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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소산업 기술 어디까지 왔나? 2021수소모빌리티+쇼 수소산업 온라인 세미나 개최
글로벌 수소산업 기술 어디까지 왔나?2021수소모빌리티+쇼 수소산업 온라인 세미나 개최 - 오는 11일(토)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수소모빌리티+쇼’ 전시장 세미나룸에서 개최- 코로나19로 제한된 기업 홍보 지원위해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 채택, 수소모빌리티+쇼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1부 주제는 ‘글로벌 수소산업 신기술・신제품 현황’ ▶슬로바키아무역투자부, 하이기어, 린데, AVL, 크래프트파워콘, 임팩트코팅즈, ABB 참여- 2부 주제는 ‘호주 지자체별 수소산업 비전 공유’ ▶주한호주무역투자대표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남호주 주정부, 서호주 주정부 참여 관련 링크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0909010005467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2021수소모빌리티+쇼' 전시기간 중 9일(목)에서 11일(토)까지, 총 3일간 글로벌 수소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수소산업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소산업 온라인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장 참가 제한 등으로 참가기업들의 개별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기획된 행사이다. 사전에 촬영된 각 업체 및 기관의 홍보영상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미나는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수소모빌리티+쇼 현장 내 세미나룸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간 열리며, 수소모빌리티+쇼 유튜브 채널에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수소모빌리티+쇼 유튜브: www.youtube.com/channel/UClJsNf0_A5QWcnfy0OwrpPA 1부는 ‘글로벌 수소산업 신기술, 신제품 현황’을 주제로 진행되며 ▲슬로바키아무역투자부(SARIO) ▲하이기어(HyGear B.V., 네덜란드) ▲린데(Linde, 독일) ▲AVL(오스트리아) ▲크래프트파워콘(Kraftpowercon, 스웨덴) ▲임팩트코팅즈(Impactcoating, 스웨덴) ▲ABB(스웨덴)가 참석한다. ① 슬로바키아무역대표부는 ‘슬로바키아에서 개발 및 제조된 모빌리티의 미래(Future of Mobility Developed and Made in Slovakia)’를 주제로 유럽에서 1인당 자동차 생산량이 가장 높은 슬로바키아의 수소산업 육성 전략과 수소모빌리티 전문 기업들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② 네덜란드의 수소생산 전문기업 하이기어는 ‘네덜란드 탄소제로 수소생산 로드맵(Roadmap to producing carbon negative hydrogen)'과 자사의 ‘바이오가스를 사용한 수소생산 기술'을 선보인다. 하이기어의 수소가스 생산 시스템은 적용 기업의 생산공정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할 수 있어 수소압축과 운송 과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③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는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을 포함한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을 포함하는 린데 클리하이드로젠 밸류체인(Linde Clean Hydrogen Value Chain)을 소개한다. 프로젝트 사례로 든 독일 북동부의 석유화학단지인 로이나에서는 기체 튜브 트레일러 충전, 액화수소 생산 및 충전, 1,000km 이상의 수소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2년 가동을 목표로 연간 3,200톤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한 수전해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④ 미래모빌리티 개발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AVL은 ‘연료전지 시스템의 개발 및 검증 가속화(How to accelerat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fuel cell system)’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AVL은 기존 파워트레이션 분야의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PEMFC(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 등 다양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시뮬레이션, 그리고 계측 및 테스트 시스템 솔루션을 소개한다. ⑤ 스웨덴의 전원장치 기업 크래프트파워콘은 ‘그린수소에 최적화된 전력변환 솔루션(KraftPowercon in Green Hydrogen - Optimized power conversion solutions for green hydrogen)’을 세미나에서 공개한다. 크래프트파워콘은 수소 총 소유비용 최소화에 중점을 두어, 비용 최적화된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며, 알카라인(ALK)/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용 전원솔루션 및 신재생 연계 전원 솔루션을 소개한다. ⑥ 스웨덴의 임팩트코팅즈는 ‘차세대 연료전지 응용분야를 위한 표면코팅(Surface coatings for next generation fuel cell applications)’ 기술을 소개한다. 연료전지는 내부에 부착된 금속판이 시간이 지나면서 부식되어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임팩트코팅즈의 코팅 기술은 귀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식방지 기능이 뛰어나고 전력성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⑦ 마지막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그린수소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ABB는‘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쳐 입증된 기술과 검증된 통합 파트너(Proven technology and integration partner throughout the hydrogen ecosystem)’를 주제로 수소생산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ABB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세부적인 솔루션으로 수소 순도 측정 및 공정가스 분석 기술과 수소생산 설비에 적용된 모터 시동 및 보호장치를 소개한다. 다음 2부는 호주 지자체별 수소산업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수소는 저장과 이동이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력망 없이 원거리 지역에 수소를 운송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때문에 국토면적이 넓지만, 인구수가 적은 호주에는 적합한 에너지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한호주무역투자대표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남호주 주정부 ▲서호주 주정부 등 4개 기관이 참가해 각각의 수소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한다. 한편, 전 세계 12개국 15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는 올해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후원한다. (끝)
‘그린수소와 수소이동성 관련 R&D투자 확대해야’ - H2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심사, 결과 9.9 오후 4시 발표-
