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개 참가자중 해외참가자 11개국 63개에 달해’ H2 MEET, 글로벌 수소 전시회 도약 조짐
‘230개 참가자중 해외참가자 11개국 63개에 달해’H2 MEET, 글로벌 수소 전시회 도약 조짐 ◆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호주 등 11개국 63개 기업 및 기관 참여 ◆ 영국 무역 특사, 캐나다 에너지부 차관, 호주 서호주 수소산업 장관 등 해외 정부 고위인사 전시회 참관 신청 이어져 ◆ H2 MEET,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오는 8월 31일(수) 개막을 앞둔 수소산업 전문전시회 ‘H2 MEET 2022’가 코로나 19에도 불구, 해외 기업, 기관, 장·차관급 정부관계자 등 VIP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수소전시회로 도약할 조짐을 보이고 있음. o H2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KIAF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H2 MEET에 참가하는 230여개 기업 혹은 기관 중 해외 참가자는 11개국**, 63개로 나타났고, 참가자 수 기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함. - 부스설치 없이 참가하는 스페인, 이탈리아, UAE, 우크라이나, 중국 등의 바이어를 포함하는 경우 참가국은 16개국에 달함. * KIAF, 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으로 구성 **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미국, 벨기에, 스웨덴, 영국, 캐나다, 프랑스, 한국, 호주(가나다순) - 국가별 참여 기업 혹은 기관수는 영국 16개, 네덜란드 12개, 캐나다 10개, 호주 7개, 미국 5개, 프랑스 5개 등의 순으로 나타남. - 외국 기업으로는 캐나다의 발라드파워시스템즈(수소연료전지), 미국의 에어프로덕츠(수소 생산, 수소충전소), 스웨덴의 크래프트파워콘(수전해 전원 솔루션), 영국의 아이엠아이크리티컬엔지니어링(산업용 밸브), 노르웨이의 넬(수소충전소), 한국의 파트너사 예스티와 함께 참가하는 독일의 인앱터(AEM 수전해 기술) 등임. - 특히 H2 MEET에 수소 공급망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하기 위해 첫 참가하는 에머슨(미국)의 경우, 글로벌 고위 임원이 방문할 예정임. □한편, 주요국 장·차관급 고위인사 등의 참관 계획도 이어지고 있는바, 대표적 인사로는 ▲존 위팅데일(John Whittingdale) 영국 무역특사 ▲존 하나포드(John Hannaford) 캐나다 에너지부 차관 ▲앨래나 맥티어넌(Alannah MacTiernan) 서호주 수소산업 장관 ▲요르흐 기글러(Jörg Gigler) 네덜란드 신재생에너지위원회(TKI New Gas) 대표 ▲아티크 알 마즈루이(Ateeq AL Mazroui) UAE ITC(아부다비 통합교통센터) 국장 등을 들 수 있음.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수소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을 중심으로 H2 MEE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밸류체인 전반의 산업인프라가 국별 특성에 맞게 글로벌 차원에서 확충되어야 수소산업의 신속한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ㅇ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소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교역은 물론 국제간 산업·기술협력과 투자가 중요한 바, H2MEET는 이러한 국제비즈니스 활동의 신속한 확대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함.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동 전시회에서는 11개국 230여개 기업 혹은 기관이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전망임. ㅇ한편, H2 MEET는 금년으로 개최 실적 3회, 해외 참가기업 수 전체 중 10%라는 정부 인정 국제인증전시회*조건을 달성하게 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문전시회로서의 성장이 기대됨. * 개최 실적 3회, 해외 참가업체 수 10% 이상 조건이 충족 시 전시산업진흥회가 인증
H2 MEET 조직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미래 수소산업 발전 위해 맞손
◆ 양 기관, 수소산업 진흥과 H2 MEET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전시회 참여를 위해 입국하는 해외바이어 편의 도모 ◆ H2 MEET,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 H2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KIAF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와 인천국제항공공사(사장 김경욱)는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과 ‘2022 H2 MEE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힘. * KIAF, 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으로 구성 o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 구축의 필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오는 8월 31일(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에 참가하는 국내기업 및 기관, 해외정부, 기업, 해외 바이어들의 기술교류와 상호 협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음.□ 9일(화)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은 정만기 H2 MEET 조직위원장 겸 KIAF 회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식 이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살펴보며, 상호 지원체계를 점검함. o 이번 협약으로 H2 MEET 조직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시회 참여를 위해 방한하는 해외 바이어들이 편의를 위해 ①인천국제공항 내 H2 MEET 해외 바이어 대상 입국 코로나19 검사 전용 창구 구축 ②H2 MEET 해외 바이어 대상 최단시간 내 입국 검사 결과 안내 ③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해외 바이어의 입출국 애로사항 해소 등을 추진하기로 함. □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입국 후 최단시간 내 검사 결과를 안내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해외 바이어 및 주요 연사들의 방문 수요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 밝혔음. o 이어“이번 지원은 H2 MEET가 국제 전시회로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H2 MEET 해외 방문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이 우리나라 수소 산업의 진흥과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컨퍼런스 H2 MEET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H2 MEET와 같은 국제 행사를 포함하여 인천공항을 찾는 모든 여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출입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한편, H2 MEET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됨.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개국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에너지 및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생산, 저장·운송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
한전, 남부발전 등 발전회사 H2 MEET 참가하기로
◆ 정만기 H2MEET 조직위원장, 제주 중부발전 상명풍력발전소 수전해 수소생산시설 방문 □ H2MEET(구,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KIAF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인 H2MEET(구,수소모빌리티+쇼)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남부발전 등이 참가한다고 밝힘. * KIAF, 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8월 4일 제주 상명풍력단지에 위치한“한국중부발전의 국내 1호 그린수소 생산 설비 P2G 생산설비”를 방문하여 관련 시설을 둘러보았음. ㅇ 손성일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장에 의하면 이 시설은 “알카라인 방식으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P to G (Power to Gas) 시설로 하루 수소차 7대가 사용할 수 있는 2기압 수소를 생산하여 200기압 수준으로 승압하여 저장·사용”하고 있음. ㅇ 그는“제주도엔 아직 수소차와 수소충전소가 없어 생산된 수소는 복합화력발전의 발전과정에서 생긴 열을 냉각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제주도에도 수소화물차가 보급되는 등 향후에는 수소사용처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언급함. □ 또한, 정만기 위원장은“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수소산업이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수소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파괴적 기술혁신은 물론 생산-저장-운송-활용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o 그는“이런 맥락에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이번 H2MEET에 한전과 남부발전 등 발전기업들이 이 참가하는 것은 의미있다”면서 “수소연료전지 발전과 연관된 많은 관련 부품, 소재 기업들에게도 좋은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함. □ 한편, 한전은 에너지신기술연구원 중심으로 블루수소·그린수소 등 수소 생산부터 발전, 운송 등 수소 전주기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제주도에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 단지 구축을 착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국내외 200여개 수소산업 전문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는 H2MEET *(구,수소모빌리티+쇼)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며, 이 전시회에는 12개국 2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수소생산·저장·운송, 활용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하며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됨. * 8월 1일부터 전시회 개최 전 날인 30일까지 홈페이지(https://www.h2meet.com)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관람객은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일반인 기준 정가 10,000원, 할인가 5,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함.
