이스허브, https://h2meet-biz.com/fairDash.do?hl=KOR)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WHE 2025는 오는 12월 4일(목)부터 12월 7일(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HE 202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대 수소 박람회 WHE 2025 관람, 사전등록 中 수소산업 전 분야 아우르는 부대행사 마련
세계 최대 수소 박람회 WHE 2025 관람, 사전등록 中수소산업 전 분야 아우르는 부대행사 마련 ◆ 오는 12월 3일까지 입장권 사전등록 中 사전 등록 할인 혜택 제공 ◆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 총회, H2 Innovation Award 등 부대행사 마련 ◆ 일반인들이 수소를 쉽게 접할 수 있는 ‘Talk Concert’ 프로그램 마련 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는‘World Hydrogen Expo 2025(이하 WHE 2025)’ 관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12월 3일(수) 오후 6시까지 WHE 2025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입장권 ‘비즈니스 패스’의 정상가는 15,000원으로, 사전 등록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얼리버드(11월 1일~12월 3일 18:00까지) 기간에는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 패스를 등록한 관람객은 전시회 기간 내내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12월 3일 이후에는 일반 등록이 진행되며, 행사 기간에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10인 이상 단체와 대학생, 장애인, 유공자, 경로자(65세 이상)의 경우 5,000원, 고등학생 이하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WHE 2025는 국내 및 아태지역 최대·최고 수준의 수소산업 행사로서, 서울에서 열리는 ‘Hydrogen Council 총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해 에어리퀴드(Air Liquide), 린데(Linde) 등 주요 글로벌 수소기업 임원진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국제 협력과 비전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주요국 장·차관과 국제기구 대표, CEO 등이 연사로 대거 참여해 글로벌 수소경제 전환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정책·기술·비즈니스 전 영역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에서는 기술·투자 설명회와 해외 바이어 1:1 상담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12월 4일 개최되는 ‘H2 Innovation Award’ 시상식에서는 수소 산업 각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과 성과를 보여준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함으로써 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어 12월 5일에 개최되는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 총회에서는 회원국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B2C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말인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되는 Talk Concert’는 수소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수소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WHE 조직위 강남훈 위원장은 “WHE 2025는 글로벌 수소경제 리더로서 한국의 선도적인 정책 경험과 수소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특히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 산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HE 2025는 오는 12월 4일(목)부터 12월 7일(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HE 202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리보는 WHE 2025, 역대 최대, 최고 수준의 글로벌 수소 컨퍼런스 개최
“미리 보는 WHE 2025, 역대 최대·최고 수준의 글로벌 수소 컨퍼런스 개최”◆ 주요국 장·차관급, 국제기구 대표, CEO 등 연사로 대거 참석해 행사 수준 격상◆ 주요 수소선도국가의 정책 공유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 발굴◆ 글로벌 수소관련기업·기관 등 5천여 명 참석 예상올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World Hydrogen Expo 2025*(공동조직위원장 :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는 주요국의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국제기구 대표 및 글로벌 기업 CEO 등이 대거 참석해 수소경제 추진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수소경제 정책 공유 및 협력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WHE 2025는 전 세계 수소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이벤트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 예정 조직위원회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Leadership & Market Insight(주요국 정부 및 산업계의 수소정책 및 산업동향 발표), ▲ Hydrogen Deep Dive(국내외 주요 기업 