‘그린수소와 수소이동성 관련 R&D투자 확대해야’ - H2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심사, 결과 오늘 오후 4시 발표- ◆10시 킨텍스 제2전시장 프레스룸에서 H2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심사 ◆ 수소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에너지 부문 총 10개사 본선 진출 ◆ 정만기 조직위원장 환영사 : 수소기술혁신을 위한 3가지 과제 제시 ① 수전해 ②수소이동성 제고 R&D투자 확대 ③시장 활성화 대책 강화관련 링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09_0001577671&cID=13001&pID=13000한국자동차산업협회(정만기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는 글로벌 수소산업 분야의 혁신기업과 기술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H2 Innovation Award, 이하 H2 어워드)’ 본선발표회를 ‘2021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9일(목) 10시에 개최한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탄소중립과 미래 친환경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기술 발표회를 겸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 주관한다. 환영사에서 정만기 회장은 “수소산업의 잠재력은 높지만 기술적 완성도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단계에 있다”라면서“이번 어워드는 수소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을 넘어 발표-전시-네트워킹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업계 간 기술교류와 산・학・연 연구개발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기술혁신기반을 넓혀가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만기 회장은 수소산업의 발전 촉진을 위해 세 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그는 첫째, 수소 산업에 대한 지속적 R&D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그는“우리 정부의 최근 5년간('15~'19) 수소분야 R&D 투자규모는 4,561억원이며 연평균 25% 정도 늘어나고 있지만, 특히 우리의 수전해 기술이 해외대비 미흡하다”고 언급하면서“정부의 R&D지원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늘려가는 한편, 기업 수요위주의 과제 추진으로 R&D생산성도 높여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수소 이동성 제고를 위한 투자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회장은“우리나라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기에는 지리적, 환경적 요건이 취약하여 해외에서 생산된 수소를 수입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언급한 후, “수소산업 생태계에선 중요하지 않은 분야가 없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감안할 때 특히, 액상화, 액화 혹은 고체화 등 수소저장과 운송관련 기술에 대해서는 과감히 정부 R&D출연을 늘려가는 한편, 기업의 R&D나 관련 시설 투자에 대해서도 과감한 세제지원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셋째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 강화’를 제시했다.그는 “정부의 2040년 수소 생산량 연간 526만톤, kg당 3,000원 수준 또는 그 이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요확대와 대량생산이 이뤄져야할 것”이라며“단기적으론 전기요금이나 화석연료 구매비용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도록 수소연료 구매보조금을 늘려 시장 수요를 늘릴 필요가 있다”면서“이 경우 기업들의 수소생산은 증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현재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부문은 민간이 독자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현재까지 구축된 수소 파이프라인은 울산 일부 지역 외에는 부족하고 수소충전소 구축도 수소전기차 확대 추세에 비해 늦어지고 있어, 시장이 본격 활성화되기 전까지는 충전소 설치 승인 속도를 높이고 충전소 설치나 운영 보조금도 늘려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본선에는 ‘수소모빌리티’ 부문 ▲ 빈센(한국) ▲ 현대모비스(한국) ▲ 호에비거(Hoerbiger, 독일), ‘수소충전인프라’ 부문 ▲ 동화엔텍(한국) ▲ 마그마(Magma Catalysts, 영국) ▲ 삼정이엔씨(한국) ▲ 한국가스공사-두산퓨얼셀(한국), ‘수소에너지’ 부문 ▲ 비케이엠(한국) ▲ 크래프트파워콘(KraftPowercon, 스웨덴) ▲ 포스코에스피에스(한국) 등 총 10개 기업이 진출했다.(가나다 순) 발표회는 일반인과 언론인에게 프레젠테이션 형태로 공개되며, 심사는 주관사*와 투자사,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과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을 중점 평가한다. 시상은 각 부문별 1개사에게는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 원이,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 1개사에게는 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로 구성 한편,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발표 결과는 오후 4시에 공개된다. (끝)
수소는 탄소중립경제의 확실한 대안 -2021수소모빌리티+쇼 오늘 개막-
수소는 탄소중립경제의 확실한 대안-2021수소모빌리티+쇼 오늘 개막- ◆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서 열려 ◆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은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 줌을 활용해 진행 ◆ 정만기 조직위원장 개막사 주요내용 ①수소는 탄소중립의 확실한 대안 : 해외 신재생에너지로 수소생산, 활용 ②한국은 수소 부가가치 사슬 전반이 가장 빠르게 구축되어 가는 상황 ③수전해, 저장・운송기술 등 보완을 위한 지속적 기술개발 필요, 수소모빌 리티+쇼, 기술교류와 사업파트너연결플랫폼으로발전시킬 계획 ④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 기존목표대비 35%이상 탄소감축을 위한 수소 산업생태계 조성과 기술혁신 노력에 대해 정부지원 강화 필요관련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08_0001575869&cID=13001&pID=13000ㅇ2021수소모빌리티+쇼가 8일 오전 9시 30분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나흘간의 여정을 시작함 -올해 2회 차를 맞은 수소모빌리티+쇼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으며, 개막식은 코로나19를 감안, 비대면 온라인 회의 형태로 진행됨 ㅇ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위원장(KAMA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쇼엔 이미 많은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여 이미 성공을 예약해두었다면서 성공 요인을 3가지 제시함 -첫째“수소가 탄소중립경제의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는 점”을 제시함. 