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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소모빌리티+쇼‘ 개최 9월초로 연기하기로
2021수소모빌리티+쇼‘ 개최 9월초로 연기하기로(2021년 3월 24일 배포) - 2021수소모빌리티+쇼, 오는 9월 8일에서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려참가업체 및 전시면적 확대, 코로나19에 대비한 참관객 안전 확보 위해 전시일정 조정 - 조직위, 전시일정 변경 및 규모 확대에 맞춰 만전을 다할 계획관련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24110500003?input=1195m(출처 연합뉴스)□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3월 23일 공동주최기관 간의 임시 회의를 열고 당초 7월 6일 개최 예정인 ‘2021수소모빌리티+쇼’를 9월초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 임시회의에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HyNet) 유종수 대표이사,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김성복 단장 등이 참석 □ 조직위는 일정조정 검토의 주요 배경으로 ‘참가업체 및 전시면적 확대로 인한 전시공간 마련,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성 확보’를 꼽았다. □ 작년 첫 개최된 수소모빌리티+쇼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되어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등이 전사적으로 참가하고, 참가업체수 및 신청면적 확대 등으로 이미 전회 전시규모(8,000㎡)를 훨씬 뛰어넘게 되었다. □ 그리고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글로벌 주요 업체들의 안정적인 참가를 유도하고, 전시기간 내 관람객과 바이어 안전 확보를 위해 전시일정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 이를 위해 조직위 공동주최기관은 올해 수소모빌리티쇼+를 9월초에 개최하여 약 13,000㎡의 전시면적을 확보하고, 참가기업 및 관련기관·단체 등에 개별 통지하여 행사일정 변경을 알리는 한편, 9월 개최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갈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국제포럼, B2B상담회, 신기술발표회 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여 수소모빌리티+쇼가 국제적인 수소전시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끝)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참가기업 유치 위해 ’온라인 설명회‘ 연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참가기업 유치 위해 ’온라인 설명회‘ 연다(2021년 2월 26일 배포) - 수소산업 관련 기업, 지자체, 관계자 의견수렴 및 행사 전반 설명 위해 추진 - 코로나의 여파로 방문 설명회 대신 온라인 설명회로 진행관련 기사 링크 : https://www.news1.kr/articles/?4225143(출처 : 뉴스1)□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1수소모빌리티+쇼(H2 Mobility + Energy Show 2021) 홍보와 참가기업 유치를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동 설명회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는 수소모빌리티+쇼 참가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궁금한 점과 현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수소산업 관련 정부·지자체, 산업계 · 유관기관 및 협·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행사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 개최기간은 오는 2021년 3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2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업체들의 편의를 위하여 수소관련 협력기관 들과 상호 협의하여 해당 기관의 회원사 및 관계사 위주로 개최할 예정이지만,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관심 있는 기업의 자유로운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문의는 조직위 담당연락처(☎02-3660-1894)를 통해 가능하며, 전시회 추진현황 및 계획, 인센티브 제공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특히 전년도에 비해 개선된 ‘서울모빌리티어워즈’의 설명도 곁들일 예정이다. 서울모빌리티어워즈는 기존 전시회의 ‘신기술‧신제품 발표회’를 독립적 성격의 공식행사로 격상하여 각 업체가 보유한 신기술을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 및 홍보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된다. □ 조직위 관계자는 “작년 행사가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초석을 다지는 행사였다면, 올해는 그 기반 위에 구체적인 기술과 미래상이 제시되는 행사로 개최될 것”이라며, ‘2021수소모빌리티+쇼’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탄소중립 달성과 기업의 수소사업 투자 확대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및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 수소모빌리티+쇼 홈페이지: www.h2mobility.kr * 붙임자료 1: 2021 수소모빌리티+쇼 설명회 추진계획
현대차-도요타, 수소차 엎치락 뒤치락… 글로벌 시장 혼전
현대차는 올 9월 국내에서 열리는 수소 행사 ‘수소모빌리티+쇼’에서 미래 수소차의 경쟁력을 보여줄 ‘쇼 카’(Show Car·미래 방향성을 담은 일종의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524/107091533/12021수소모빌리+쇼 참가문의02-3660-1894h2@kama.or.kr
“수소산업의 미래 수소모빌리티+쇼, 2021년 7월 킨텍스에서 열려”
“수소산업의 미래 수소모빌리티+쇼, 2021년 7월 킨텍스에서 열려” ㅇ 2021년 7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개최 ㅇ 수소 모빌리티 위주의 특화된 전시회로 꾸며 ㅇ 모집기간은 올해 10월 20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ㅇ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신기술, 비즈니스, 네트워크 전시회 ㅇ 서울모터쇼와의 동시 개최로 수소산업 대국민 홍보의 장 마련□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2021년 7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2021수소모빌리티+쇼’(이하 ‘행사’로 칭한다)를 개최하기로 조직위원회 회의(10.20. )에서 결정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ㅇ 참가 대상은 수소모빌리티분야 ․ 수소충전인프라분야 ․ 수소에너지분야*에서 수소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단체, 기관이다.*◦수소모빌리티 분야 : 수소차, 수소드론, 수소선박, 수소철도, 수소건설기계, 수소차 부품 등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 수소충전소, 수소생산, 수소저장, 수소운송 등 ◦수소에너지 분야 : 연료전지(모빌리티용, 건물용, 발전용 등),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풍력 등) ㅇ 모집기간은 올해 10월 20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이며, 세부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h2mobilit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소모빌리티+쇼는 올해 7월 최초로 개최되어 11개국 108개 기업의 참여와 약 1만 2천여명의 관람객 방문을 이끌어 내며 국내 대표 수소전시회로 자리잡았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경제상황에서 개최된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확진자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인사가 방문했다. 