H2 MEET 조직위,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진출 18개사 발표 ‘글로벌 수소산업 혁신기업 발굴해 및 기술교류 앞장’
◆ 글로벌 수소산업 혁신기술과 우수기업 발굴 위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개최◆ 3개 분야(수소생산, 수소저장·운송, 수소활용) 본선진출 18개사 선정◆ 오는 8월 10일 결선발표회 진행, 9월 열리는 H2 MEET 현장에서 시상 진행□ H2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KIAF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가 글로벌 수소산업 분야의 혁신기업과 기술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2(H2 Innovation Award 2022)'의 본선진출사를 5일 발표함. * KIAF, 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으로 구성 o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미래 친환경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분야의 글로벌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제품 발표 ▲전시 ▲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종합 기술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추진됨. o 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8월 31일(수)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와 동시 개최되며, H2 MEET 조직위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됨.□ 지난해보다 약 3배 증가한 43개 기업이 신청해, 총 18개 기업이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하였음. 특히나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고조되어, 코로나 상황으로 전시에 참가하지 못하는 해외 기업들까지 신청하는 등 글로벌 혁신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였음. 심사는 개별 기업이 제출한 참가신청서와 기술소개서를 바탕으로 혁신성,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 등 네 가지 항목 평가로 진행됨. □ 세부적으로는 ‘수소생산’ 부문 ▲라이트브릿지(한국) ▲예스티(한국) ▲파나시아(한국) ▲플라젠(한국) ▲하이젠에너지(한국), ‘수소저장·운송’ 부문 ▲대현에스티(한국) ▲비티이(한국)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한국) ▲에너진 주식회사(한국) ▲에테르씨티(한국), ▲Soulforce(네덜란드), ▲한국조선해양(한국), ‘수소활용’ 부문 ▲루프 에너지(Loop Energy, 캐나다) ▲빈센(한국) ▲케이워터크래프트(한국)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한국) ▲한국에머슨(미국)▲한맥콘트롤즈(한국)가 본선 진출 업체로 선정됨. (분야별 가나다순)□ 본선진출기업들은 오는 8월 10일(수), 한국자동차회관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회를 진행함. 발표회는 심사위원단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됨. ㅇ 발표를 토대로 최종 심사를 거쳐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 1개사에는 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임. 최우수상 3개사(각 부문별 1개사)에는 상금 300만 원을, 우수상으로 선정된 6개사에는 부스 비용 1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함. ㅇ시상식은 9월 1일(목) H2 MEET 전시 현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전체 수상기업에게는 H2 MEET 전시회 옥외·지면 광고, 전시장 내 어워드 수상 홍보물 설치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함. ㅇ또한 본선에서 수상하는 10개 기업의 신기술·신제품은 오는 8월 31일부터 4일간 KINTEX에서 개최되는 H2 MEET 행사장 내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별 주요 출품기술 및 제품은 별첨자료 참조□정만기 조직위원장은 ㅇ“탄소중립달성에 대한 국내외 노력과 관심이 고조되고, 수소산업의 세계적 확장에 따른 기술의 고도화로 ‘혁신적 기술’이 수소산업 육성의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수소산업 우수 기술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해 자리를 잡아가면서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져 뜻깊다”며, 덧붙여 “H2 MEET가 글로벌 수소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조직위는 수소 혁신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확대 제공하고, 본 어워드를 글로벌 수소산업기술 대표 어워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함.□ 한편, H2 MEET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됨.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개국 2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에너지 및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생산, 저장·운송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별첨자료>1.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진출사별 주요 출품기술 및 제품 소개2. 본선진출사별 사진자료(제공: H2 MEET 조직위원회) 1) ‘라이트브릿지’의 모듈형 수전해 장치 2) ‘예스티’의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 3) ‘파나시아’의 육·해상용 암모니아 수소추출기 4) ‘플라젠’의 폐플라스틱 가스화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 5) ‘하이젠에너지’의 수소 정제용 팔라듐 수소 분리막 모듈 정제 시스템 6) ‘한국에머슨’의 초음파 가스누출 탐지기를 이용한 수소안전 향상 기술 7) ‘대현에스티’의 수소 변색 센서 테이프 8) ‘비티이’의 다목적 일체형 수소 충전장비 9)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400kg 316L/316HN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10) ‘에너진 주식회사’의 에너진 대용량 수소 저장 압력용기 11) ‘에테르시티’의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수소저장용기 12) ‘루프에너지’의 수소연료전지 13) ‘빈센’의 120kW급 연료전지 전력 시스템 14) ‘케이워터크래프트’의 워터스테이션 15) ‘한맥콘트롤즈’의 FCEV 스택용 금속분리판 복합영상 결함 및 불량검출 AOI 시스템 16) ‘한국조선해양㈜’의 수소운반선 LNG-수소 복합 액화가스시스템 17) ‘Soulforce’의 수소 이송 파이프 기술 18)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친환경 구동모터코아 EMFree 금형 및 제조 기술
국내부품사, 미래 먹거리로 ’수소산업‘ 진출 활발 H2 MEET, 수소저장·운송 분야 80개 이상의 부품기업 참가