및 전문가의 수소 기술개발 동향 및 산업전략 논의), ▲Country Day(3개 국가의 주제별 수소산업 발표) 등 3개 트랙으로 구성해 국제 공조 강화를 통한 글로벌 수소경제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에는 총 100여 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하고, 관련 기업 및 기관에서 약 5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모와 내용 면에서 역대 최대 및 최고 수준의 수소 국제 컨퍼런스로 기록될 전망이며, 특히 Hydrogen Council* 소속 CEO 등 약 200여 명의 글로벌 인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 Hydrogen Council : 글로벌 수소기업 140여 개 가입(시가총액 11,700조원, 매출액 9,000조원, 고용규모 680만개 ◆ 주요국 정부 수소정책 기반해 시장 기회 발굴하는 Leadership & Market Insight 12월 4일 개최되는 Leadership & Market Insight에서는 주요 수소선도국가들의 고위급 정부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국가별 수요 및 공급 창출 정책을 소개한다. 수소산업은 에너지 전환의 핵심 분야로서, 기술 혁신뿐 아니라 정책적 방향성과 제도적 설계에 의해 수요·공급 구조가 크게 영향을 받는 특징을 지닌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요국의 정책 기조와 산업 전략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며, 글로벌 차원의 수소 수요 및 공급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수소 수입국의 수요 창출 전략이 발표된다. 한국은 2021년 제1차 수소경제이행기본계획 수립 이후 추진된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CHPS) 및 인증제 도입 등 수소경제 정책의 진전과 향후 로드맵을 공유한다. 일본은 2030년 시행 예정인 「수소사업화법(Hydrogen Business Act)」을 기반으로 청정수소 입찰시장 개설과 CfD(차액정산계약)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독일은 2023년 3월 개정된 EU 재생에너지지침(RED Ⅲ)의 이행전략과 연계하여 국가수소전략(National Hydrogen Strategy)의 보완 방향과 EU내 수소시장 통합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어 공급국 세션에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주요 수소 공급국들의 공급전략이 소개된다. 미국은 Inflation Reduction Act(IRA)에 따른 수소 생산 세액공제 및 Regional Clean Hydrogen Hubs Program(7대 수소허브) 동향을 중심으로 청정수소 대규모 생산·공급체계 구축에 나선다. 호주는 Australia’s National Hydrogen Strategy 2024를 통해 수소의 국내 생산·수요 확대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캐나다는 Hydrogen Strategy for Canada를 바탕으로 저탄소 수소 생산·수출 전략을 중심으로 공급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각국의 이러한 정책을 통해 공급국 세션에서는 ‘글로벌 수소공급 생태계의 전략적 진화’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다 ◆ 글로벌 청정수소 투자동향 및 수요창출전략 논의하는 Hydrogen Deep Dive 컨퍼런스 2일차인 5일에는 수소 기술개발 및 산업 전략 등을 토론하는 Hydrogen Deep Dive가 열린다. 에너지산업은 특성상 대규모 수소 수요를 창출하려면 이에 상응하는 투자 선행이 필수다. 글로벌 비즈니스 아웃룩 세션에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에서 글로벌 수소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소개해 새로 주목해야 할 수요 및 공급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국제에너지재생기구(IRENA)는 청정수소 해외자원 개발 동향 및 전망을, OECD는 글로벌 청정수소 프로젝트 및 투자동향을, 한국전력거래소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북아의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동향 및 전망을, 독일의 수소협의체 H2글로벌은 유럽의 청정수소거래 플랫폼 운영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는 포스코홀딩스, 글로벌 에너지 화학기업 아람코(Aramco), 미국 연료전지 전문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 등이 각각 청정수소 수요창출전략도 발표한다. ◆ 3개 국가가 주제별 수소산업 강점을 발표하는 Country Day 호주, 캐나다, 영국 등 3개국이 각각 추진 중인 국가수소정책 및 특화된 기술 등 사업 동향을 소개하는 Country Day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재생에너지 기반이 강한 호주와 캐나다는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영국은 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등 시장 기회요인 등 다양한 국제공조 방안을 소개한다. 김재홍 WHE 2025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및 최고 수준의 수소 전문 국제 컨퍼런스가 되도록 오랜 기간에 걸쳐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수소 주요국가들의 정책방향을 공유하면서 국제기구 및 글로벌 산업계가 공급 및 수요창출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함께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끝). WHE 2025는 오는 12월 4일(목)부터 12월 7일(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WHE 2025 홈페이지(www.world-hydrogen-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끝).