특히 총리 주재 수소경제위원회가 동시개최되어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 확산으로 우리나라 수소경제정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본 행사는 향후 국내외 수소산업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세계 수소기술을 이끌어가는 기술전시회로 추구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한 별도의 시상식(H2 Innovation Award)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워크 전시회, 실질적인 거래가 활성화되는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행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시기간 4일 중 첫째 날은 참여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지자체 Day’, 둘째 날은 국가관 위주의‘International Day’, 나머지 셋째, 넷째 날은‘Tech Day’로 구성하여 언론홍보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ㅇ 특히 2021년 행사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산업 전시회인‘서울모터쇼’와 동시에 개최해 60만 명의 관람객에게 국내 수소 산업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 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외교부 등이 후원한다.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로 구성* 붙임자료 : 1. 2021수소모빌리티+쇼 개최계획 2. 2021수소모빌리티+쇼 로고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폐막, 수출상담액 2,240만불 달성,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관심 높아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폐막 - 수출상담액 2,240만불 달성,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관심 높아 -- 지난 1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서 열려, 행사기간 동안 참관객 1만2천여 명 방문-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 전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 참가-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코트라와 함께 온라인 화상상담 진행, 수출상담액 270억원 기록-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황, 비전, 전략을 국제수소포럼서 논의 - “코오롱인더스트리, 삼정이엔씨”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우수기술상 수상(2020.07.10. 서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는 우리 수소산업의 우수 기술·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전문 전시회로서의 가능성을 보이며 막을 내렸다. 전시회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전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생산, 저장, 운송에서 수소모빌리티까지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품목을 선보였으며, 누적 참관객은 약 1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 수출상담액 2,240만불 기록, ‘수소산업 비즈니스 활성화 기회 선보여’ 조직위는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공동주관기관인 코트라와 함께 전시 참가기업과 해외바이어간 온라인 화상상담을 추진했다. 일진복합소재, 엔케이에테르 등 22개사가 참여해 42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누적 수출상담액은 270억원, 계약추진액은 60억원에 달하는 바, 전시회가 종료된 후에도 코트라의 현지 무역관을 통해 수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 참가업체의 신기술·신제품을 널리 알리는 기술 전시회 단초 마련해 참가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널리 알리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신기술·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샘찬에너지 ▲원일티엔아이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 ▲범한퓨얼셀 ▲가온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삼정이엔씨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총 1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자사의 수소산업 관련 기술과 제품을 공개했다. 발표된 신기술·신제품을 대상으로 외부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수소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가, 수소충전인프라 부문에서는 삼정이엔씨의 ‘수소충전용 냉각기’가 최우수 기술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 첫 날인 7월 1일에는 정부 및 민간위원이 참여한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가 동시에 개최되었고, 이어 열린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에도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더하였다. 또한 행사 둘째 날인 2일 개최된 ‘국제수소포럼’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국제협력 강화 및 수소경제 이행 주요국들의 현황·비전·전략을 공유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고, 포럼 참가 신청자가 너무 많아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전시기간 내 참관객·참가기업 관계자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대해 참관객 및 참가기업 관계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①비즈니스 상담 등 방문성과에 대해 68%의 방문자가, ②참가업체의 출품 콘텐츠와 관련하여 66%의 방문자가 만족을 나타냈다. ③온라인으로 진행된 B2B 화상상담회는 78%의 바이어가 만족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이 이루어졌음을 입증했다. 또한 ④코로나19 대비 전시장 방역 관리에 대한 만족도도 77%로 높게 나타나 사전에 조직위가 강조했던 ‘안전한 전시회’로 개최되며 당초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수소모빌리티+쇼는 ① 세계 수소기술을 리드해가는 기술 전시회, ②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워크 전시회, ③ 사업이 활성화되는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했다”며 “IT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미국 CES가 있듯이, 수소 분야에서는 수소모빌리티+쇼가 세계 최고의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끝>
수소모빌리티+쇼 신기술·신제품 우수기술상 시상식
코오롱인더스트리·삼정이엔씨, 수소모빌리티+쇼 우수기술상 수상- 수소모빌리티+쇼 신기술·신제품 우수기술상 시상식 -- 수소모빌리티 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수소충전인프라 부분 ‘삼정이엔씨’ 수상① 코오롱인더스트리,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② 삼정이엔씨, 수입에 의존하는 수소충전용 냉각기 국산화에 성공 (2020.7.3. 경기도 고양)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 삼정이엔씨의 ‘수소충전용 냉각기’가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의 우수기술로 선정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수소모빌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는 자체 보유한 중공사 멤브레인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차와 협력 개발을 통해 2013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다.※ 중공사 멤브레인 : 수분만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특수 화학섬유※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 : 선택적 투과소재를 활용한 수분제어장치,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 현재 현대차의 모든 양산형 수소전기차(투싼ix, 넥쏘 등)에 수분제어장치를 독점 공급중이며, 평창 동계올림픽 셔틀 수소전기버스에도 공급한 바 있다. 