◆ H2 MEET 조직위, 전체 참가기업 중 수소저장·운송분야 참가기업 현황 공개... 80개사(전체의 약 37%) 참여 확정◆ 발맥스기술, 원일티엔아이, 지티씨, 한국화이바, 레오닉코리아 등 국내외 부품기업 참여◆ H2 MEET,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H2 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KIAF 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가 오는 8월 31일(수) 개막하는 ‘H2 MEET’의 ‘수소저장·운송분야’ 참가기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기업의 약 37% 수준인 80여개의 복합소재, 에너지, 철강 등 다양한 분야의 부품회사들이 ‘수소산업’을 미래 신사업 분야로 활용하고 있음이 확인됨. * KIAF, 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으로 구성ㅇ 정만기 위원장은 "수소 저장, 운송 기술과 산업은 수소무역과 수소경제 가속화를 위한 핵심 요인이 될 전망"인 바, "이번 H2 MEET에 참여하는 철강, 에너지, 소재 등 많은 기업들의 출품물과 활동을 통하여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o 현재 H2 MEET에 참가를 확정한 수소 저장 및 운송 관련 국내 기업은 ▲발맥스기술(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 ▲비티이(수소충전 장비) ▲세아창원특수강(특수강) ▲원일티엔아이(기화기) ▲지티씨(컴프레서) ▲하이에어코리아(공조기) ▲한국화이바(복합소재) 등이 있고, 외국계 기업은 ▲레오닉코리아(유량계) ▲한국다쓰노(주유기) 등이 있으며, 이들 부품사들은 각사의 주력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저장·운송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함.o 이들 기업들의 대표 출품 기술 및 제품은 ‘수소충전기’, ‘수소저장합급’, ‘수소저장실린더’, ‘수소 압축기’, ‘수소 충전용 냉각기’ 등이 있음.① 2002년 설립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발맥스기술은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의 구성원으로 2019년부터 수소 사업을 시작해 전북 전주·익산, 충남 당진 등 9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준공한 바 있음. 발맥스기술은 이번 전시회에 ▲수소충전소와 수전해 기술을 출품함. - 발맥스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갖고 있는 초음파 유량계*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수소 충전기에서 수소자동차 등에 수소를 넣을 때 타사 제품보다 오차율이 훨씬 적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유량계(流量計, flowmeter) : 기체나 액체의 유량을 측정하는 계기② 수소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 ㈜비티이는 이번 전시에 수소 어플리케이션의 수소 충전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다목적 일체형 수소충전 장비를 출품함. 비티이는 수소 충전 장비 사업과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바탕으로 수소 솔루션 제공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임. - 해당 장비는 수소 드론, 수소 UGV*와 같은 용기 교체식 타입과 수소 자동차, 수소 지게차 등 수소용기가 기기에 내장돼 있는 고정식 타입에 모두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임. *UGV(Unmanned Ground Vehicle) : 무인 지상 차량③ 세아창원특수강은 특수강 전문회사인 포스코특수강에서 세아그룹의 일원으로 2015년 새롭게 출범 - 특수강 전문 제조 회사로, 창원에 위치한 창원공장은 연간 12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스테인리스강, 공구강, 탄소합금강, 특수합금을 생산하고 있음 - 이번 전시회에 수소 산업용 스테인리스 봉강, 무계목 강관 생산 등 전시예정④ 1990년 설립된 원일티엔아이는 국내 최초로 수소저장합금을 개발하고, 저장용기 원천 설계, 제작 기술을 확보하는 등 수소생산과 저장 분야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제품은 ▲수소저장합금과 수소저장실린더임. - 가스 상태의 수소는 특수 합성 금속체인 수소저장합금과 반응하여 금속수소화물 상태로 저장되며, 수소가 저장된 금속수소화물은 최적화 설계된 안전한 수소저장실린더에 장착되어 공급됨. 이 기술은 동일체적(700bar)에서 액체나 기체 대비 1.6배의 수소저장 용량을 가지며,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수소저장수단임.⑤ 가스 압축기 전문 제조기업 ㈜지티씨는 이번 전시에 ▲유압식 피스톤 타입 압축기를 출품함. 지티씨는 1975년 설립한 기업으로 수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늘에 이르렀음. - 해당 압축기는 수소충전소 및 청정가스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처에 사용됨. 또한 저소음 및 저진동으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저속 왕복, 초고압 기밀유지, 고온 고압에 유리한 소재 적용 등으로 유지보수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음. ⑥ 1988년 설립한 하이에어코리아㈜는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조선, 해양 및 산업공조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임. 이번 전시에는 수소 충전 관련 자사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수소충전용 공냉식 저온 냉각기, 수소충전용 수냉식 저온 냉각기, 수소압축기용 냉각기, 수소충전소용 충전기, CMA(Cooling Module Assembly),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등을 출품함. - 하이에어코리아는 선박, 해양 플랜트,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수소 충전소용 냉동기를 공급하며, 2021년 6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저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음. ⑦ 국내 최고의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화이바는 이번 전시에 ▲700bar의 높은 압력에도 견딜 수 있는 수소압력용기를 소개함. 1972년 설립한 한국화이바는 독자적으로 유리섬유를 개발하였으며, 국내 철도차량/GRE 파이프*/우주방산분야 복합소재를 선도하는 기업임. 특히 우주 발사체 및 우주항공용 복합소재 관련 연구과제들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수소산업의 생산, 운송 그리고 저장 분야까지 복합소재와 접목이 가능한 분야로 제품군으로 확장한다는 계획. - 한국화이바의 수소저장용기는 비금속 라이너와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와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음. * GRE(Glass Fiber Reinforced Epoxy) 파이프 : 유리섬유 강화 에폭시⑧ 질량유량계 전문 공급업체인 레오닉코리아는 ▲독일 레오닉의 지량유량계와 독일 발터프레시전의 수소충전노즐세트를 H2 MEET에 출품함. - 레오닉의 질량유량계는 2002년 세계 최초로 1,000bar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독일 PTB에서 OIML-R137(수소가스용), 네덜란드 NMI에서 OIML-R139(차량용 압축가스 연료측정시스템) 등의 인증을 받는 등 신뢰도가 뛰어난 제품임. 또한 함께 출품되는 수소충전노즐세트는 푸시-풀(push-pull) 방식으로 사용이 편리하며, 충전 시 노즐 분리가 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음.⑨ 다쓰노는 일본 내 점유율 1위, 세계 3대 주유기 전문 메이커로, 지사인 한국다쓰노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함. 다쓰노는 주유기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충전소용 수소충전기, 수소충전기 계량측정장치 등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함. - 수소충전기는 셀프충전이 가능한 형태와 수소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모델로 구성되며, 함께 출품되는 수소충전기 계량측정장치는 차량에 주입되는 수소의 양이 정확한지 파악할 수 있음.□ 한편, 본 기업 및 국내외 업체의 다양한 수소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H2 MEET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됨.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개국 21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에너지 및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생산, 저장, 운송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
수소산업 최대행사 ‘H2 MEET', 7월 한 달간 무료 사전등록 이벤트 실시