“미리보는 WHE 2025, 미래 수소 생태계 이끌어 갈 국·내외 신규 참가기업 공개”
“미리보는 WHE 2025, 미래 수소 생태계 이끌어 갈 국·내외 신규 참가기업 공개” ◆ 국내 수소기업들, 수소 생산부터 제어까지 아우르는 신기술 공개 ◆ 글로벌 기업 3M·린데·에어리퀴드·헨켈·미쓰비시, 첨단 수소 솔루션 출격 ◆ WHE 2025, 수소 산업 생태계 전 밸류체인을 한눈에 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 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World Hydrogen Expo 2025(이하 WHE 2025)’에 참가하는 국내 및 해외 신규 수소 기업을 공개했다. WHE 2025는 전 세계 수소기업들이 참가,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이벤트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가 통합돼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되며, 국내외 수소 기업들이 신규 참가해 차세대 수소 기술을 선보인다. 새롭게 참가하는 수소 기업은 ▲수소 생산*부터 ▲수소 저장ㆍ운송**, ▲수소 활용*** 등 수소 생태계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술을 WHE 2025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 수전해, 탄소포집, 신재생에너지(풍력, 원자력) 등** 수소충전소, 수소탱크, 액화/기채, 파이프라인, 운송(해상, 육상), 안전 등*** 모빌리티, 연료전지, 서비스, 철강, 화학 등 관련산업 등 먼저 국내 수소기업 가운데에서는 ▲에이이에스텍(AES Tech)이 새롭게 참가해 무수 액상 암모니아 전기분해를 활용한 수소 추출기를 소개한다. 에이이에스텍은 혁신적인 암모니아 수소 추출 시스템과 암모니아 평가 시스템, 독자 개발한 ACE UP(이상 제어 및 전기분해 최적 성능) 솔루션 등 친환경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앞선 암모니아 전기분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IT 소재 전문 기업인 ▲신성씨앤티(Shinsung CNT)는 수전해 수소 생산의 핵심 부품인 'PEM 수전해용 PTL(Porous Transport Layer)'를 출품한다. 기존 탄소 기반의 PTL과는 달리 산성 환경과 고온에 강한 내식성을 갖춘 티타늄 기반 PTL로, 수전해 셀의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지능형 차압 전송기를 개발한 ▲두온시스템(Duonsystem)은 이번 WHE 2025 신규 참가를 통해 압력 트랜스미터와 레벨 트랜스미터, 온도 트랜스미터 등 수소 생태계 조성에 필수적인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가스 파이핑 및 튜빙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기업인 ▲탈렌트엘엔지(Talent LNG)는 수소 저장과 이동에 사용되는 진공 단열 배관과 기화기를 출품, 혹독한 환경에서도 수소 연료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외 기업으로는 세계적인 소재과학 및 제조기업인 ▲3M이 플래티넘 스폰서(Platinum Sponsor)로 참여하며, 수소 저장·운송용 글라스 버블(Glass Bubbles), 넥스텔 및 나노구조 이리듐 촉매 등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Linde)는 본사 차원에서 처음으로 WHE 2025에 참가하기로 확정하였다. 특히 린데는 이번 행사에서 수소경제 전환을 선도할 수소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산업가스 리더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 역시 본사 차원에서 재참가하여, 수소 분야 전 영역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과 시스템을 선보인다. 저탄소 수소 생산, 재생 전해조 기반의 그린 수소, 수소 액화 시스템, 배관 및 저장 인프라 기술, 수소 활용 연료전지 응용 등 다양한 기술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헨켈 록타이트(Henkel LOCTITE)도 WHE 2025에 첫 참가하여 고온·고압 수소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나사 고정제(thread-locking), 배관 밀봉제(sealing), 축 결합부 고정제(bonding) 등 수소 설비용 접착 제품을 소개한다. ▲미쓰비시 케미칼 그룹(Mitsubishi Chemical Group)은 고기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중심으로 수소 시스템 및 구조 부품 응용 분야에 적합한 플라스틱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WHE 2025는 국내외 주요 수소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아시아 대표 수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며, 혁신 기술과 시장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협력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남훈 WHE 조직위원장은 “수소 산업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WHE 2025는 글로벌 수소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는 물론, 수소 생태계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산업 혁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WHE 2025는 오는 12월 4일(목)부터 12월 7일(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HE 2025 홈페이지(www.world-hydrogen-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rld Hydrogen Expo 2025, H2 이노베이션어워드 개최”
“World Hydrogen Expo 2025, H2 이노베이션어워드 개최” ◆ 글로벌 수소 분야 혁신 아이디어의 무대 열린다...H2 이노베이션어워드, 사전 접수 시작◆ 수소산업 전주기(생산, 저장·운송, 활용) 분야 혁신기술기업 10개사 선정◆ 10월 31일까지 World Hydrogen Exp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 이하 WHE조직위)가 차세대 수소산업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H2 이노베이션어워드’를 개최한다고 9월 24일 밝혔다. 수소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우수 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H2 이노베이션어워드는 수소 관련 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총 10개의 혁신기술기업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WHE조직위가 주최하고 에너지공단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관련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 및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World Hydrogen Expo 2025 공식 홈페이지 (www.world-hydrogen-expo.com)를 통해 진행되며,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기술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사를 선정한 후 11월 중 결선 발표회를 거쳐 부문에 상관없이 대상 1개사, 각 부문별 최우수상 3개사, 우수상 3개사의 수상업체를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수) WHE 2025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1개사, 