개발난이도가 높아 세계적으로 극소수 업체만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소전기차 뿐만 아니라, 주택용, 건물용, 발전용, 지게차 분야까지 공급을 확대하고 있고, 2025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목표로 한다. ◆삼정이엔씨,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전국 충전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수소충전용 냉각기수소충전인프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삼정이엔씨의 수소충전용 냉각기 ‘H₂ STATION CHILLER SYSTEM'은 수입 냉각기의 한계로 꼽히는 잦은 끊김으로 인한 충전시간 지연, 충전량 미달(75%) 등의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퀵쿨(Quick Cool) 스타트방식으로 냉각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인버터펌프를 장착, 충전 대기시간도 줄였다. 또 외기·충전온도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온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온도편차를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전국 20여개의 수소충전소에 납품 중이다. 정만기 위원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수소모빌리티+쇼 같은 기술전시회는 참가기업들이 각자 보유한 뛰어난 신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해 바이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이를 통해 다른 업체들도 참여 의지를 다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아직은 첫 행사라 미약한 부분이 많지만, 많은 참여와 관심이 이어진다면 수소분야에서는 수소모빌리티+쇼가 미국의 CES를 능가하는 기술전시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이광진 FCM 사업팀 팀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전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유한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 막전극접합체, 고분자 전해질막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특히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는 2025년 세계 시장점유율 50%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막전극접합체, 고분자 전해질막도 세계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막전극접합체 : MEA, 산소와 수소의 화학적 반응 통해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필름형태의 접합체※ 고분자 전해질막 : PEM, 수소 이온을 이동시켜주는 소재 삼정이엔씨 김승섭 대표이사는 "수소충전소에 들어가는 냉동장비에서만큼은 대한민국에서 1등으로 안전하고 하자 없이 완벽하게 납품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약속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식은 수소산업을 리드할 신기술 및 신제품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준비한 행사로,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의 외부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끝>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가온셀, 5분 충전에 8시간 운행 가능한 ‘직접메탄올연료전지 지게차’ 선보여-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 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세계 최초 2시간 비행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드론 선보여 ② ’삼정이엔씨‘, 수입에 의존하는 수소충전용 냉각기 국산화 성공 ③ ‘코오롱인더스트리’,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 ④ ‘네덜란드대사관’, 네덜란드 대표 수소기업과 자국의 수소에너지 전환정책 알려(2020.07.03. 경기도 고양)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수소산업 분야의 우수 기술, 제품이 다수 공개됐다.◆ 가온셀, 5분 충전에 8시간 운행 가능한 ‘직접메탄올연료전지 지게차’수소연료전지 제조업체 가온셀은 국내 유일, 세계 최대 용량의 ‘직접메탄올연료전지’ 파워팩이 탑재된 지게차를 출품했다. 일반적으로 납축전지가 탑재된 전동 지게차는 충전시간은 7~8시간으로 길지만 작동시간은 2시간에 불과하다. 하지만 가온셀이 개발한 직접메탄올연료전지 지게차는 1회 연료 충전시(5분) 8시간 이상 연속 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디젤 발전기에 비해 소음과 해로운 배출가스가 없어 산업현장에서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Direct Methanol Fuel Cell] : 메탄올과 물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수소가 산소와 결합하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또한 일반적인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은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해야 하지만, 가온셀의 메탄올연료전지 파워팩은 리터당 500원 수준인 액체 상태의 메탄올만 주입하면,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가온셀은 지게차에 이어 연료전지 파워팩이 탑재된 골프카트를 개발 예정이며, 청소차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세계 최초 2시간 비행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드론 개발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세계 최초로 2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드론을 공개했다. 일반적인 드론은 비행시간이 약 30분 남짓인 반면,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약 3~4배 높아 비행시간은 2시간, 최대 80km 이동이 가능하다. 기존에 두산그룹이 보유한 고정식 대형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해 탑재했으며, 1회 비행에 8km2 규모의 면적 모니터링이 가능해 실종자 수색 등 대형 면적 조사가 필요한 경우 배터리 드론 대비 8배 넘는 효율을 확보했다. ◆삼정이엔씨, 수입에 의존하는 수소충전용 냉각기 국산화 성공삼정이엔씨는 수소충전용 냉각기 ‘H₂ STATION CHILLER SYSTEM'을 공개했다. 본 시스템은 수입 냉각기의 한계로 꼽히는 잦은 끊김으로 인한 충전시간 지연, 충전량 미달(75%)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퀵쿨(Quick Cool) 스타트방식으로 냉각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인버터펌프를 장착, 충전 대기시간도 줄였다. 또 외기·충전온도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온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온도편차를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인 연속충전(5kg/3min 7대 연속충전 검증완료)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내부의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유지보수공간을 최대로 활용해 설치 면적이 적은 장점이 있다. 현재 전국 20여개의 수소충전소에 납품 중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체 보유한 중공사 멤브레인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차와 협력 개발을 통해 2013년 세계 최초로 수분제어장치를 상용화했다. 현재 현대차의 모든 양산형 수소전기차(투싼ix, 넥쏘 등)에 수분제어장치를 독점 공급중이며, 평창 동계올림픽 셔틀 수소전기버스에도 공급한 바 있다.