◆ H2 MEET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가능, 이후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무료입장◆ ‘H2 MEET’,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Mobility + Energy + Environment + Technology)’*가 관람객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 * 기존 수소모빌리티+쇼에서 명칭 변경□ H2 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관람객 사전등록 모집을 개시한다고 5일 밝힘. * 한국산업연합포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로 구성 o 조직위는 전시회 사전등록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무료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함. 이벤트 기간 이후인 8월 1일부터 전시회 개최 전 날인 30일까지는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일반인 기준)에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행사기간에는 별도 할인혜택이 제공되지 않음. * H2 MEET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 1만원, 군인·대학생·경로자·장애인·유공자는 5천원이며,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입장 o 사전등록은 H2 MEET 공식 홈페이지(www.h2mobility.kr)에서 가능하며, 이후 전시기간 중 현장에 배치된 비대면 무인 키오스크에서 등록확인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음.□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개국 2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생산, 저장, 운송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사진자료1. H2 MEET 전시회 로고
H2 MEET, 수소생산분야 참가기업 약 44% 증가 ‘수소생산분야 국내 중소기업 참여 급증 눈길’
◆ H2 MEET, 수소생산분야 참가기업 전년대비 약 44% 증가◆ 신넥앤테크, 에어레인, 에이치쓰리코리아, 이엔, 주광정밀, 케이워터크래프트 등 수소생산분야 국내 중소기업 참가기업 급증◆ H2 MEET, 오는 8월 31일∼9월 3일(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H2MEET 조직위(조직위원장 겸 KIAF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가 오는 8월 31일(수) 개막하는 ‘H2 MEET’‘수소생산분야’참가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소생산분야의 참가기업 규모는 전년대비 약 4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KIAF, 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으로 구성ㅇ 정만기 위원장은“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유럽 국가들이 수소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차원에서 수소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진외국 대비 취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국내 수소생산분야의 경우 금년 관련 중소기업들이 H2 MEET에 대거 참여하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수소생산분야에서도 국내 산업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함 o 현재 H2 MEET에 참가를 확정한 수소생산분야의 주요 국내 중소기업은 ▲수경화학 ▲신넥앤테크 ▲에어레인 ▲에이치쓰리코리아 ▲이엔 ▲주광정밀 ▲케이워터크래프트 ▲테라릭스 ▲플라젠 ▲하이젠파워 등임. o 이들 기업들은 수전해성능평가장치, 탄소포집기술, 무촉매·무전해질·무분리막 수소생산공법, 그린수소생산기술, 미생물전기분해전지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출품할 것으로 알려져있음① 수경화학은 이번 전시회에 ▲수전해성능평가장치를 출품하는 바, 본 장치는 친환경방식으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고분자전해질(PEM), 알칼라인 수전해용 셀 등의 안정성과 성능을 평가하는 제품임. - 통상적 전압 효율뿐 아니라 발생 수소, 산소 유량과 순도, 인가 전류 대비 생성된 수소의 양 등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 분석이 가능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② 신넥앤테크는 도시가스용 추출 수소발생기뿐 아니라 LPG, 메탄올, 바이오에탄올, DME* 등의 액체연료용 추출 수소발생기 모듈화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수송용, 이동형 추출 수소발생기 표준모델을 출품함 - 본 제품은 사용 연료와 수소발생 용량에 따라 내부 부품 교체만으로 제품화가 가능하며, 양산 및 가격경쟁력, 제품 유지 보수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음.* DME(Dimethyl Ether) : 합성연료로서 수소와 일산화탄소로 이루어진 합성가스로부터 촉매반응에 의하여 합성됨. 연소시 매우 청정하여 차세대 에너지로 평가됨③ 에어레인은 기체 분리막 전문기업으로 중공사막*의 생산, 분리막 모듈 제조, 분리 시스템 설계, 생산 등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 연료전시 스택을 통해 배출되는 연도가스(Flue Gas)에서 멤브레인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멤브레인을 활용한 탄소포집 기술을 공개함. 이 기술은 발전소, 제출소, 석유화학공장 등 주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곳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음. * 중공사막 : 가운데가 빈 폴리에틸렌 섬유로 만들어진 막(膜). 인공 신장 투석기나 정수기 따위의 여과재로 사용됨④ 에이치쓰리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무촉매, 무전해질, 무분리막 공법인 ▲NICE(None Interval, Catalyte, Electrolyte) 공법을 출품함. - 본 기술은 기존의 수전해 방식보다 50% 저렴하게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전해질이 없어 내구성이 높으며, 유지관리에 유리한 장점이 있음. 또한 막 교체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장치의 사용연한이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높음. ⑤ 이엔은 전기화학과 미생물학을 활용해 독특한 형태의 수소생산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H2 MEET에 ▲미생물전기분해전지를 출품함 - 본 제품은 전기활성 미생물로 유기물 속 에너지를 활용해 수소가스 생산이 가능한 장치로, 수전해를 통한 수소생산보다 적은 에너지로 효율적인 수소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⑥ 주광정밀은 초정밀 흑연 가공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공정 장치, 자동차 전동화 부품 등 초정밀 흑연 가공에서 자동차 금형의 대형 흑연 가공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음. - 이 업체는 이번 전시회에 인산성*, 강도, 전기 전도도 등의 특성을 확보한 ▲인산형(PAFC) 연료전지용 탄소복합 분리판과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용 금속 분리판을 출품함.* 인산 (燐酸) : phosphoric acid, 인산형 연료전지(PAFC, Phosphoric Acid Fuel Cell)⑦ 케이워터크래프트는 수전해 기반 통합 수소에너지 IT 플랫폼 시스템 전문 개발기업으로 본 전시회에 ▲워터스테이션(Waterstation)을 공개함. - 본 제품은 바다 연안이나 하천 등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외부 전력 공급 없이 수전해와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생산된 에너지는 배터리 관리시스템에 저장이 가능하며, 이후 필요한 곳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⑧ 테라릭스는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파워팩을 개발,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 ▲공랭식, 수랭식 연료전지 스택과 파워모듈을 출품할 계획임. - 테라릭스의 공랭식 연료전지 스택은 공기극 밀폐구조(Closed-cathode)를 적용해 스택성능과 내구성이 높으며, 3000시간 이상 운행이 가능한 초경량, 초소형 연료전지임. - 또한 고유한 분리판 패턴 구조를 구현해 수분 배출과 수분 유지가 용이하며, 이를 통해 우수한 출력 성능과 전압 안정성을 확보함.