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국제수소포럼 개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국제수소포럼 개최- 캐나다 수소산업협회 마크커비, 캘리포니아 수소산업협회 빌 엘릭 등 12명 연사 참여, 수소산업발전을 위한 경험과 전략 공유· 문재도 “국내 수소경제 이행 원활히 추진되도록 당면한 과제들 조속히 해결해야” · 김세훈 “앞으로 연료전지시스템은 미래사회에서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것 · 요르흐 기글러 “네덜란드 정부, 수소의 중요한 역할 인식...다양한 인프라 구축 계획” · 마크 커비 “캐나다, 미래 국제 시장에서 저탄소 수소의 저비용 수출국으로 자리매김 할 것” · 앨런 네이즈 “향후 비행기, 해상 운송, 항공 및 건설 차량 등 제품 미래 개발에도 집중” · 유종수, “수소충전소 자립 위한 운영보조금 및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 필요해”□ (2020.07.02. 서울)‘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전 세계 주요국들의 수소산업관련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국제수소포럼을 개최했다. ㅇ 2일 오후 1시부터 킨텍스 3홀 수소모빌리티+쇼 세미나룸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조 연설 후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 총 12명이 참여해 수소 산업의 현황부터 수소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소재 산업의 미래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전개했다 ㅇ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방역조치 차원에서 현장 참석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서 이루어졌으며, 해외연사들의 경우 국내 입국이 어려워져 1:1 화상으로 연결하는 영상 발표 형태로 진행됐다. □ 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빠른 기후변화를 감안하는 경우 수소경제실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구현되어야 할 과제가 되었다”고 언급한 후 “특히, 수소경제구현의 중심이 될 수소 산업은 수소 생산, 저장, 이동, 활용 등 다양한 하위체제들이 균형적으로 발전되어야 작동이 될 수 있는 전형적 시스템 산업으로서 국경을 넘어 국제간 협력이 긴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수소 산업이 산업형성 초기에 있는 만큼 인프라 구축과 시장수요 창출을 위한 정부 역할이 중요한 바, 특히 수소차 확산 추세에 맞추어 지역별로 적기에 충전소 확충이 이루어지느냐의 여부가 산업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ㅇ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지낸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회장은“현재 국내 수소산업은 기업육성을 위한 기술·인력 부족, 금융지원, 국제표준 대응이 미흡한 상황이고 수소 전주기에 대한 인프라 구축 속도, 지역 불균형 등 해결할 과제가 남아있다”며“성장 잠재력을 갖고 우리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수소경제 이행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당면한 과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ㅇ세계적 산업용 가스 전문회사인 에어리퀴드의 어윈 펜포니스(Erwin Penfornis) 부회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H2 모빌리티에 대한 글로벌 관점이라는 주제를 발표하면서“최근 APAC H2 에너지 시장은 정부의 주도하에 3개의 챔피언 국가인 한국, 일본,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고“향후 5년은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의 임계치에 도달할 전망이고, 성공을 위해 필요한 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며 빠른 확장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진 첫 번째 스페셜 세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최연우 과장이 발표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따르면, 국내 수소산업은 승용차 등 특정 분야에 집중돼 전 분야에 걸친 산업 생태계 조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경쟁력 있는 기업 생태계 조성,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생태계 육성, 미래지향적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ㅇ 현대자동차 김세훈 전무는 수소사회 도래와 모빌리티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전무는“최근 지구 환경 변화에 대한 최적의 해법으로 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시스템이 떠오르고 있고, 특히 이 기술이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는 수소전기차”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연료전지시스템은 미래사회에서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연사들이 참여해 글로벌 수소산업 현황을 주제로 열린 세션 1 ㅇ 네덜란드 정부 신재생에너지위원회 요르흐 기글러(Jorg Gigler) 국장은 21세기 네덜란드의 수소 정책, 계획 및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네덜란드 정부는 2050년 탄소 제로 에너지 시스템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수소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지난 3월 발표한 정부의 수소 전략은 가스 파이프 라인, 전기 네트워크 분야의 국제 기업들과의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네덜란드의 탁월한 입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ㅇ 캐나다 수소산업협회 마크 커비(Mark Kirby) 회장은 캐나다 수소와 연료 전지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캐나다는 투자촉진정책과 수소인프라 설치 확대로 수소 및 연료 전지 제품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주도해갈 것”이라며,“캐나다가 보유한 풍부한 에너지 자원은 캐나다를 미래 수소 저비용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ㅇ캘리포니아 수소산업협회 빌 엘릭(Bill Elrick) 부회장은 미국과 캘리포니아의 H2와 수소전지자동차(FCEV)의 상용화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캘리포니아는 수소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며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는 정책 환경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면서, 캘리포니아 수소산업 현황과 계획 및 목표점 등을 설명했다. ㅇ캐나다 하이드로제닉스 앨런 네이즈(Alan Kneisz) 이사는 퓨얼셀을 활용한 수소에너지 저장 및 모빌리티 적용 사례 발표에서 하이드로제닉스가 연료 전지 운송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장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광업 분야를 비롯해 비행기, 해상 운송, 항공 및 건설 차량과 같은 제품 개발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는 향후 하이드로제닉스의 수소산업 확장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수소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소재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 2 ㅇ두산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는 수소 드론의 다양한 용도와 고객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수소 