※ 중공사 멤브레인 : 수분만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특수 화학섬유※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 : 선택적 투과소재를 활용한 수분제어장치,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 수분제어장치는 현재 세계적으로도 극소수 업체만이 생산기술 보유하고 있는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중 가장 큰 규모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증설 투자를 통해 국내외 독보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수소전기차 뿐만 아니라, 주택용, 건물용, 발전용, 지게차용 등 다양한 연료전지 분야에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목표로 2023년 이후 급성장 예상되는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편, 네덜란드대사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직접적인 전시회 참여가 어려운 현지 사정을 고려해 자국의 대표 수소 관련 기업과 네덜란드의 수소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했다. <끝>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국제수소포럼 개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국제수소포럼 개최- 캐나다 수소산업협회 마크커비, 캘리포니아 수소산업협회 빌 엘릭 등 12명 연사 참여, 수소산업발전을 위한 경험과 전략 공유· 문재도 “국내 수소경제 이행 원활히 추진되도록 당면한 과제들 조속히 해결해야” · 김세훈 “앞으로 연료전지시스템은 미래사회에서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것 · 요르흐 기글러 “네덜란드 정부, 수소의 중요한 역할 인식...다양한 인프라 구축 계획” · 마크 커비 “캐나다, 미래 국제 시장에서 저탄소 수소의 저비용 수출국으로 자리매김 할 것” · 앨런 네이즈 “향후 비행기, 해상 운송, 항공 및 건설 차량 등 제품 미래 개발에도 집중” · 유종수, “수소충전소 자립 위한 운영보조금 및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 필요해”□ (2020.07.02. 서울)‘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전 세계 주요국들의 수소산업관련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국제수소포럼을 개최했다. ㅇ 2일 오후 1시부터 킨텍스 3홀 수소모빌리티+쇼 세미나룸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조 연설 후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 총 12명이 참여해 수소 산업의 현황부터 수소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소재 산업의 미래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전개했다 ㅇ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방역조치 차원에서 현장 참석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서 이루어졌으며, 해외연사들의 경우 국내 입국이 어려워져 1:1 화상으로 연결하는 영상 발표 형태로 진행됐다. □ 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빠른 기후변화를 감안하는 경우 수소경제실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구현되어야 할 과제가 되었다”고 언급한 후 “특히, 수소경제구현의 중심이 될 수소 산업은 수소 생산, 저장, 이동, 활용 등 다양한 하위체제들이 균형적으로 발전되어야 작동이 될 수 있는 전형적 시스템 산업으로서 국경을 넘어 국제간 협력이 긴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수소 산업이 산업형성 초기에 있는 만큼 인프라 구축과 시장수요 창출을 위한 정부 역할이 중요한 바, 특히 수소차 확산 추세에 맞추어 지역별로 적기에 충전소 확충이 이루어지느냐의 여부가 산업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ㅇ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지낸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회장은“현재 국내 수소산업은 기업육성을 위한 기술·인력 부족, 금융지원, 국제표준 대응이 미흡한 상황이고 수소 전주기에 대한 인프라 구축 속도, 지역 불균형 등 해결할 과제가 남아있다”며“성장 잠재력을 갖고 우리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수소경제 이행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당면한 과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ㅇ세계적 산업용 가스 전문회사인 에어리퀴드의 어윈 펜포니스(Erwin Penfornis) 부회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H2 모빌리티에 대한 글로벌 관점이라는 주제를 발표하면서“최근 APAC H2 에너지 시장은 정부의 주도하에 3개의 챔피언 국가인 한국, 일본,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고“향후 5년은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의 임계치에 도달할 전망이고, 성공을 위해 필요한 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며 빠른 확장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진 첫 번째 스페셜 세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최연우 과장이 발표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따르면, 국내 수소산업은 승용차 등 특정 분야에 집중돼 전 분야에 걸친 산업 생태계 조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경쟁력 있는 기업 생태계 조성,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생태계 육성, 미래지향적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ㅇ 현대자동차 김세훈 전무는 수소사회 도래와 모빌리티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전무는“최근 지구 환경 변화에 대한 최적의 해법으로 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시스템이 떠오르고 있고, 특히 이 기술이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는 수소전기차”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연료전지시스템은 미래사회에서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연사들이 참여해 글로벌 수소산업 현황을 주제로 열린 세션 1 ㅇ 네덜란드 정부 신재생에너지위원회 요르흐 기글러(Jorg Gigler) 국장은 21세기 네덜란드의 수소 정책, 계획 및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네덜란드 정부는 2050년 탄소 제로 에너지 시스템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수소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지난 3월 발표한 정부의 수소 전략은 가스 파이프 라인, 전기 네트워크 분야의 국제 기업들과의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네덜란드의 탁월한 입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ㅇ 캐나다 수소산업협회 마크 커비(Mark Kirby) 회장은 캐나다 수소와 연료 전지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캐나다는 투자촉진정책과 수소인프라 설치 확대로 수소 및 연료 전지 제품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주도해갈 것”이라며,“캐나다가 보유한 풍부한 에너지 자원은 캐나다를 미래 수소 저비용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ㅇ캘리포니아 수소산업협회 빌 엘릭(Bill Elrick) 부회장은 미국과 캘리포니아의 H2와 수소전지자동차(FCEV)의 상용화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캘리포니아는 수소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며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는 정책 환경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면서, 캘리포니아 수소산업 현황과 계획 및 목표점 등을 설명했다. ㅇ캐나다 하이드로제닉스 앨런 네이즈(Alan Kneisz) 이사는 퓨얼셀을 활용한 수소에너지 저장 및 모빌리티 적용 사례 발표에서 하이드로제닉스가 연료 전지 운송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장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광업 분야를 비롯해 비행기, 해상 운송, 항공 및 건설 차량과 같은 제품 개발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는 향후 하이드로제닉스의 수소산업 확장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수소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소재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 2 