그는“탄소중립을 위해선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전기사용 확대가 필요하나 전기 를 화석연료로 생산한다면 의미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후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우리의 경우 수소의 국제간 이동성을 활용하여 해외의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그 전기로 수소를 생산한 후 이를 국내로 가져오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해간다면 탄소중립 경제를 조기에 확실히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이러한 사업모델은 이미 도입되고 있고 이 번 전시회에서 소개된다”고 밝힘 - 둘째“한국은 수소 부가가치 사슬 전반이 빠르게 발전하는 나라”라는 점을 제시 그는“세계의 수소에 대한 인식이 급변하고 있고, 특히 수소차는 충전시간 5분 내외, 1회 충전시 주행거리 1,000km에다가 공기정화 기능까지 더해져 최근 더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함 이어 그는“우리의 경우 2005년부터 여러 번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수소에 대해선 한 목소리를 내었고 기업들은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왔다”면서“이에 힘입어 우리는 수소 생산에서 저장, 운송, 활용까지 이어지는 수소 부가가치 사슬 전반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구축해 가고 있다”고 주장함 -셋째“수소모빌리티+쇼의 기술위주 전략”도 중요한 요인으로 제시함 정 위원장은 “수소산업은 아직 극복해야 할 기술적 과제가 산재해 있다”면서“특히 한국은 ①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전해 기술, ② 수소의 장거리, 대용량 운송에 필요한 액화・액상 등의 수소 저장운송 기술, ③수송용 외에 건물 등의 태양광 발전용 연료전지 기술 등은 많은 연구기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외기업 대비 미흡하다”면서“이를 극복하기 위한 R&D노력이 절실하다”고 언급한 후 “이번 전시회에는 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생산, 저장, 이동 등 생태계 전반의 기술기업들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스웨덴,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수소강국의 기술기업들이 참여하여 최고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이 전시회는 수소 기업간 기술교류와 미래 기술을 위한 협력파트너를 찾는 좋은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함 -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구조상 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 기존 목표대비 35%이상 탄소감축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민간은 탄소중립실현의 확실한 수단인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혁신에 노력해갈 필요가 있으며, 정부로서는 민간의 이러한 노력에 대해 세제와 금융, 기술과 인력 등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였음 ㅇ정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서장석 수소모빌리티+쇼 운영본부장의 행사안내 이후 질의응답 시간으로 개막식 행사는 종료됨 (끝)
EU 저탄소 1위 스웨덴, ‘2021수소모빌리티+쇼’ 주빈국으로 참여
EU 저탄소 1위 스웨덴, ‘2021수소모빌리티+쇼’ 주빈국으로 참여 ‘수소산업과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스웨덴 간의 긴밀한 협력 기대’- 수소모빌리티+쇼의 주빈국 개념 도입은 ‘스웨덴’이 최초한국・스웨덴 간의 그린수소 생산공정과 충전인프라, 연료전지 등에 핵심기술 교류 기대수소모빌리티+쇼, 전 세계 12개국 150여 개 국내외 기업 참가해 9월 8일부터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려관련링크 : https://www.fnnews.com/news/202109020825585673스웨덴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에 주빈국(guest of honor) 자격으로 참여한다. 주한스웨덴무역대표부는 2일 수소모빌리티+쇼 주빈국 참석사실을 알리며, 한국과 스웨덴이 본 전시회를 통해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철강,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들을 긴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가 주빈국을 초청한 것은 스웨덴이 처음이다. 주빈국은 대규모 국제 전시회에서 널리 쓰이는 개념으로 행사 취지에 가장 적합한 국가를 선정해 특별 행사 등을 마련・운영하는 제도다. 조직위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수소모빌리티+쇼에 해외 국가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빈국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주한스웨덴대사관 안데르스 헥토르 과학혁신 참사관은 “전 세계가 한국 정부가 주도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세계 판매량 1위인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포스코그룹의 수소사업화 전략 등을 주목하고 있다”라며 “스웨덴 정부도 ‘수소산업 로드맵’을 설정, 이를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스웨덴 정부의 이 같은 노력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유럽연합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스웨덴의 연간 1인당 탄소 배출량은 5.2t으로 EU 최저치다. 또한 스웨덴의 철강기업 에스에스아베(SSAB)는 지난 18일 수소에너지를 활용,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철강' 원자재를 볼보자동차에 납품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화석연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철강생산은 전 세계 최초다. 스웨덴은 행사기간 중 자국 기업의 제품 및 기술 전시와 더불어 국제수소컨퍼런스 등 다방면에서 조직위와 긴밀하게 협업한다. 먼저 수소모빌리티+쇼 국제수소컨퍼런스에서 스웨덴을 대표하여 기조연설을 맡은 궤세 메테(Gökçe Mete) 박사는 “산업부문의 정책과 금융을 중심으로 파리협약과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생태계와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지속가능한 경제 개발을 목표로 1988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규명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연설에 이어 “수소에너지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제 구축을 위한 정책적, 산업적 기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수소모빌리티+쇼에 마련될 스웨덴관에는 ▲ 주한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를 비롯해 ▲ 씨이제이엔(CEJN) ▲ 에이비비(ABB) ▲ 임팩트코팅즈(Impact Coatings) ▲ 크래프트파워콘(Kraftpowercon) 등의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기업들이 참가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스웨덴 참가 기업들은 그린수소 생산공정과 충전인프라, 연료전지 등에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들 업체들이 “수소산업 전반에 필요한 혁신과 환경, 안전, 품질, 성능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국과 스웨덴은 지난 4월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Sweden+Korea Green Transition Alliance)’을 출범하고 에너지와 건설, 조선, 제조, 운송 및 폐기물 등 양국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목표로 협업 중이다. 전 세계 12개국 15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는 올해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끝)
2021수소모빌리티+쇼, ‘사전등록’으로 안전하게 관람하세요!