상금 1,000만원 및 상패), ▲최우수상(부문별 1개사, 총 3개사, 상금 500만원 및 상패), 우수상( 부문별 2개사, 총 6개사, 상장 및 차기년도 부스비 200만원 할인) 등의 수상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수상 기업에게는 전시장 내 어워드 수상 홍보물 설치, 해당 기술 홍보 기회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하반기 개최된 H2 이노베이션어워드에서는 ▲일진하이솔루스가‘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유틸리티글로벌의 ‘H2Gen™ 리액터’, ▲Mt. H콘트롤밸브 ‘고압 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 ▲이플로우 ‘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발전기’가 각각 차지하며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강남훈 WHE조직위원장은 “수소경제의 본격적인 확산은 기술의 현장 적용과 시장 진입에 달려있다. H2 이노베이션어워드는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수소 기술 혁신이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어워드를 통해 수소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성장 동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기술 출품작과 국내외 주요 수소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World Hydrogen Expo 2025’는 오는 12월 4일(목)부터 12월 7일(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 12월, 세계 최대 규모 수소산업 박람회 개최”
“올 12월, 세계 최대 규모 수소산업 박람회 개최”◆ 12.4(수)~12.7(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WORLD HYDROGEN EXPO 2025’개최 ◆ 세계 최대 규모 수소전시회‘H2 MEET’, 수소산업 글로벌 리더가 참여하는 ‘WHE 2025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글로벌 수소기업 연합체인 ‘Hydrogen Council CEO Summit’와도 연계하여 행사의 규모와 수준 높여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가 될 ‘WORLD HYDROGEN EXPO 2025’(이하 WHE 2025)가 올 12.4(수)부터 12.7(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WHE 2025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산업 전시회인‘H2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2) 기간 중에 열렸던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컨퍼런스를 올해부터‘World Hydrogen Expo’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동조직위원장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 조직위는 ‘WHE 2025’가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출범하는 만큼, 수소산업 글로벌 기업과 핵심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소경제 발전과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논의하는 장을 제공하여 대한민국이 글로벌 수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12.4~12.7(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7·8홀)에서 열리는 ‘H2 MEET’는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분야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수소산업 대표 전시회로 2020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전 세계 24개국에서 320여개 기업과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말 기간을 포함해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수소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2.4~12.5(2일간)에는 기존 수소 컨퍼런스를 개편한 ‘WHE 2025 컨퍼런스’가 세 가지 세션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Leadership Address’세션은 한국, 일본, 독일,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 주요국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청정수소 전환을 위한 국가 전략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정책방향을 공유한다. ‘Hydrogen Deep Dive’세션은 수소 공급망, 기술 상용화, 국제표준, 수소화합물 등 핵심 이슈를 주제로 세계 유수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심층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실행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Country Day’세션은 각국 국가관이 주최하는 기술 세미나로, 해당 국가의 수소 산업 정책과 기술 동향을 집중 조명한다. 전시회, 컨퍼런스 이외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행사기간 중에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와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수소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12.4~12.7)는 행사기간 중에 국내 수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바이어와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제6차 한-독 수소 컨퍼런스’(12.3)에서는 수소정책, 생산, 저장, 활용, 안전 등 5대 분야에 대해 양국 전문가들의 활발한 기술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26개국의 수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 제8차 총회(12.5)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수소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GHIAA : GHIAA(Global Hydrogen Industrial Associations Alliance)는 청정수소 경제 전환과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연합체로, 현재 26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음 한편, 이번 행사는 글로벌 수소기업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Hydrogen Council CEO Summit’(12.2~4) 일정에 맞춰 한시적으로 12월에 개최되며, 수소기업 리더들은 개막식을 비롯해 전시회·컨퍼런스·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 및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Hydrogen Council : 글로벌 수소기업 150여 개로 구성된 협의체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World Hydrogen Expo’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세계 최고·최대 규모의 행사로 준비하고 있는 만큼, 최고 수준의 연사와 각국 고위급 정부인사, 글로벌 수소기업들의 참여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세계 수소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고, 산업 전반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rld-hydrogen-expo.com)를 참고하면 된다.