ㅇ두산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는 수소 드론의 다양한 용도와 고객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수소 드론은 기존 배터리 드론의 한계를 극복해 다양한 산업 및 공공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원동력을 준다”면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고객 현장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응급 물자 배송부터 스포츠 대회 생방송 중계까지 여러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ㅇ범한퓨얼셀 신현길 본부장은 수소전기차 이외의 수소모빌리티 사례에 대한 강연에서 “최근 수소모빌리티 분야는 드론, 열차, 선박, 건설기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하며 자사의 잠수함용, 선박용, 건설기계 분야 등에서 연료 전지를 적용한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ㅇ수소에너지네트워크 유종수 사장은 국내 수소 충전소 구축 현황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수소충전소 설치 및 운영관련 자립 시까지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므로 정부의 운영보조금과 정책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충전소 부지 확보, 충전소 건립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 등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ㅇ코오롱인더스트리 이무석 상무는 수소 에너지 핵심 소재부품 산업 기술개발 현황 및 상업화 동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전반적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이의 기반이 되는 핵심 소재 기술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수소의 응용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저온 수전해 기술의 핵심 소재부품인 멤브레인 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 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주요 부대 행사 중 하나인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및 시상식’은 3일 오전 10시부터 3홀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업체들의 발표를 통해 신기술을 발굴하는 동시에 우수 발표 기업을 시상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ㅇ이외에도, 비즈니스 상담회, 수소경제 서포터즈 발대식 및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시상식, 수소건설기계 시연 등이 마련된다. <끝>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개최
‘수소모빌리티+쇼’, 수소산업 리드할 신기술 및 신제품 발굴나선다우수기술 보유기업 참여하는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개최- 수소모빌리티+쇼, 참가업체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알리기 위한 발표회 개최 ① ‘샘찬에너지’, 1시간에 9대 연속 충전이 가능한 수소 충전기 발표 ② ‘원일티엔아이’, 고체수소저장합금과 고순도 수소생산기술 소개 ③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 수소 이동식 저장설비 ‘실린더 집합형 수소 운송 솔루션(MEGC)' 소개 ④ ‘범한퓨얼셀’,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2톤급 미니 굴삭기 소개 ⑤ 캐나다의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아이노머’, 멤브레인과 폴리머 신기술 발표(2020.07.02. 서울) 지난 1일 개막해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수소모빌리티+쇼’가 수소산업을 선도할 신기술 및 신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수소충전인프라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참가업체들이 보유한 우수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알리기 위해 ‘신기술·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본 행사는 2019서울모터쇼에서 강소기업의 인지도 향상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신기술 프레스브리핑’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수소모빌리티+쇼 참가기업들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발굴하고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총 10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이틀간 총 2회의 행사로 진행된다. 수소모빌리티+쇼 2일차인 오늘(7월 2일) 처음으로 1회차 발표회가 개최된데 이어, 내일인 7월 3일에는 2회차 발표회가 열린다. 오늘 진행된 1회차 발표에는 ▲국내 최초로 수소 디스펜서를 개발한 ‘샘찬에너지’ ▲수소충전소 및 수소도시에 적용 가능한 수소공급 인프라 기술을 보유한 ‘원일티엔아이’ ▲수소충전소 저장용 압력용기 분야의 강자인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 ▲공기압축기 기술 노하우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진출한 ‘범한퓨얼셀’ ▲캐나다의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아이노머’가 참여했다. ▲샘찬에너지는 2018년 6월에 설립된 신생회사로 올해 국내 최초로 수소 디스펜서를 개발해 수소충전소 관련 부품의 국산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사업군으로는 LCNG(액화압축천연가스) 저장소, 수소 충전소 설계·감리, 수소 충전기 판매 등이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수소충전 프로토콜 표준인 ‘SAE J2601’을 충족시킨 국내 최초의 수소 충전기를 소개했다. 샘찬의 수소 충전기는 냉각기(Pre-cooler)와 충전기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수소 충전소 부지 내 설치위치의 제약이 없으며, 충전기 내에 별도 냉각기를 탑재해 1시간 내 9대 연속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서울 상암 수소충전소에 설치 운영 중이다. ▲원일티엔아이는 지난 30년간 가스 및 원자력 분야에서 다수의 제품을 국산화해 공급한 에너지 기술 전문 기업이다. 특히 천연가스 분야에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고압연소식 기화기(액화천연가스를 천연가스로 기화시켜주는 연소식 기화기), 재액화기, 연료주입시스템, 가스히터 등도 국산화를 이뤄낸 바 있다. 원일티엔아이는 이번 발표에서 고체수소저장합금(금속과 수소가 반응하여 생성되는 금속 수소화물로 수소를 에너지로 저장하는 데 사용)과 고순도 수소생산 유닛을 선보였다. 원일의 수소저장합금은 저압, 상온에서 수소 저장이 가능하며, 체적당 수소 저장 밀도가 높고 안정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2015년에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해군의 장보고 잠수함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고순도 수소생산기술은 수소생산기지에 꼭 필요한 수소생산설비를 100% 국내 원천 설계로 제작해 의미가 있으며, 부품 국산화율은 90%에 달한다.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는 국내 소방설비 전문인 동양기산(주)이 체코의 비트코비체실린더즈와 파트너쉽을 체결해 2019년 설립된 회사이다. 비트코비체실린더즈는 체코를 대표하는 기술기업으로, 고압용기 분야에서 유럽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 진행된 행사에서는 밀폐형 구조의 컨테이너에 수소가 저장된 실린더를 직립 형태로 탑재해 운송하는 수소 이동식 저장설비 ‘실린더 집합형 수소 운송 솔루션(MEGC)'를 주력 제품으로 소개했다. 본 제품은 이음새가 없는 초경량 빌렛타입 저장용기를 사용해 수소 저장 및 운송에 있어 구조적인 안전성을 지닌 콤팩트한 운송 패키지다. 특히 기존 튜브 트레일러 대비 크기가 절반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수준의 수소 운송이 가능하며, 일반 트럭으로도 운송이 가능해 수소충전소의 부지활용도 측면에서 우수한 장점이 있다. ▲범한퓨얼셀은 육상용·함정용 연료전지 전문 생산업체이다. 공기압축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에도 진출했다. 