2021수소모빌리티+쇼, ‘사전등록’으로 안전하게 관람하세요! - 오는 9월 7일까지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객 사전등록 실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에 입각한 촘촘한 방역대책 마련 및 운영관련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26_0001560799&cID=13001&pID=13000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8일(수) 개막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에 맞춰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일 밝혔다. 우선 조직위는 현장의 참관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전시회 개최 전날인 7일(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참관객 사전등록 접수*를 실시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따라 수소모빌리티+쇼 전시장은 동시에 최대 2,206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조직위는 사전등록 시 접수자가 입력하는 방문정보를 바탕으로 혼잡시간을 사전에 파악, 휴대전화 문자나 이메일 등으로 이를 안내해 관람객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 사전등록 페이지 : https://h2mobility.kr/html/ko/guest_guide.php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킨텍스와 공조해 출입구를 최소화해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고, 입장은 4단계 방역관리 절차를 통해 진행한다. 모든 참관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 건물 출입 ▶ 참가등록 ▶ 전시장 입장 ▶ 관람 등 각 이동 동선에 따라 개별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건물 출입 시 참관객들은 의무적으로 안심콜 통화기록 화면을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장은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 내 각 부스별 상주인력은 1부스(9m2) 당 2명으로 제한되며, 니모든 참가업체의 상주인력은 행사 개최 72시간 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은 경우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수소모빌리티+쇼는 탄소중립 실현과 국내 수소산업의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여는 중요한 산업전시회로, 안전한 전시 개최를 위해 최선의 방역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무엇보다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바이어나 참관객들도 가급적 행사장 방문 전 PCR 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체크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9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총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끝)
수소 사회 구현 한발 앞으로…다음주 '수소 위크' 열린다
정의선·최태원 등 국내 대기업 총수 '총출동' 수소기업협의체 출범나흘간 수소모빌리티+쇼 열려…현대차, 수소 사회 비전도 공개[출처 : 연합뉴스 21.08.31]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631049(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김영신 기자 =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는 가운데 다음주 수소 사회 구현을 앞당기기 위한 '수소 위크'가 펼쳐진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판 수소위원회'가 출범하고, 각종 수소 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 행사도 열린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SK, 포스코가 공동 의장을 맡는 수소기업협의체가 다음 달 8일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H2비즈니스서밋'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H2비즈니스서밋'에는 정의선 회장과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출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총회를 마친 뒤 수소모빌리티+쇼 행사장을 함께 둘러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정 회장과 최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지난 6월 경기도 화성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CEO 협의체로 운영되는 수소기업협의체는 정기 총회와 포럼 개최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수소 투자 촉진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수소 사회 구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초기 논의를 한 4곳 외에 롯데, 한화, GS, 현대중공업, 두산, 코오롱 등도 이미 참여를 결정했다. 이들 10곳이 순번에 따라 회의체를 대표하는 간사 역할을 수행하고, 수소 생산·운송 관련 기업 등 20여곳을 회원으로 초청할 계획이다.이날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에서는 국내외 수소 관련 기업 150여곳이 참가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와 수소 트램 등 수소 동력 기반 모빌리티와 수소 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수소 산업 관련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등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등 국내 기업 외에 에어리퀴드(프랑스), 에어프로덕츠(미국), 생고뱅(프랑스), 위첸만(독일), AVL(오스트리아) 등 글로벌 수소 기업들도 현장에서 부스를 꾸릴 계획이다.부대행사로 수소 분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인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비롯해 수소산업 온라인 세미나, 국제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GHIAA) 포럼, 수소 K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 국제수소 콘퍼런스 등도 마련된다.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 주도로 열리는 GHIAA 포럼에서는 내년 정식 출범을 앞두고 각국 협회들이 GHIAA 설립의향서(LOI)를 맺고 민간 기업과 정부 간 협력의 가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7일 오후 3시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전 세계에 그룹의 수소 관련 모든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23년간 축적한 수소 기술과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 사업 미래 비전 등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될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등은 수소모빌리티+쇼에도 전시된다.앞서 현대차와 SK, 포스코, 한화, 효성 등 5개 그룹사는 2030년까지 43조원을 수소경제에 투자하기로 했다.현대차는 수소차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 충전소 설치 등에 11조1천억원을, SK그룹은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5년간 18조5천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개발 등에 10조원을 투입하고, 한화는 그린수소 생산 등에 1조3천억원, 효성은 액화수소플랜트 구축과 액화충전소 보급 등에 1조2천억원을 각각 투자할 방침이다.원본보기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2030년 탄소감축 계획을 확대 발표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탄소중립 사회로 갈 수 있는 수단은 많지 않다"며 "수소의 안전성과 인프라 부족 등 장애물을 해결해 수소 사회 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2021수소모빌리+쇼 관람문의02-3660-1894/1858