⑨ 그린수소 생산기업 플라젠은 이번 전시회에 ▲폐플라스틱 가스화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공개함. - 본 기술은 폐플라스틱에서 타르 농도가 낮은 합성가스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서, 그린수소, 메탄올, 합성디젤, 합성천연가스 등과 함께 전기와 열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며, 무산소 조건에서 폐플라스틱이 수증기와 반응해 분해되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옥신 등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청정기술임.⑩ 연료전지 벤처기업 하이젠파워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한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 스택을 출품함. - 본 스택은 비교적 무게가 가볍고 시동시간이 빠르며, 범용성이 뛰어나 건물용, 발전용, 소형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음□ 한편, H2 MEET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됨.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개국 2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에너지 및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생산, 저장, 운송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
H2 MEET, 수소활용분야 국내외 기업 한 자리에
H2 MEET, 수소활용분야 국내외 기업 한 자리에 ◆ 엔지브이아이, 일진하이솔루스, 루프에너지(캐나다), 터보윈, 파카코리아(미국), 홍스웍스 등 수소활용분야의 국내외 기업 다수 참여(가나다 순) ◆ 수소활용분야, 수소산업 밸류체인에서 산업 범용화와 대중화의 핵심 분야 ◆ H2 MEET,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 H2 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오는 8월 31일(수) 개막하는 ‘H2 MEET’의 참가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그룹, 포스코 그룹을 포함하여 약 35%에 해당하는 기업이 수소활용분야로 잠정 조사 되었다고 13일 밝힘. * 한국산업연합포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로 구성□ 수소생산부터 저장 및 운송, 활용까지 이어지는 수소산업 밸류체인에서 수소활용 분야는 산업 범용화・대중화의 핵심 분야임. 이번 H2 MEET에는 다음과 같이 특색있는 중소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이 수소연료전지, 수소모빌리티용 부품과 저장장치 등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 ▲엔지브이아이 ▲일진하이솔루스 ▲루프에너지 ▲터보윈 ▲파카코리아 ▲홍스웍스(가나다 순) ①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엔지브이아이(NGVI)’는 상용차용 수소연료시스템과 수소모빌리티용 수소 충전 및 컨트롤 모듈인 ‘NGVI'를 이번 전시회에 출품함. 특히 상용차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연료저장 시스템이 통합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신제품임. 엔지브이아이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20년 이상 모듈형 고압가스와 연료저장장치, 천연가스 연료저장 시스템을 공급해온 기업으로 최근 수소연료저장시스템을 비롯해 시스템 통합 및 시운전 서비스, AS 및 인증 서비스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음.② 수소 저장 및 운송 솔루션 기업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모빌리티용 수소탱크를 이번 전시에 출품함. 일진하이솔루스의 고압 용기 기술은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수소탱크는 승용차, 상용차, 지게차, 선박 등 수소활용분야의 모빌리티에 적용할 수 있는 용기로 초경량 복합소재 기술을 적용해 높은 안정성과 경량화를 구현함.③ 캐나다의 상용차용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업체 ‘루프에너지’는 수소연료 전지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임. 본 제품은 업계 동급 제품 대비 연료 효율이 최대 16% 높고, 최대 90% 높은 피크 전력, 최대 10배에 달하는 전류 밀도 균일성을 가지고 있으며, 경형 상용차, 버스, 중형 트럭 등 다양한 상용차에 적용 가능한 특징이 있음 ④ 산업용 터보기술 전문회사 ‘터보윈’은 20년 이상 터보 기술을 연구한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에 수소연료용 마이크로 터보 컴프레서(최소형 터보 압축기)를 출품함. 터보윈의 터보 컴프레서 WF 시리즈는 특허 받은 비접촉식 에어포일 회전기계에서 윤활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주위에 있는 공기를 이용해 윤활작용을 하는 방식 베어링 회전축과 축의 지지대 사이 마찰을 줄여주는 기계 요소으로 오일 성분이 없는 깨끗한 공기를 연료전지 시스템에 공급할 수 있음. 또한 베어링 마찰이 최소화돼 마모되지 않은 상태의 베어링 작동이 가능, 각종 모빌리티와 고정형 장비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 ⑤ 모션제어 시장의 글로벌 리더 파카하니핀 그룹의 한국 법인인 ‘파카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밸브, 필터, 매니폴드, 유체제어 장치, 고압 호스 등 다양한 수소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위한 제품군을 출품함. 파카코리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소 시장, 반도체 설비, 건설장비 시장 등 여러 분야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음.⑥ ‘홍스웍스’는 금속 3D 프린팅 전문 설계 컨설팅 및 제조 스타트업으로, 이번 전시에 수소재순환 고효율 이젝터 압력수 따위를 노즐에서 고속으로 분출해 유체를 밀어 이동시키는 장치와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출품함. 홍스웍스는 금속 3D 프린팅 특화 설계 기술 및 공정 기술을 활용해 각종 수소연료전지 적용처가 요구하는 다양한 조건에 맞는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하고 있음.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수소재순환 이젝터는 수소연료의 유로를 최적화해 수소 이용률을 향상시켰으며, 유연성과 적응성이 매우 높음.□ 한편, 본 기업 및 국내외 업체의 다양한 수소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H2 MEET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됨.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개국 2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생산, 저장, 운송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1) 회전기계에서 윤활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주위에 있는 공기를 이용해 윤활작용을 하는 방식2) 회전축과 축의 지지대 사이 마찰을 줄여주는 기계 요소NGVI_Filling ,Control Module. 사진=H2 MEET 조직위터보원의 터보 컴프레서 . 사진=H2 MEET 조직위홍스웍스의 System Interface. 사진=H2 MEET 조직위
수소모빌리티+쇼의 새 이름은 ‘H2 MEET'