특히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의 선박용 연료전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잠수함용 연료전지 및 국책과제로 진행 완료한 2톤급 미니 수소연료전지굴삭기 시제품을 중점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일반적으로 내연기관 구동 방식중심의 건설용 장비에 수소연료전지를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500시간 실증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굴삭기 외에도 지게차, 다목적 운반차, 농업용 트랙터 등에 확대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아이노머(Ionomr Innovations Inc.)는 캐나다 벤쿠버에 R&D 및 제조시설을 두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인 전시회 참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주한캐나다대사관을 통해 자사의 신기술을 발표했다. 아이노머는 이 날 발표를 통해 연료 전지, 수소 생산, 다양한 에너지 저장 분야를 비롯해 청정 기술 솔루션 등 자사가 보유한 멤브레인과 폴리머 신기술을 선보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본 행사는 수소모빌리티+쇼를 기술 중심의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관련 기업 간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더 많은 신기술과 신제품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끝>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막 올랐다’ 정세균 총리, “수소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중심이동 할 것”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막 올랐다’ 정세균 총리, “수소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중심이동 할 것”- 수소모빌리티+쇼,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서 열려- 1일 오후 2시,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부장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참가업체 CEO 등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 개최- 정세균 총리, 수소승용차 및 수소상용차 보급확대에 정책역량 집중,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위해 2040년 수소전문기업 1,000개 육성 등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중심이동 선언- 정만기 회장, 수소모빌리티+쇼의 3대 발전방향 제시 ① 세계 수소기술을 리드해가는 기술 전시회②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위크 전시회 ③ 비즈니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비즈니스 전시회(2020.07.01. 서울) 국내 수소산업 진흥과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동 행사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등이 참여했다. 축사에서 정세균 총리는 “바로 오늘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으며,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과감한 중심이동을 위해 수소경제위원회는 앞으로 범정부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수소모빌리티산업은 우리 경제구조를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로 만들 수 있는 효자산업이다.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를 육성해‘수소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정책의지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우선 수소차 보급을 대폭 확대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수소승용차를 2040년까지 275만대 수준으로 보급하기 위해 2025년까지 연 생산량을 상업적 양산 수준인 10만대로 확대하고, 수소승용차 중심의 국내보급을 버스, 트럭, 지게차 등 상용차로 확장하며 수소선박, 수소열차, 수소드론 등의 수소 모빌리티를 다양화하는 노력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2017년 현재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환경학자들이 경고하는 400ppm을 넘어 411ppm에 달한다”면서“CO2 농도가 500ppm에 이르는 경우 온도는 5도, 해수면은 40m높아진다는 전망을 감안하면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하고,“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이후 세계 각국은 무수한 입법규제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CO2배출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말 보다는 실천, 규제보다는 실질 성과를 낼 수 있는 청정기술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수소의 역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수소의 경우 1) 100% 청정에너지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2) 사람들의 기후변화 대응 자발성 측면에서 새로운 원천이 되고 있다”면서 “기업들의 이윤추구 활동이 기후변화 대응노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수소모빌리티+쇼를 앞으로“① 세계 수소기술을 리드해가는 기술 전시회 ②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위크 전시회 ③ 비즈니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정부 및 민간위원이 참여하는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제1회 수소경제위원회’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부, 과기정통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끝> ※ 붙임자료 2종 및 별첨자료 사진 3종(제공: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붙임자료1] 정세균 국무총리 축사 전문 수소모빌리티 플러스쇼 개막식 축사 행사일 7월 1일(수) 14:30 킨텍스 3홀 [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중심이동 선언. 오늘은 수소의날 ! ] 제1회 ‘수소모빌리티 플러스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님,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문재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정부 기념일에 ‘수소의 날’이 있지는 않지만, 오늘 7월1일은 ‘수소의 날’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뜻깊은 날입니다. 우선, 오늘부터 열리는 ‘수소모빌리티 플러스쇼’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 전문 전시회입니다. 11개국 108개사가 참여한다고 들었는데요. 자동차, 드론 같은 수소모빌리티 산업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과 저장 등 수소산업과 관련된 분야도 망라된 최대 규모의 행사입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수소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이자, ‘한국형 그린뉴딜’의 핵심입니다.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과감한 중심이동을 위해, ‘수소경제위원회’는 앞으로 ‘범정부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수소차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릴 만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수소차 1만대가 돌아다니면, 60만 그루의 나무와 맞먹는 탄소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소모빌리티 산업은 우리 경제구조를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로 만들 수 있는 효자산업입니다. 수소차와 연료전지 협력부품업체가 대부분 중소·중견기업이어서, 협력기업의 성장과 고용창출로 이어집니다. 2040년에는 고용창출 42만명, 경제효과 4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현재 우리나라의 수소모빌리티 위상은 ‘선도국가’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2013년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출시했습니다. 