2021수소모빌리티+쇼, 탈탄소의 핵심 ‘그린수소’ 에너지기업 한자리에
2021수소모빌리티+쇼, 탈탄소의 핵심 ‘그린수소’ 에너지기업 한자리에 - 수소모빌리티+쇼, 국내외 대표 그린수소 에너지기업 잇단 참여해 기술트렌드 소개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행사 개최, 12개국 150여개 국내외 기업 참가관련 뉴스 : https://www.news1.kr/articles/?4407389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탈탄소의 핵심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 넥스트하이드로젠(Next Hydrogen, 캐나다) ▲ 린데(Linde, 독일) ▲ 엘켐텍 ▲ 지필로스 ▲ 포스코그룹 ▲ 헤레우스(Heraeus, 독일) 등 국내외 대표 그린수소 에너지기업들이 9월 8일 개막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일 밝혔다.(업체명 가나다순) 수소 생산기술은 친환경성을 고려해 그린수소(수전해), 그레이수소(개질수소), 블루수소(개질수소+CCUS), 부생수소로 구분된다. 이 중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수전해 방식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공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Power to Gas(PtG)’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 그린수소 분야의 세계적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① 넥스트하이드로젠은 캐나다의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 제조업체다. 지난 7월에 현대・기아자동차와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기업이다.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은 알카라인 수전해, 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 고체산화물(SO) 수전해로 나뉘는데, 넥스트하이드로젠은 이 중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방식은 스택 제조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기 때문에 수소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대면적・대형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넥스트하이드로젠의 혁신적인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Innovative Alkali Electrolyser)을 만나볼 수 있다. ②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독일의 린데는 이번 전시에서 청정수소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을 포함한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인 ‘린데 클린하이드로젠 밸류체인(Linde Clean Hydrogen Value Chain)’ 을 공개한다. 린데는 현재 전 세계에 약 200개의 수소충전소, 80개의 수전해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국의 수전해 전문기업 ITM과 합작회사(ILE, ITM Linde Electrolysis GmbH)를 설립해 최신 수소 전해조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용수소 액화 플랜트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린데는 현재 효성그룹과 함께 울산 용연에 연 1만3000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짓고 있다. ③ 엘켐텍은 국내 대표적인 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 솔루션 제조기업이다. 엘켐텍은 머리카락의 100분의 1 두께인 나노미터 크기에 다공성 구조를 갖는 촉매를 제작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전해 방식의 수소생산은 제조효율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전시에서 엘켐텍이 출품하는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장치’는 나노다공성 물 분해 전극을 이용해 수소발생효율 약 90% 이상, 소비전력은 20% 절감이 가능한 청정에너지 발생 시스템이다. 특히 별도의 전해질 없이 물과 전기만을 이용해 고순도의 수소제조가 가능하다. 2018년에는 과기부・산업부가 뽑은 ‘10대 나노기술’ 보유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④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력변환장치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 지필로스는 알카라인, 고분자전해질, 음이온교환막(AEM) 등 다양한 수전해 설비를 다루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지필로스는 고효율‧고신뢰성 연료전지용 전력변환장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4월에는 한국중부발전과 제주 상명풍력단지에서 500㎾급 그린수소생산시스템의 실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으며, 2023년까지 제주에너지공사와 3㎿급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저장시스템을 구축해 실증할 계획이다. 지필로스는 이번 수소모빌리티+쇼에 그린수소 생산(PtG) 시스템(Power To Green Hydrogen System)과 연료전지시스템용 전력변환장치(PCS for Fuelcell)를 출품한다. ⑥ 포스코그룹은 수소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그린수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 핵심기술 및 수소 생산역량을 조기에 갖추고, 철강기업에서 글로벌 메이저 수소 생산·공급업체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소모빌리티+쇼에 포스코그룹에서는 ▲ 포스코(수소에너지) ▲ 포스코건설(수소충전인프라) ▲ 포스코인터내셔널(수소에너지) ▲ 포스코에너지(수소에너지) ▲ 포스코에스피에스(수소모빌리티) ▲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총 6개 계열사가 참가한다. 이 중 포스코는 개발 중인 수소환원제철공법과 수소생산・운송・저장・활용에 필요한 강재개발, 수소생산설비, 수소생산 핵심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수소산업 밸류체인 사업현황, 포스코에너지는 수소에너지 저장 및 공급설비, 기술 등을 전시장에서 공개한다. ⑦ 독일 하나우(Hanau)에 본사를 두고 있는 헤레우스는 1851년 설립된 세계적인 첨단소재 기업이다. 귀금속 가공소재, 석유화학용 촉매, 자동차, 태양광, 반도체 소재 등이 주력 분야다. 특히 화학공정촉매 분야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양극촉매와 연료전지용 촉매를 출품한다. 헤레우스의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양극촉매는 타사 대비 이리듐 사용량을 최대 90% 절감했으며, 동시에 화학반응은 3배 이상 높아 경제성이 뛰어나다. 또한 헤레우스의 연료전지 촉매는 높은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활성도와 내구성이 역시 우수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위 수소에너지 기업 이외에도 12개국 150여개의 국내외 수소 관련 기업을 오는 9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총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관람객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끝)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진출 10개사 발표 “글로벌 수소산업 분야 혁신기업 발굴에 앞장”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진출 10개사 발표“글로벌 수소산업 분야 혁신기업 발굴에 앞장” - 글로벌 수소산업 혁신기업 및 기술 발굴을 위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추진 - 3개 분야(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본선진출 10개사 선정 - 오는 9월 열리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에서 본선진출사 PT 발표 및 시상 진행관련 뉴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16_0001549435&cID=13001&pID=13000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 KAMA 회장 정만기)은 글로벌 수소산업 분야의 혁신기업과 기술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H2 Innovation Award, 이하 H2 어워드)'의 본선진출사를 17일 발표했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탄소중립과 미래 친환경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술 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 주관한다. 