수소모빌리티+쇼의 새 이름은 ‘H2 MEET'‘수소밸류체인 전반 신기술 중심의 전시회로 확장’ ◆ 조직위, 27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임시총회 열고, 행사명칭 변경 의결 ◆ 'H2 MEET', ‘수소’와 ‘모빌리티’, ‘에너지’, ‘탄소중립’, ‘기술’의 의미 담겨 ◆ ‘H2 MEET’, 오는 8월 31일(수)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수소모빌리티+쇼’의 명칭이 ‘H2 MEET(Mobility + Energy + Environment + Technology)'으로 변경됨.□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27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조직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수소모빌리티+쇼’ 명칭을 ‘H2 MEET'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힘.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산업연합포럼으로 구성 o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수소밸류체인 전반 기술 중심의 전시회라는 소기의 목적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의 수소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수소충전인프라 등의 전시범위가 기술 고도화로 점점 확장되고, 유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아우르기 위해서는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음. o 변경된 명칭에서 'H2'는 수소를 의미하며, 'M'은 모빌리티(Mobility), 'E'는 에너지(Energy)와 탄소중립(Environment), 'T'는 기술(Technology)을 뜻하며, 또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관람객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만날 수(MEET) 있는 전시회라는 중의적 의미도 담겨있음. □ 조직위는 변경된 명칭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수소 밸류체인을 포괄할 수 있는 생산, 저장/운송, 활용으로 구분하여 수소와 신재생 에너지, 탄소중립(CCUS 등) 관련 신제품과 기술 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전시장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참가기업 유치 확대를 추진할 계획임.□ 정만기 조직위원장 겸 KAMA 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러-우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으로 수소산업은 탄소중립과 동시에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EU 등 유럽 각국의 투자가 획기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 수소차,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활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글로벌 수소생산, 저장, 운송 기술의 트렌드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덧붙여 “참가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술교류와 사업제휴 등 비즈니스 기회 확장을 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함.□ 한편, H2 MEET은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 총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 세계 12개국 2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 또한, 올해로서 3회째를 맞게 되어 차기년도 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시산업진흥회 국제인증전시회1) 개최 실적 3회 이상, 해외 참가업체 수 10%이상 조건을 충족하는 국제전시회 자격요건 달성이 가능해 해외 기업들이 다수 참가하는 명실공히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이 기대됨1) 개최 실적 3회 이상, 해외 참가업체 수 10%이상 조건을 충족하는 국제전시회사진자료1. 2021수소모빌리티+쇼 전경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개최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개최”“수소 우수기업 발굴 및 기술 개발 촉진” ◆ 글로벌 수소 혁신기술과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추진 ◆ 3개 분야(수소생산, 수소저장·운송, 수소활용)에서 본선진출 10개 사 선정 ◆ 서류 심사와 결선 발표 거쳐 오는 9월 2022수소모빌리티+쇼’에서 시상 계획 □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글로벌 수소 분야 혁신기술과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H2 이노베이션 어워드(H2 Innovation Award, 이하 H2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음. o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미래 친환경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 산업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 발표 ▲전시 ▲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술 중심의 시상식으로 추진됨. o 본 어워드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최하며 이들 2개 기관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함. □ 출품 분야는 ①수소생산 ②수소저장 및 운송 ③수소활용 등 총 3개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음. 참가신청은 오는 7월 4일(월)부터 수소모빌리티+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와 기술 소개서 제출을 통해 접수 가능함. 접수 마감일은 7월 22일(금). 출품분야해당 업종수소생산수전해, 탄소포집, 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원자력등수소저장·운송수소충전소, 수소탱크, 수소액화/액상화, 파이프라인, 수소운반선, 안전 등수소활용모빌리티, 연료전지, 철강, 화학 등 관련산업 □ 조직위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기업 10개 사를 선정한 뒤, 8월 10일(수) 결선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임. o 이를 토대로 최종 심사를 거쳐 ‘가장 우수한 혁신 기업’에 해당하는 대상에는 1개사(전체 부문, 상금 500만 원 및 상패), 최우수상에는 3개사(부문별 1개사, 상금 300만 원 및 상패), 우수상에는 (부스 비용 100만 원 할인) 6개사를 선정, 시상하게 됨 □ 시상은 오는 9월 1일(목),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수소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패 외에도 전시회 옥외·지면 광고, 전시장 내 어워드 수상 홍보물 설치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함. □ 전년도 대상은 포스코SPS의 ‘연료전지 분리판용 정밀압연 및 성형 제조기술’ 이었으며, 당시 수상을 주도했던 포스코SPS 정인섭 그룹장은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가 지속되길 바라며 2050탄소중입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힌바 있음. □ 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의 역할에 대한 긍정 인식이 확산되면서 프랑스, 독일, 화란 등 EU회원국은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세계 각국이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 앞으로 수소생산, 저장, 이동 등 수소산업은 물론 관련 제조업과 서비스업도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면서 “이런 빠른 성장 전망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로 인해 가능한 점을 감안하여 조직위는 본 어워드를 통하여 우수 기술 기업을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기술교류를 촉진함으로서 수소 가치사슬 전반에서 기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갈 것”이라고 강조함. □ 한편, 본 어워드 출품작과 국내외 업체의 다양한 수소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됨.