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 2024 성황리에 마무리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 2024 성황리에 마무리 ◆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H2 MEET 2024 성료◆ 전세계 24개국, 317개 기업 및 기관 참여, 해외바이어 포함 총 4만 1천여 명 관람 ◆ 수소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최첨단 미래 기술, H2 MEET 컨퍼런스 2024를 통한 글로벌 교류 등 지속가능한 동행을 위한 수소산업 플랫폼으로 내실 기해◆ H2이노베이션 어워드로 최고의 기술 발굴,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로 3.8억 달러 이상, 5건의 MOU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 올리며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H2 MEET 2024가 총 4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H2 MEET 2024에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 및 운송, 수소 활용 등 총 3개 부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17개의 기업과 기관이 전세계 24개국에서 참가했다. 전시와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내실있게 운영되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평가다. 강남훈 H2 MEET 조직위원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인식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기에 H2 MEET 2024가 이뤄낸 양적, 질적 성장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H2 MEET가 그린수소로 나아가는 수소산업의 미래에 비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소시장을 확대하고, 수소시대로의 지속가능한 동행에 앞장서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미래 수소시대 체험, 수소 모빌리티의 방향성 제시, 지역별 수소산업 모델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전시 H2 MEET 2024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고려아연, 코오롱인더스트리, HD현대인프라코어, 엔케이텍, 하이리움산업, 삼정이엔씨, 동화엔텍 등 국내 대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까지 주요 수소산업 기업이 전시에 참여했다. 특히 수전해 시스템의 신기술 및 아이디어 제품들이 다수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로버트보쉬코리아, 에머슨 등의 글로벌 기업이 전시관을 마련하고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성과를 소개했다. 수소시대를 이끌어갈 첨단 수소 모빌리티의 방향성도 제시되었다. 수소버스부터 수소트럭, 트랙터, 수소드론, 수소전기 트램 등이 전시장 곳곳에서 소개되며 산업 현장과 일상에 펼쳐질 수소의 미래를 미리 체험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H2 MEET에서는 수소충전소 특별관을 마련, 튜브트레일러, 액화탱크로리 등이 전시되어 실제 수소충전소의 충전 과정을 살펴보고 충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국내 지자체 및 국가별 전시관을 통해 지역별 수소산업 모델과 청사진도 제시되었다. 강원, 광주, 경기, 울산, 포항 등 각 지자체 및 각 지역 테크노파크 전시관을 통해 지역 기반의 전문 기업 및 제품, 기술가 성과를 살펴볼 수 있었다. 그 밖에 캐나다, 호주, 스위스 등 해외 전시관도 국가별 기술 진보와 청사진을 소개하며 다양한 협력기회를 모색했다. ◆ 수소산업 리더들이 모여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논의, 지속가능한 수소사회의 미래를 설계 H2 MEET 2024에서는 전시 뿐 아니라 수소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9월 26일(목)부터 27(금)까지는 국내외 수소산업 리더와 전문가 총 150여 명 연사로 참여하며 리더스서밋(Leaders Summit)이 진행됐다. 프랑스 수소 태스크 포스(French Hydrogen Task Force), 우드매킨지(Wood Mackenzie), 쉐브론(Chevron), 블룸에너지(Bloom Energy), 아거스 미디어(Argus Media), 에머슨(Emerson), 포테스큐(Fortescue), 지멘스(Siemens) 등 글로벌 수소업계 리더, 정책 입안자,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의 미래를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 일본, 중국 3국간 수소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ㆍ일ㆍ중 수소 모빌리티 포럼’도 함께 진행됐다. 각국을 대표해 현대자동차, 도요타, Kaiyun에서 참석한 가운데 각국의 수소모빌리티 현황에 대해서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9월 25일(수)과 26(목) 양일간에는 국가별 수소산업 현황과 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컨트리데이(Country Day)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컨트리데이는 미국,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 등 12개국* 70여의 연사와 주한 대사관, 해외 연구기관 및 협회 등이 참여해 수소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미국 컨트리데이가 올해 처음 마련되어 미국 수소 환경 및 정책 등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 한편, 행사기간 3일간 테크 토크(Tech Talk) 현장에서는 역대 최다 글로벌 연사가 참여해 수소 시스템, 그린 수소,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 등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하고 공유하며 마지막날까지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 국내 수소기업 키우는 든든한 글로벌 수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 이노베이션 어워드,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 수소산업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H2 이노베이션 어워드’에는 수소 생산, 수소저장ㆍ운송, 수소활용 분야에서 총 10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대상은 일진하이솔루스의 ‘타입4 수소연료탱크’가 차지했으며, ▲수소 생산부문 최우수상은 유틸리티글로벌의 ‘H2Gen™ 리액터’, ▲수소 저장ㆍ운송 부문 최우수상에는 엠티에이치콘트롤벨브의 ‘고압 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 ▲수소 활용 부문 최우수상은 이플로우의 ‘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 발전기’가 각각 선정됐다. 25일 오후에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이 개최되어 국내외 주요 인사 150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고, 수소산업의 발전을 위한 격려와 협력을 다짐했다. KORT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국내 수소산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에서는 국내 56개 기업이 12개국 31개 기업에서 방한한 바이어들과 3일간 약 25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지필로스, 센테크이엔지, 수소텍, 지에이치에스 등의 기업이 말레이시아, 중국, 이집트 바이어와 5건의 MOU의 채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H2 MEET이 국내 수소 기업의 성장을 돕는 글로벌 수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졌다. 