총 13개 신청기업 중 심사를 걸쳐 10개 기업이 예선을 통과했다. 심사는 개별기업들이 제출한 참가신청서와 기술소개서를 바탕으로 혁신성,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이 중점 검토됐다. 세부적으로는 ‘수소모빌리티’ 부문 ▲ 빈센(한국) ▲ 현대모비스(한국) ▲ 호에비거(Hoerbiger, 독일), ‘수소충전인프라’ 부문 ▲ 동화엔텍(한국) ▲ 마그마(Magma Catalysts, 영국) ▲ 삼정이엔씨(한국) ▲ 한국가스공사-두산퓨얼셀(한국), ‘수소에너지’ 부문 ▲ 비케이엠(한국) ▲ 크래프트파워콘(KraftPowercon, 스웨덴) ▲ 포스코에스피에스(한국)가 본선진출 업체로 선정됐다.(가나다순) 본선진출기업들은 오는 9월 9일(목),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수소모빌리티+쇼’ 현장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최종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개사에게는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 원이,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 1개사에게는 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 참가업체별 주요 출품기술 및 제품은 별첨자료 참조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관계자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 이외에도, ‘발표-전시-네트워킹’으로 이어지는 선정과정을 통해 각 단계별로 자연스럽게 기업들이 보유한 신기술과 신제품이 조명을 받게 된다”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수소분야 선도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H2 어워드에서 최초 공개되거나 주목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출품되는 10개 제품 이외에도 12개국 130여개 국내외 업체의 다양한 수소관련 제품을 오는 9월 8일(수)에서 9월 11일(토)까지 열리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끝)<별첨자료>1.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진출사별 주요 출품기술 및 제품 소개2. 본선진출사별 사진자료(제공: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1) ‘빈센’의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레저보트 2) ‘현대모비스’의 50kW급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3) ‘호에비거’의 수소압력 제어장치 4) ‘동화엔텍’의 수소충전기용 수소예냉기 5) ‘마그마’의 연료전지용 수소 개질기 촉매 6) ‘삼정이엔씨’의 이동형 방폭 수소가스충전기용 냉각장치 7) ‘한국가스공사-두산퓨얼셀’의 복합에너지 솔루션 트라이젠에 적용되는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8) ‘비케이엠’은 본사 요청으로 보도자료 사진 없음 9) ‘크래프트파워콘’의 수소 수전해 전원솔루션 10) ‘포스코에스피에스’의 연료전지 분리판용 정밀압연 및 성형제조 기술
수소충전인프라 기술 국산화 앞장 강소기업들, 수소모빌리티+쇼에 잇단 참여
수소충전인프라 기술 국산화 앞장 강소기업들, 수소모빌리티+쇼에 잇단 참여(8.4 배포)- 광신기계공업, 동화엔텍, 에너진 등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국산화 대표 기업 참여크래프트파워콘(스웨덴), 위첸만(독일), 에어리퀴드(프랑스) 등 유럽지역 대표 수소충전인프라 기업 다수 참가관련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394249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에 수소충전인프라 분야의 기술 및 제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강소기업들이 다수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수소충전인프라는 수소충전소, 수소생산, 저장, 운송, 소형 수소 모빌리티용 충전기 등에 이르기까지 수소산업의 기초가 되는 분야다. 현재까지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의사를 밝힌 수소충전인프라 부문 기업은 국내외를 통틀어 약 30여 곳에 달한다. ◆ 수소충전인프라 국산화 선두 기업들 참여, 국산기술 및 제품 선보여이번 전시회에서는 ▲ 동화엔텍 ▲ 에너진 ▲ 광신기계공업 ▲ 한국화이바 등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술 및 부품들의 국산화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① 고효율 기기제조 에너지특화기업 ‘동화엔텍’은 본 행사에 수소충전기용 열교환기인 수소예냉기, H2 Pre-Cooler를 출품한다. 수소예냉기(H2 Pre-Cooler)는 수소를 충전할 때 압력이 떨어짐에 따라 온도 상승이 불가피한 바 이를 사전에 냉각시켜주는 장치로, 동화엔텍은 70% 이상 국내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수소예냉기는 700bar의 고압 수소를 충전하는 디스펜서(주유기)에 장착되는데, 확산접합기술(금속재료를 밀착시켜 높은 온도와 압력을 가해 접합하는 기술)로 제작되는 PCHE(Printed Circuit Heat Exchanger, 인쇄회로 기판형 열교환기) 형식의 특수 열교환기를 사용한다. 수소예냉기 이외에도 동화엔텍은 지난해 10월 해외기업에서 독점하고 있던 초저온 액화플랜트용 열교환기(PFHE: brazed aluminum Plate-Fin type Heat Exchagner)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② 극한공정 장비 제조기업 ‘에너진’은 이번 전시에 수소충전소용 열교환기, 수소저장용기를 출품한다. 에너진의 열교환기는 PCHE 형식으로 기존 전열관형 열교환기에 대비 크기가 10분의 1, 효율은 90% 이상 높다. 특히 동 기업은 최근까지 ‘수소충전소용 타입1 수소저장용기 개발’, ‘액상촉매활용 신개념 CO2 free 추출 수소 생산기술’ 등 5건의 정부연구과제를 수주, 관련 부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③ 산업용 압축기 전문기업 ‘광신기계공업’은 국내 최초로 수소압축기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민간 발주를 제외한 정부기관 등이 발주한 수소충전소 조달입찰에서 절반 이상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증받았다. 국내 수소충전소 건설에 필수적인 기기들은 대부분 수입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광신은 수소압축기 등 주요 기자재의 국산화에 성공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 이번 수소모빌리티+쇼에서는 수소압축기와 수소충전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④ 국내 최고의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화이바’는 이번 전시에 700bar의 높은 압력에도 견딜 수 있는 수소압력용기를 소개한다. 한국화이바는 독자적으로 유리섬유를 개발하였으며, 국내 철도차량/GRE 파이프/우주방산분야 복합소재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한국화이바의 수소저장용기는 비금속 라이너와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와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우주 발사체 및 우주항공용 복합소재 관련 연구과제들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수소산업의 생산, 운송 그리고 저장 분야까지 복합소재와 접목이 가능한 분야로 제품군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 유럽지역의 수소충전인프라 대표 기업도 다수 참가이번 수소모빌리티+쇼에는 국내기업 외에도 수소충전인프라 분야의 다국적 기업의 참여도 눈에 띈다. 