수소산업 국제경쟁 본격화, 한국 특단 노력 필요
“수소산업 국제경쟁 본격화, 한국 특단 노력 필요” ◆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프랑스 파리 하이볼루션(Hyvolution, 5월 11-12일) 전시회 및 포럼 참여, 유럽기업인 + 우리기업인 간담회, 개별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 전개 ◆ “EU각국, 탄소중립과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차원에서 수소활성화 투자 확대, 2030년까지 총 700억 유로(우리돈 91조원) 투입” ◆ “한국은 수소 모빌리티 등 수소활용산업, 유럽은 수소 생산, 저장, 이동 등 수소산업에 강점이 있어 협력 확대해야” ◆ “국내 각종 수소경제활성화법, 좋은 의도에도 불구 수소산업 규제법으로 둔갑할 우려” □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이하 조직위)는 프랑스 파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관련 하이볼루션(Hyvolution)* 전시회 및 포럼에 참여, 유럽 기업인 간담회와 개별 인터뷰, 하이볼루션 참여 국내 기업인 간담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의견을 나누고 우리 수소 산업에 대한 국내외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함 * 프랑스 GL이벤트가 주최하는 프랑스 최대 수소산업 B2B전시회이며, 수소모빌리티+조직위는 kotra와 공동으로 국내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 참여함 * 한국관 참가: 대하, 대현에스티, 아주대, 에프씨엠티, 엔케이에테르, 지필로스, 하이리움산업,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KOTRA,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총 11개)□ 먼저, 현지 시간 5월 11일-12일 개최된 하이볼루션 인사말과 포럼 주제발표를 통하여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IRENA에 따르면 한국은 수소차,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활용산업에선 특허출원이 세계 3위에 이르는 등 앞서가고 있으나 수소생산, 저장, 수송 등 수소산업에서는 수전해 기술을 비롯하여 산업기반은 취약한 상황”이라고 언급함 그는 “반면, 프랑스 포함 유럽은 르노차가 수소전기차 개발을 시작하는 등 수소활용산업에 대해서는 이제야 본격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나 수소생산, 저장 등에선 이미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경쟁력이 앞선 점을 감안한다면 양측은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다.”면서“양측은 기업, 산업이나 국가 차원에서 상호 협력 여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신 정부는 수소산업 세계 1위 도약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므로 프랑스 포함 유럽기업들은 한국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함□한편, 프랑스 등 유럽기업인 간담회와 개별 인터뷰 등에서 유럽인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유럽은 탄소중립을 넘어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는 측면에서 수소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EU와 유럽 각국 정부 차원의 수소산업에 대한 투자는 획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ㅇ미카 메레드(Mikka MERED)* 파리 시앙스포 교수는 “프랑스의 경우 에너지 해외의존을 탈피할 목적으로 정부 차원의 수소 생산 독립시대 구현을 선언하면서 최근 5년간 수소에 대한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면서 “2018년 1억 유로에 불과하던 수소예산이 2020년엔 72억 유로로 확대된 이후 마크롱 대통령은 재선 이후 이 규모를 더 확대함으로써 투자예산은 100억 유로에 달하게 되었다”고 밝힘 그는 “독일 100억 유로, 네덜란드 90억 유로, 스페인 90억 유로, 포루투갈 70억 유로 등 대부분 국가들도 가스등의 러시아 의존도를 탈피하는 차원에서 2030년까지 국가별 100억 유로 규모의 투자계획을 확정하면서 EU회원국 전체로는 공공부문에서만 700억 유로(원화 약 90조원)가 수소산업에 투자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 미카 메레드(Mikaa MERED): 미카 메레드 교수는 프랑스 수소위원회TF와 프랑스 전경련 운영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프랑스 파리경영대학원(HEC) 수소시장 및 지정학 교수이자 파리정치대학(Science Po)의 ‘섬을 위한 저탄소 수소’ 프로젝트 리더를 맡고 있음ㅇ이러한 유럽 각국의 강력한 수소산업 육성 정책 선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 차원에서 강화되고 있는 점이 강조되었음 - 아우디 브뤼셀 지사장 토니멜피(Toni Melfi)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독일 완성차 기업들은 우크라이나로 부터의 와이어링 하네스 등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고, 에너지 기업들은 가스, 석유 등 화석연료의 과다한 러시아 의존이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유럽이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독립 필요성을 강조함-메레드 교수는 “러·우 전쟁에 의한 에너지 위기로 EU집행위원회는 2030년 목표로 ‘REpowerEU’를 추진하고 있고 프랑스는 재생 가능한 가스 솔루션 확보와 수소생산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 차원에서 시민들의 원전 활용에 대한 인식조차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고 강조함ㅇ한편, 이들은 아시아 수소활용산업 강국인 한국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함- 메레드 교수는 “프랑스와 한국은 세계에서 수소산업전략을 가장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서 양국이 적극적으로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프랑스는 에어 리퀴드, 아케마, 엔지 등 에너지 분야 대기업과 스타트업, R&D 연구소 등 수소산업의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 의견을 피력함- 크리스토포 피레르(Christophe PIERRE) 플라스틱 옴니엄* CFO는 동 회사가 “이미 한국의 다양한 지역에 진출하여 수소저장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해오고 있는 바, 경주에는 수소전기차용 수소탱크 제조시설, 수원에는 새로운 R&D 연구센터를 구축하는 등 2023년 말까지 현대 수소전기차용 수소연료탱크 생산을 개시한 후 사업 분야를 버스나 트럭 등 상용차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수소전기차 분야 강점과 프랑스의 수소저장기술 강점이 결합되면 큰 시너지가 나올 것”이라고 밝힘 *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한국을 포함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해있으며, 연료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 - 피에르 부슈(Pierre BUCHOU) 지엘이벤트 경영개발매니저(BDM)는 “지엘이벤트는 수소산업육성 차원에서 파리 하이볼루션(프랑스 수소산업전)을 개최해오고 