이 밖에도 영국 아거스(Argus), 프랑스 H2 mobile, 중국 소후, 인도의 솔라 쿼터 등 총 7개의 미디어가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국내 기자단이 선정하는 ‘H2 MEET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와 해외 기자단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H2 MEET 글로벌 미디어 픽’도 함께 진행해 참여 기업의 홍보를 도왔다. 또한 수소 생산과 수소 저장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H2 MEET 테크투어로 체험의 깊이를 더했다. 한편, 내년에 열릴 H2 MEET 2025는 수소의 날을 기념하며 2025년 10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별첨자료 : H2 MEET 202 컨퍼런스 사진 총 9종 (제공 : H2 MEET 조직위원회)사진은 별도 제공해드린 파일로 확인 부탁드리며, 파일별 캡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H2 MEET 2024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 성황리 진행
“최고의 수소산업 파트너는 한국”H2 MEET 2024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 성황리 진행 ◆ 국내 수소 기업의 혁신적 기술에 글로벌 기업들 큰 관심◆ 전 세계 12개국에서 31개 기업 바이어 현장 찾아 국내 56개 수소 관련 기업과 상담◆ 행사 이틀만에 225건, 3.8억 달러 규모의 상담, 5건의 MOU 체결 성과 이뤄◆ H2 MEET 조직위원회와 KOTRA 주관으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 기회 제공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9월 25일 개막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 2024’에서 진행되는 ‘수소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가 전 세계 바이어들과 국내 참여 기업들간의 활발한 상담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 이번 상담회는 조직위와 KOTRA가 함께 주관하는 것으로 일본, 중국, 유럽, 중동 등 해외 12개국 31개 기업 바이어가 방한해 행사기간 3일간 국내 56개 수소 관련 기업과 상담을 진행했다. 수소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상담회 이틀 동안 약 225건, 상담액 기준으로는 3.8억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 건수는 오늘 행사 마지막 날까지 진행을 통해 250건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필로스, 센테크이엔지, 수소텍, 지에이치에스 등 기업의 경우 말레이시아와 중국, 이집트 바이어와 5건의 MOU를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상담회 기간 중 스페인 Acciona Nordex Green Hydrogen, 그리스 CluBE, 세르비아 NIS, 체코 ÚJV Řež 등이 수전해 설비 등 유럽 기업들이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발전, 충전에 이르는 전체 밸류체인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국내 기업들과 상담하며 실질적인 기회를 모색했다. 더불어, 인도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선두주자인 Adani New Industried Limited(ANIL)가 현장을 찾아 국내 청정에너지 공급 관련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중국에서도 6개 기업 바이어가 방문하여 연료전지 및 수소 충전소 구축 관련 국내 공급망 업체 발굴에 나섰다. 상담 세션은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27일(금)까지 H2 MEET 전시장 내 KOTRA 수출 상담장에서 진행된다. *별첨자료 : H2 MEET 202 컨퍼런스 사진 총 5종 (제공 : H2 MEET 조직위원회)사진은 별도 제공해드린 파일로 확인 부탁드리며, 파일별 캡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H2 이노베이션어워드 2024 수상 결과 발표
일진하이솔루스 ‘Type 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H2 MEET 2024 최고 혁신 기술로 선정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결과 발표 ◆ H2 MEET 조직위원회,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 수상 결과 발표① 대상(저장ㆍ운송 부문): 일진하이솔루스의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② 최우수상(생산 부문): 유틸리티글로벌의 ‘H2Gen™ 리액터’③ 최우수상(저장ㆍ운송 부문): Mt. H콘트롤밸브의 ‘고압 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④ 최우수상(활용 부문): 이플로우의‘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 발전기 국내 유일의 타입4(Type 4) 수소연료탱크 제조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일진하이솔루스(대표 양성모)의 ‘타입 4 수소 운송 튜브 트레일러’가 H2 MEET 2024의 최고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25일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의 최종 수상 기업 10개 사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한 대·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해 선보이는 종합 기술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다. 출품 분야는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3개 분야로 각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 기업을 선정, 시상해 업계의 기술 교류와 산업발전을 도모한다. 조직위는 지난 7월부터 공모를 받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했고, 결선 발표회를 통해 대상 1개 사, 부문별 최우수상 3개사, 우수상 3개 사를 선정했다. ▲대상은 일진하이솔루스의 ‘타입4 수소연료탱크’가 차지했고, ▲수소 생산부문 최우수상은 유틸리티글로벌의 ‘H2Gen™ 리액터’, ▲수소 저장ㆍ운송 부문 최우수상은 Mt.H콘트롤밸브의 ‘고압 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 ▲수소 활용 부문 최우수상은 이플로우의 ‘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 발전기’가 각각 선정됐다.