특히 탄소중립(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는 대책을 통해 실질적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을 위한 에너지 시스템 재편에 매진하고 있는 유럽지역의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올해 수소모빌리티+쇼 해외주빈국으로 참여하는 스웨덴은 대사관을 통해 ▲ 씨이제이엔코리아(CEJN Korea) ▲ 크래프트파워콘 ▲ 에이비비(ABB) 등의 자국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기업들을 참가시킨다. 이 중 ⑤ 글로벌 전원장치 기업 ‘크래프트파워콘’은 수소 수전해 시스템용 전원솔루션을 출품한다. 크래프트파워콘의 정류기(교류 전력을 직류 전력으로 바꿔주는 장치)는 오랜 기간 인정받은 안정성과 모듈식 디자인(구성요소를 더하거나 빼는 것이 가능한 설계)을 채택, 전력이 필요하면 할수록 그만큼 장치를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수소생산비용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⑥ 퀵 커넥트 솔루션 기업 ‘씨이제이엔’은 액체냉각용 카플링(연결장치)과 냉각장치를 전시하며, ⑦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그린 수소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글로벌 기술기업 ‘에이비비(ABB)’는 수소생산공정에 필요한 통합 전기 제어 시스템과 자동화 솔루션, 가스 측정 분석기 등을 소개한다. 스웨덴 이외에도 ▲ 비카 ▲ 위첸만 ▲ 허스텍(이상 독일) ▲ 에어리퀴드 ▲ 크라이오스타(이상 프랑스) ▲ 부르크하르트컴프레이션(스위스) ▲ 비트코비체 실린더즈(체코) 등의 수소충전인프라 분야의 유럽기업들도 본 전시에 함께한다. 이 중 ⑧ 플렉시블 금속 부품 전문기업인 독일의 ‘위첸만’은 현재 아시아 유일의 연구소를 국내에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선박, 항공, 플랜트,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배관 라인의 거동 및 진동 흡수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위첸만은 금속 벨로우즈(주름관), 금속 호스, 파이프 및 파이프 어셈블리(조립장치)를 출품한다. 모두 수소연료전시 시스템에서 수소에 의한 내구성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9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총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약 140여 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람객 수도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1만 5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조직위는 예상하고 있다. (끝)
수소모빌리티+쇼, ‘수소모빌리티’ 분야에 관심 고조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 다수 출품
수소모빌리티+쇼, ‘수소모빌리티’ 분야에 관심 고조수소연료전지 기반의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 다수 출품 -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행사 개최- ‘모빌리티’와 ‘수소차용 부품’ 등 수소모빌리티 분야 기업 참가 두드러져관련 뉴스 : https://www.fnnews.com/news/202107260841544802(출처 파이낸셜 뉴스)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가 오는 9월 8일(수) 개막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 참가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참가업체 약 3곳 중 1곳*이 수소모빌리티 분야 기업으로 잠정 조사됐다. 그린뉴딜(Green New Deal)의 핵심인 수소산업에서 ‘수소모빌리티’ 분야가 기업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 7월 22일 기준으로 수소모빌리티 분야 32%,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30%, 수소에너지 분야 16%, 기관 및 단체 22%로 집계(잠정 수치이며, 최종 참가기업은 8월 중 확정) 수소모빌리티는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이동수단(수소차, 수소드론, 수소선박, 수소철도, 수소건설기계 등), 수소차 부품 등을 아우르는 분야로, 수소 생산에서 저장, 운송에서 모빌리티까지 수소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놓고 볼 때 산업 범용화・대중화의 핵심 분야다. 올해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에는 ▲ 가온셀 ▲ 범한퓨얼셀 ▲ 보스오토모티브코리아(독일) ▲ 빈센 ▲ 생고뱅코리아(프랑스) ▲ 에스피지수소 ▲ 엔케이에테르 ▲ 인피콘(스위스) ▲ 코오롱인더스트리 ▲ 포스코에스피에스 ▲ 한국AVL(오스트리아) ▲ 현대건설기계 ▲ 현대자동차 ▲ 현대로템 등의 국내외 수소모빌리티 전문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업체명 가나다순) 특히 이들 기업들의 전시품목에는 수소모빌리티 분야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이 많아, 바이어와 참가기업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수소보트에서 수소건설기계, 수소드론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제품 출품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전문업체 ‘빈센’은 이번 전시에 수소연료전지 추진 보트와 시스템을 출품한다. 대부분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국내 소형 선박시장에서 빈센은 전기·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분야의 선두주자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추진 보트는 지난해 1월 발효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현대건설기계’, ‘가온셀’은 수소건설기계를 출품한다. 엔진의 전동화 추세와 건설장비 시장에서도 친환경 장비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수소건설기계와 수소 산업차량은 주목받는 분야다. 현대건설기계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된 수소굴착기와 수소지게차를 공개할 예정이며, 가온셀은 직접메탄올연료전지 지게차를 출품한다. 기존의 디젤엔진 기반의 장비와 달리, 연료전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장비들이다. 이외에도 ‘하이리움산업’과 ‘아이팝’은 수소드론을, ‘이플로우’는 수소연료전지 자전거를 각각 공개한다. 특히 하이리움산업의 수소드론에는 체공시간이 기존 리튬배터리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액화수소 기반 연료전지 파워팩이 탑재됐다. 일반 드론에서 많이 쓰이는 리튬배터리는 20분, 기체수소가 2시간가량 비행이 가능한 데 비해 하이리움산업의 액화수소드론은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이플로우의 수소연료전지 자전거는 충전시간이 1분 남짓으로 짧고, 기존 전기자전거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출력을 낼 수 있어 오르막길이 많은 국내 지형에 적합하다. ◆ 수소모빌리티 분야 생태계 발전을 위한 부품 및 기술 출품도 눈길‘홍스웍스’는 국내 금속 3D 프린팅 분야 전문기업이다. 금속 3D 프린팅은 주조 방식으로 만들기 어려운 세밀한 차량용 금속 부품을 적층 기술로 해결해 자동차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홍스웍스는 이번 전시에 금속 3D 프린팅 및 DfAM(금속 3D 프린팅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한 수소재순환시스템 장치를 출품한다. 고객 맞춤형・정밀 제작이 가능하며, 수소 재순환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AVL(오스트리아 기업)은 파워트레인시스템(엔진, 변속기, 모터, 배터리, 연료전지 및 제어기술)의 개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독립 기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AVL은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PEMFC(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 등 다양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시뮬레이션, 그리고 계측 및 테스트 시스템 솔루션을 출품한다.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 금번 전시에 참가하는 ‘포스코SPS’는 수소차용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수소차용 모터코어 등을 전시한다. 