해외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해, 작년에는 글로벌 판매 1위(4,803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 초에는(2020.2.4)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법’을 제정해, 수소경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선, 수소차 보급을 대폭 확대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수소승용차를 2040년까지 275만대 수준으로 보급하기 위해, 2025년까지 연 생산량을 상업적 양산 수준인 10만대로 확대하겠습니다. ‘연료전지 스택(stack)’ 등 핵심부품의 국산화율도 100% 실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수소승용차 중심의 국내보급을 버스와 트럭, 지게차 등 상용차로 확대해나가겠습니다. 수소선박, 수소열차, 수소드론 등 우리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산업문야와 수소를 접목해, 수소 모빌리티를 다양화하는 노력도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소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를 육성하겠습니다. ‘수소경제’로의 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세계적인 기후 변화를 감안하면, ‘탄소사회’에서 ‘수소사회’로의 중심이동은 더욱 절실히 요구됩니다. 오늘 ‘수소모빌리티 플러스쇼’가 ‘수소경제’를 통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붙임자료2] 정만기 조직위원장 개회사 전문 수소모빌리티 플러스쇼 개회사 정만기 조직위원장 존경하는 정세균 총리님, 성윤모 산업부장관님,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님 그리고 자리를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여러분 저는 오늘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쇼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부와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출품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지구촌은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라는 구조적 위기에도 처해있습니다. 최근 60년 동안의 이산화탄소 배출속도가 산업 활동이 전무했던 빙하기의 100배에 이르면서 2018년 공기 중 농도는 환경학자들이 절대 넘어서는 안 된다는 400ppm을 넘어 407.8ppm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500ppm에 이르는 경우 온도는 3도, 해수면은 25m나 높아진다는 전망을 감안한다면 정말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05년 교토체제 출범 이후 각 국이 펼친 무수한 입법조치와 규제 등 노력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가 이 기간 동안 오히려 더 많이 배출되었다는 사실은 기후변화대응에 새로운 접근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말보다는 실천이 규제보다는 실질 성과를 내는 청정기술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두 가지 점에서 수소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청정에너지로서의 잠재력입니다. 부생수소는 물론이고 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중 잉여전력을 활용하거나 특히, 국제이동성을 활용하여 사막지역 등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으로 수소를 만들어 사용한다면 우리는 100% 탄소 없는 에너지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사람들의 자발성 측면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이 성과를 내기 위해선 규제보다는 사람들의 자발적 대응노력이 중요합니다. 수소는 자발성의 새로운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윤추구 활동을 할 뿐인데 그 결과는 기후변화 대응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처음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에는 11개국 108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수소 생산에서 활용까지 다양한 양상의 수소 산업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전시회는 세계 수소기술을 리드해가는 기술전시회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워크 전시회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거듭 발전될 것입니다. 코로나 19 라는 특별히 어려운 상황에서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특히 바쁘신 와중에 격려해 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정세균총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 최초, 국내 최대라고 하지만 아직 미약합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관심을 바탕으로 이 쇼가 명실상부한 세계의 수소 산업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가겠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 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내달 1일 개막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내달 1일 개막‘국내외 수소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장 마련- 7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서 열려-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 전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 참가-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 제공 -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황,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포럼 개최(2020.06.30. 서울)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대의 수소모빌리티 전시 ‘제 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내달 1일(수)부터 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생산, 저장, 운송에서 모빌리티까지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코오롱인더스트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범한산업, 가온셀(이상 수소모빌리티 분야), 효성중공업,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이상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한국전력, 두산퓨얼셀, STX중공업(이상 수소에너지 분야) 등이 있으며, 네덜란드, 영국, 캐나다, 호주의 36개 기업도 각국의 대사관을 통해 참여한다. 전시장은 출품 품목에 따라 ① 수소모빌리티존(39개사) ② 수소충전인프라존(19개사) ③ 수소에너지존(14개사) ④ 인터내셔널존(36개사), 총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킨텍스와 공조를 통해 전시장 내 철저한 검역 및 방역 시스템을 마련해 안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B2B전시, 정부도 힘 보탠다 행사 첫 날인 1일(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 및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과 전담기관 지정 등이 논의되며, 이를 통해 수소경제를 육성하고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이 진행된다.(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가능) 개막식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만기 조직위원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과 참가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열리며,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과 업계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는 CEO 환담도 함께 진행된다. ◆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포럼 개최 조직위는 2일(목)에 전세계 주요국들의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포럼을 마련한다. 