있다”면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수소산업을 주도해가고 있는 점을 감안, 협력사업 창출 차원에서 금년 8월말 한국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에 많은 프랑스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갈 것”이라면서 한국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힘□한편, 전시회 기간중 열린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주최, ‘한국 기업인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인들은 “우리의 경우 수소경제법 제정 등 정부와 국회가 수소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나, 관련 법들이 제정되면서 규제가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입법이 오히려 산업발전을 억제할 우려가 있다”면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됨 ㅇ이플로우 윤수한 대표는 “승용차용 수소충전소는 700바 기압, 자전거용 수소충전소는 200바 기압이 적정하여 유럽은 승용차와 자전거용 수소충전소 기압을 차별 적용함으로써 충전시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나, 한국은 수소경제법 등을 제정하면서 예를 들어 승용차나 자전거를 구별하지 않고 모든 모빌리티가 700바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토록함으로써 수소자전거관련 스타트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함ㅇ박기우 지필로스 대표는 “유럽에서는 드론이나 자전거용 수소 충전을 위해서는 이동충전소가 허용됨으로써 드론이나 자전거 충전이 매우 용이하나, 한국에서는 모든 모빌리티는 원칙적으로 수소충전소에서 가서 충전토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불편 초래는 물론 이동충전소, 수소드론이나 자전거 산업 발전도 지체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함 □정만기 KAMA 회장은 “지난 몇 년간 한국은 유럽이 인정할 정도로 수소분야, 특히 수소차 등 활용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었으나, 탄소중립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유럽 각국이 수소산업 육성에 대대적으로 나서는 등 국제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우리 입지가 축소될 수 있어 한국의 특단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면서 “특히 의도와는 달리 각종 수소 활성화법이 오히려 규제법으로 둔갑하고 있는 지는 아닌지 면밀히 살펴보면서 언제든지 개선해가는 노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본 행사를 마무리 했다. 끝.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프랑스 수소산업전(Hyvolution) 참가 ‘한국관 운영을 통해 민간 수소산업 교류 활성화와 사업기회 창출’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프랑스 수소산업전(Hyvolution) 참가‘한국관 운영을 통해 민간 수소산업 교류 활성화와 사업기회 창출’◆ 프랑스 수소산업전,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파리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 모빌리티, 에너지, 수소충전 분야의 약 250여 개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 참여◆ 조직위, 국내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 11곳과 함께 한국공동관 형태로 참여◆ EU 지역과 국내 수소산업 교류 역할 수행 및 참가기업의 사업기회 창출 목적□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프랑스 수소산업전 2022(HYVOLUTION 2022)’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음. o 프랑스 수소산업전은 GL이벤트가 주최하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B2B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모빌리티 △에너지 △수소충전 분야에서 약 250여 개의 수소 밸류체인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함.□ 조직위는 국내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 9곳이 함께 부스를 꾸리는 한국공동관 형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힘. * 한국관 참가 기업 및 기관: 대하, 대현에스티, 아주대학교, 에프씨엠티, 엔케이에테르, 지필로스, 하이리움산업,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KOTRA,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총 11개) o 이에 앞서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17일, 프랑스 수소산업전 주최사이자 프랑스 최대 MICE 기업 GL이벤트와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수소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국제협력과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모빌리티+쇼와의 전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NDA)를 체결한 있음.□ 조직위는 KOTRA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EU 지역에 국내 수소산업 동향을 알리고, 민간 수소산업 교류활성화를 위한 홍보관을 마련, 운영할 예정이며, △대하는 ‘수소(기체/액체)고압부품 시험/검사장비’ △대현에스티는 ‘수소 비색 센서 필름’△아주대학교는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센서’△에프씨엠티는‘MEA' △엔케이에테르는‘초대형 수소 운송장치’ △지필로스는 ‘그린수소(P2G) 시스템’△하이리움산업은‘액화수소드론’과‘액화수소 탱크’등을 출품, EU 지역의 기업들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예정임.□ 정만기 KAMA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은 "기후변화의 대응책으로 세계는 저탄소 경제, 즉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글로벌 수소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산업 밸류체인 전반으로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후“수소산업은 생산, 운송, 저장, 활용까지 전주기 산업 생태계가 고르게 성장할 필요가 있으나 우리나라는 수소 활용 분야를 제외하고 산업경쟁력이 EU 등 수소선도국가 대비 미흡한 부분이 많은 편”이라면서“올해 정부가 수소생태계 발전을 위한 국가R&D 과제에 1,718억원을 배정했지만 세계적 수준의 산업경쟁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연구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라고 주장하였음.□ 한편, 2022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며, 프랑스 GL이벤트 측은 프랑스 기업 등의 동 전시회 참여를 추진하고 있음. * 붙임자료 : HYVOLUTION 2022 한국관 참가업체 현황(가나다 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