수소차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분리판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수소와 산소를 공급하면서 셀 사이의 지지대 기능을 하는 핵심부품이다. 포스코SPS의 수소연료전지 분리판은 독보적인 정밀극박 압연기술과 포스코의 고전도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해 타제품보다 내식성, 전도성, 내구성, 균일성 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열린 ‘2020우수기술상’에서 수소모빌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 MEA(막전극접합체), PEM(고분자전해질막)을 공개할 예정이며, ‘엔케이에테르’는 수소 튜브 트레일러와 초고압 수소저장시스템 등을 출품하고 이밖에도 고순도 수소가스를 제조, 유통하여 국내 수소 공급을 선도하고 있는 ‘SPG수소’도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9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약 140여 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람객 수도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1만 5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조직위는 추산하고 있다.(끝)
수소모빌리티+쇼, 전시기간 연장
수소모빌리티+쇼, 전시기간 연장(2021년 7월 1일 배포) -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행사 개최 확정관련 뉴스 : https://www.news1.kr/articles/?4357009(출처 뉴스1)오는 9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1수소모빌리티+쇼’의 전시 기간이 당초 사흘에서 나흘로 연장된다. ※ 기존: 2021년 9월 8일(수) ∼ 9월 10일(금) ▶ 변경: 2021년 9월 8일(수) ∼ 9월 11일(토)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6월 14일 이사회를 열고, ‘2021수소모빌리티+쇼’의 행사 기간을 하루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의 이번 결정은 전시회 참가업체의 행사기간 연장에 대한 의견이 대두됐고, 국내외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전시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행사가 일반 국민들에게 수소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소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하는 데 적합하다는 판단에 의해서다. 현재 수소모빌리티+쇼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유명기업 및 기관들이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다. 국내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등 7개사), 포스코그룹, 두산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에어리퀴드(프랑스), 에어프로덕츠(미국), 생고뱅(프랑스), 위첸만(독일), AVL(오스트리아) 등 글로벌 수소기업들도 현장에서 부스를 꾸릴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청, 울산경제자유구역청, KOTRA, 충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국내 정부기관과 더불어 스웨덴․캐나다․영국․체코․호주 대사관 등 해외 정부기관에서도 다수 참여해 세계 각국의 주요 수소산업 현황 및 육성 정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전문 기업들이 선보이는 최신기술들과 지자체, 해외정부에서 소개하는 주요 수소산업 육성 정책들을 만날 수 있는 수소모빌리티+쇼는 비즈니스 활성화 외에도 일반인들에게 수소산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에서 새롭게 개발한 수소전기차 등 주요 참가기업들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다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9월 ‘수소모빌리티+쇼’에 현대車그룹, 포스코그룹 및 글로벌 기업 대거 참가
9월 ‘수소모빌리티+쇼’에 현대車그룹, 포스코그룹 및 글로벌 기업 대거 참가(2021년 5월 5일 배포) - 2021년 9월 8일부터 10일, 총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회 수소모빌리티+쇼’ 개최- 수소 분야 신제품 및 신기술 보유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 참가 잇달아관련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505025100003?input=1195m(출처 : 연합뉴스)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수소트램, 수소지게차 등 수소 동력 기반 모빌리티와 수소인프라 및 에너지 등 수소산업 최신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기회가 마련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올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2회 수소모빌리티+쇼’에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생고뱅(프랑스), 위첸만(독일), 스웨덴대사관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수소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차는 새롭게 개발한 수소전기차 뿐만 아니라 그룹 계열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현대모비스의 연료전지,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 등 수소생태계 관련 신기술을 총망라하여 출품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수소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수소분야 비전을 선포한 포스코그룹도 전사적으로 참가하여 수소사회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첫선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프랑스를 본사로 둔 생고뱅은 수소차에 적용하는 고성능 실링(Sealing) 기술을 선보이며, 독일 기업 위첸만은 수소 연소 엔진, 고온 연료전지(SOFC) 및 수소 분배용 밸브에 사용하는 금속 벨로우즈와 금속 호스, 파이프 및 파이프 어셈블리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한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AVL은 단일 셀 및 스택에서 전체 연료전지 시스템(FCEV)에 이르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검증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 출품을 준비 중이다. 해외단체관 중에서는 스웨덴대사관, 체코대사관이 처음으로 참가를 신청함으로써 이번 전시회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대사관에서는 크래프트파워콘, 임팩트코팅즈를 포함하여 대규모로 부스를 설치하여 스웨덴 수소산업 관련 기업을 국내에 소개한다. 크래프트파워콘은 알카라인(ALK)/양성자교환막(PEM) 수전해 수소발생장치용 정류기 전원솔루션 제품을, 임팩트코팅즈는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금속분리판 코딩기술 등을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체코대사관에서는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를 통해 신기술이 접목된 수소저장용기를 공개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수소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해 많은 기업들이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의사를 밝혀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탄소중립 달성과 기업의 수소사업 투자 확대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및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접수는 5월말까지 조직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소·전기모빌리티 분야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단체, 기관 등이 신청 대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