‘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 시상식은 25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시상식에서 “수상한 기업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기에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전 부문을 아우르며 혁신기술의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 수소 산업의 균형 잡힌 발전을 지원하는 기반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상을 수상한 일진하이솔루스 황재원 상무는 “밤낮으로 함께 애썼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정부의 모든 분들이 수소사업이 조금 더 잘 나갈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운송 부문): 일진하이솔루스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일진하이솔루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수소탱크 전문 제조기업이다. 세계적으로 타입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일진하이솔루스와 일본 도요타자동차뿐이다. 일진하이솔루스의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는 기존의 철제용기(Type1) 대신 비금속 라이너와 탄소섬유 복합체(Type 4)로 제작돼 저장용량,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무게 감소로 연료비 절감 등 수소 운송비를 크게 개선했다. ◆최우수상(생산 부문): 유틸리티글로벌 ‘H2Gen™ 리액터’H2GenTM’리액터는 유틸리티글로벌에서 자체 개발한 eXERO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eXERO는 폐가스에 포함된 일산화탄소 형태의 잔여 에너지를 사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수소로 변환과정에 전기가 필요하지 않고 다양한 산업 공정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총소유비용, 유연성 및 기존 공정과의 통합 측면에서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최우수상(저장ㆍ운송 부문): Mt. H콘트롤밸브 ‘고압 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고압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는 생산공정을 간소화하고 관리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바디(Boday)와 트림(Trim) 부분이 완전히 독립된 구조로 설계되어 다양한 규격의 밸브를 사용해야 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환경에서도 밸브 규격을 표준화해 생산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밸브와 달리 카트리지 형태에 따라 밸브의 성능 변환이 가능해 유량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설비 가동을 중단하거나 배관을 분해할 필요 없이 성능을 조정하거나 정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밸브이다. ◆최우수상(활용 부문): 이플로우‘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발전기’이플로우의 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발전기는 휴대용 파워뱅크형 전력 수요에 적합한 전기 발전기이다. 휴대용 발전기는 정전 발생 시 비상 전력 수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플로우의 수소연료전지 휴대용 전기발전기는 비상전원 및 오프 그리드에 필요한 전원 공급원으로 소음이나 연기, 오염물 배출이 없다. 또한 수소만 있으면 용량 제한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그 밖에 우수상 수상은 ▲수소생산 부분은 테크로스(재생에너지 직결형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와 카본밸류(RPB 기반 CO2 포집 시스템을 이용한 블루수소 생산) ▲저장ㆍ운송 부문은 한국에머슨(액화 수소용 안전밸브)과, 유니드비티플러스(수소가스 감지제품) ▲활용 부문은 에너진(수소취성 평가용 저속변형율 인장시험기)과 한국기계연구원(직접분사식 수소 엔진)이 차지했다. 한편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는 H2 MEET 2024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인 1만 5천원, 대학생·군인·경로자·장애인·유공자는 5천 원,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진행된다. *별첨자료 :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사진 총 8종 (제공 : H2 MEET 조직위원회)사진은 별도 제공해드린 파일로 확인 부탁드리며, 파일별 캡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H2 MEET 컨퍼런스 2024, 수소산업의 리더들 한자리에
H2 MEET 컨퍼런스 2024, 수소산업의 리더들 한자리에 ◆ 글로벌 리더들이 수소경제 현황과 전망을 논의하는 리더스서밋 개최◆ 12개 수소업계 선도국가의 정책과 산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컨트리데이 진행9월 25일(수) H2 MEET 컨퍼런스 2024도 함께 시작됐다. 컨퍼런스는 글로벌 수소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ㆍ정책 동향 및 비전 제시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설됐으며 올해는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글로벌 수소업계 리더, 정책 입안자, 전문가 등이 모여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9월 25일(수)과 26(목) 양일간에는 국가별 수소산업 현황과 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컨트리데이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컨트리데이는 미국,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 등 12개국* 70여의 연사와 주한 대사관, 해외 연구기관 및 협회 등이 참여해 수소정책을 소개했다.*미국, 호주, 캐나다, 칠레, 노르웨이, 스위스, 그리스, 스페인, 콜롬비아, 오만, 인도, 이집트 등 또한 9월 26일(목)부터 27(금)까지는 국내외 수소산업 리더와 전문가 총 150여 명 연사로 참여하며 리더스서밋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ㆍ일ㆍ중 세 국가의 수소 모빌리티 리더들이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한일중 모빌리티 포럼도 26일 진행되었다. 강남훈 H2 MEET 조직위원장은 26일 리더스 서밋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산업 전주기에 걸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며, 기업의 기술개발과 투자는 물론 생태계구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도 중요하다.”며, “리더스 서밋이 최신 트렌드 전망, 미래전략 공유, 수소활용 솔루션을 함께 논의하면서 수소경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가별 수소정책과 기술트렌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컨트리데이 25일(수) 호주 데이 개회사에 나선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 주한 호주 대사는 재생에너지 강국인 호주가 탄소 중립을 위해 펼치고 있는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인터내셔널 데이에서는 스페인,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수소경제 정책ㆍ프로젝트 등이 공유됐다. 