포럼은 2일 오후 1시부터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기조연설을 비롯한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국제협력 강화 및 수소경제 이행 주요국들의 현황·비전·전략을 공유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주요 참여연사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지낸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회장과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전문회사인 에어리퀴드의 에르윈 펜포니스(Erwin Penfornis) 부회장, 현대자동차 김세훈 전무, 네덜란드 정부 신재생에너지위원회 요르흐 기글러(Jorg Giggler) 국장, 캐나다 수소산업협회 마크 커비(Mark Kirby) 회장, 캘리포니아 수소산업협회 빌 얼릭(Bill Elrick) 회장, 캐나다 하이드로제닉스 앨런 네이즈(Alan Kneisz) 이사 등이 있다. 코로나19로 입국이 어려운 해외연사는 화상으로 연결하는 영상 발표 형태로 참여하며, 감염증 확산 우려를 고려해 조직위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 참가업체의 우수기술을 알리기 위한 홍보의 장 마련 전시기간 중 2일(목)과 3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시장 내 세미나홀에서는 총 10개 업체가 참가하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가 개최된다.(1일 각 5개 업체 참여) 2019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추진된 발표회는 해당 업체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수소산업 관계자와 관람객, 언론매체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코오롱인더스트리, 비트코비체실린더즈, 가온셀, 삼정이엔씨, 원일티엔아이, 샘찬에너지 등이 참여한다. 이후 조직위는 업체들의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발표회 참가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도 마련했다. 또한 공동주관기관인 코트라(KOTRA)는 전시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화상 상담을 전시기간 내내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해외 바이어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시기업 22개사를 대상으로 50여건의 화상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소 동력 기반의 건설기계 시연행사도 행사기간 내내 열린다.(매일 각 11시, 13시, 15시) 행사에는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굴삭기, 가온셀의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지게차가 참여하며, 시연모습은 해당 업체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끝>
‘수소모빌리티+쇼’, 전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 참여해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 선보여
수소에너지, 충전인프라에서 모빌리티 산업까지‘수소모빌리티+쇼’, 전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 참여해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 선보여 - 수소에너지, 충전인프라, 모빌리티 등 11개국 108개의 다양한 기업 및 기관 참여- 수소산업 미래 트렌드와 스토리텔링 형식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2020.06.26. 서울)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대의 수소모빌리티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의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과 우수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에 수소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08개의 기업 및 기관들은 출품 품목에 따라 전시관 내 수소모빌리티존(39개사), 수소충전인프라존(19개사), 수소에너지존(14개사), 인터내셔널존(36개사) 등 4개의 테마관에서 수소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① 수소모빌리티존에서는 수소자동차, 수소드론, 수소굴삭기, 수소자전거 등 다양한 수소 기반의 모빌리티와 관련 부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전시관의 주요 참가업체로는 현대자동차, 두산모빌티이노베이션, 범한산업, 가온셀, 이플로우, 제이카 등이 있다. 현대자동차는 2000년도부터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매진해 2012년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전기차인 투싼을 출시한바 있으며, 2018년 넥쏘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수소전기차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세계 최초로 수소드론 양산에 성공한 모바일 연료전지 전문 기업으로 두산그룹 자체 역량으로 개발한 모바일 수소연료전지팩 기술을 산업용 드론에 적용해 다산기술상, CES2020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② 수소충전인프라존에서는 수소산업에서 핵심시설인 수소충전소를 구성하는 각종 시설 및 장비 관련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효성중공업, 넬코리아,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등 수소충전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주요 전시업체로 참여한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수소충전소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수소충전소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넬코리아는 세계적인 수소 전문 회사인 넬의 한국지사로서 신재생 에너지로부터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하며, 운송까지 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③ 수소에너지존은 석유나 석탄을 대체하는 차세대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연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다. 이곳에서는 두산퓨얼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에스퓨얼셀, STX중공업 등이 참여한다. 두산퓨얼셀은 국내 최초 주택용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와 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건물 및 주택용 연료전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수소와 관련된 국내·외 사업과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④ 인터내셔널존은 코로나19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각국의 주한대사관이 자국의 수소 관련 대표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국내 시장진출, 국제협력, 기술 교류를 펼치는 곳이다. 해당 테마관에서는 네덜란드대사관, 캐나다대사관, 호주대사관, 영국대사관 등이 참여한다. 수소에너지 주요 생산국 중 하나인 네덜란드는 ▲ 천연가스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전환 기술 ▲ 수소 운송 ▲ 난방 ▲ 전력생산 분야의 네덜란드 대표기업과 보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캐나다대사관은 캐나다 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소속 기업들과 보유 기술을 소개함과 동시에 캐나다의 수소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끝>※ 참고☞ 수소모빌리티+쇼 홈페이지: http://www.h2mobility.kr/☞ 수소모빌리티+쇼 국제포럼 사무국: 02-5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