연사로 나선 셸리 베가(Shirley Vega) 프로콜롬비아 한국 지사장은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향한 수소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그 외 스위스, 그리스, 인도, 스페인, 이집트 등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날인 26일(목) 오전에는 캐나다 및 칠레 데이가 진행됐다. 캐나다 데이에서 첫 번째 기조 연설 연사로 나선 아론 킴(Aron Kim) 캐나다 상무부의 무역 담당 위원(*Global Affairs Canada Trade Commissioner)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청정 에너지에 대한 연설을 진행하고, 뒤이어 캐나다 수소 협회의 대표인 이베트르 베라-페레즈(Ivette Vera-Perez)는 캐나다의 수소환경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같은 시간 진행된 칠레 데이에서는 칠레의 2023-2030 그린 수소 계획 소개와 함께 칠레와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살펴보며 칠레의 친환경 수소 산업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미국 컨트리데이는 올해 처음으로 H
최신기술과 트렌드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허브로 도약할 “H2 MEET 2024” 오늘 개막
최신기술과 트렌드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허브로 도약할 “H2 MEET 2024” 오늘 개막 ◆ 9월 25일(수)부터 9월 27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서 개최 ◆ “H2 MEET 2024가 수소분야 혁신기술 개발과 신비즈니스 창출, 수소산업생태계 전반에서 민관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강남훈 조직위원장) ◆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 H2 MEET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리드하는 메가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부탁”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이라는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제시, ‘청정수소 생태계’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할 것”(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차관) ◆ “국회 수소경제포럼에서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정책적 지원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종배 국회의원) ◆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수소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정태호 국회의원)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가 주최하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 2024가 9월 25일(수)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H2 MEET는 전세계 24개국에서 317개의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협력 기회를 마련한다. 행사 기간동안 기업과 기관의 전시 부스에서 ▲수소 생산* ▲수소 저장ㆍ운송** ▲수소 활용*** 3가지 부문의 수소 산업의 최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수전해, 탄소포집, 신재생에너지(풍력, 원자력) 등**수소충전소, 수소탱크, 액화/기채, 파이프라인, 운송(해상, 육상), 안전 등***모빌리티, 연료전지, 서비스, 철강, 화학 등 관련산업 등 이날 개막식에는 강남훈 H2 MEET 조직위원회 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부 제2차관, 국회 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인 이종배ㆍ정태호 국회의원,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참가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수소는 기후변화대응은 물론 에너지 안보에서도 핵심 에너지원이며 “H2 MEET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수소분야 혁신기술 개발과 신비즈니스 창출은 물론 수소산업생태계 전반에서 민관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환영사를 통해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미리 준비해온 덕분에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갈수록 세계 각국의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수소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 유관기관, 기업이 합심해서 노력해야 하며 H2 MEET가 다가오는 청정수소 시대를 맞아 ‘글로벌 수소경제를 리드하는 메가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에서 “정부는 대규모 수소 수요 창출, 인프라 및 제도구축,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이라는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청정수소 생태계’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수소 협력의 장을 민간도 함께 선도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H2 MEET을 통해 우수한 수소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이 널리 알려지고, 활발한 기술 및 정책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종배 국회의원은 “수소경제 활성화는 미래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열쇠이다.”라고 말하며 “국회 수소경제포럼에서 수소경제 발전을 위해 정책을 연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축사에 나선 정태호 국회의원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의정활동 기간동안 주어진 임무로 생각하고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로서,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개막사와 축사 이후 참석한 내빈들은 H2 MEET 2024 전시장을 함께 순람하며 개막식은 막을 내렸다. 이번 H2 MEET에서는 전시회 뿐만 아니라 150여 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하는 H2 MEET 컨퍼런스 2024도 함께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리더스써밋 ▲컨트리데이 ▲테크토크로 구성되어 제1전시장 1층과 3층 컨퍼런스룸 및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H2 MEE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장사진 별도 첨부 (이후 사진 설명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