드론은 기존 배터리 드론의 한계를 극복해 다양한 산업 및 공공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원동력을 준다”면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고객 현장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응급 물자 배송부터 스포츠 대회 생방송 중계까지 여러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ㅇ범한퓨얼셀 신현길 본부장은 수소전기차 이외의 수소모빌리티 사례에 대한 강연에서 “최근 수소모빌리티 분야는 드론, 열차, 선박, 건설기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하며 자사의 잠수함용, 선박용, 건설기계 분야 등에서 연료 전지를 적용한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ㅇ수소에너지네트워크 유종수 사장은 국내 수소 충전소 구축 현황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수소충전소 설치 및 운영관련 자립 시까지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므로 정부의 운영보조금과 정책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충전소 부지 확보, 충전소 건립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 등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ㅇ코오롱인더스트리 이무석 상무는 수소 에너지 핵심 소재부품 산업 기술개발 현황 및 상업화 동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전반적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이의 기반이 되는 핵심 소재 기술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수소의 응용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저온 수전해 기술의 핵심 소재부품인 멤브레인 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 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주요 부대 행사 중 하나인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및 시상식’은 3일 오전 10시부터 3홀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업체들의 발표를 통해 신기술을 발굴하는 동시에 우수 발표 기업을 시상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ㅇ이외에도, 비즈니스 상담회, 수소경제 서포터즈 발대식 및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시상식, 수소건설기계 시연 등이 마련된다. <끝>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개최
‘수소모빌리티+쇼’, 수소산업 리드할 신기술 및 신제품 발굴나선다우수기술 보유기업 참여하는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개최- 수소모빌리티+쇼, 참가업체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알리기 위한 발표회 개최 ① ‘샘찬에너지’, 1시간에 9대 연속 충전이 가능한 수소 충전기 발표 ② ‘원일티엔아이’, 고체수소저장합금과 고순도 수소생산기술 소개 ③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 수소 이동식 저장설비 ‘실린더 집합형 수소 운송 솔루션(MEGC)' 소개 ④ ‘범한퓨얼셀’,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2톤급 미니 굴삭기 소개 ⑤ 캐나다의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아이노머’, 멤브레인과 폴리머 신기술 발표(2020.07.02. 서울) 지난 1일 개막해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수소모빌리티+쇼’가 수소산업을 선도할 신기술 및 신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수소충전인프라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참가업체들이 보유한 우수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알리기 위해 ‘신기술·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본 행사는 2019서울모터쇼에서 강소기업의 인지도 향상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신기술 프레스브리핑’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수소모빌리티+쇼 참가기업들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발굴하고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총 10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이틀간 총 2회의 행사로 진행된다. 수소모빌리티+쇼 2일차인 오늘(7월 2일) 처음으로 1회차 발표회가 개최된데 이어, 내일인 7월 3일에는 2회차 발표회가 열린다. 오늘 진행된 1회차 발표에는 ▲국내 최초로 수소 디스펜서를 개발한 ‘샘찬에너지’ ▲수소충전소 및 수소도시에 적용 가능한 수소공급 인프라 기술을 보유한 ‘원일티엔아이’ ▲수소충전소 저장용 압력용기 분야의 강자인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 ▲공기압축기 기술 노하우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진출한 ‘범한퓨얼셀’ ▲캐나다의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아이노머’가 참여했다. ▲샘찬에너지는 2018년 6월에 설립된 신생회사로 올해 국내 최초로 수소 디스펜서를 개발해 수소충전소 관련 부품의 국산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사업군으로는 LCNG(액화압축천연가스) 저장소, 수소 충전소 설계·감리, 수소 충전기 판매 등이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수소충전 프로토콜 표준인 ‘SAE J2601’을 충족시킨 국내 최초의 수소 충전기를 소개했다. 샘찬의 수소 충전기는 냉각기(Pre-cooler)와 충전기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수소 충전소 부지 내 설치위치의 제약이 없으며, 충전기 내에 별도 냉각기를 탑재해 1시간 내 9대 연속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서울 상암 수소충전소에 설치 운영 중이다. ▲원일티엔아이는 지난 30년간 가스 및 원자력 분야에서 다수의 제품을 국산화해 공급한 에너지 기술 전문 기업이다. 특히 천연가스 분야에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고압연소식 기화기(액화천연가스를 천연가스로 기화시켜주는 연소식 기화기), 재액화기, 연료주입시스템, 가스히터 등도 국산화를 이뤄낸 바 있다. 원일티엔아이는 이번 발표에서 고체수소저장합금(금속과 수소가 반응하여 생성되는 금속 수소화물로 수소를 에너지로 저장하는 데 사용)과 고순도 수소생산 유닛을 선보였다. 원일의 수소저장합금은 저압, 상온에서 수소 저장이 가능하며, 체적당 수소 저장 밀도가 높고 안정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2015년에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해군의 장보고 잠수함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고순도 수소생산기술은 수소생산기지에 꼭 필요한 수소생산설비를 100% 국내 원천 설계로 제작해 의미가 있으며, 부품 국산화율은 90%에 달한다.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는 국내 소방설비 전문인 동양기산(주)이 체코의 비트코비체실린더즈와 파트너쉽을 체결해 2019년 설립된 회사이다. 비트코비체실린더즈는 체코를 대표하는 기술기업으로, 고압용기 분야에서 유럽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 진행된 행사에서는 밀폐형 구조의 컨테이너에 수소가 저장된 실린더를 직립 형태로 탑재해 운송하는 수소 이동식 저장설비 ‘실린더 집합형 수소 운송 솔루션(MEGC)'를 주력 제품으로 소개했다. 본 제품은 이음새가 없는 초경량 빌렛타입 저장용기를 사용해 수소 저장 및 운송에 있어 구조적인 안전성을 지닌 콤팩트한 운송 패키지다. 특히 기존 튜브 트레일러 대비 크기가 절반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수준의 수소 운송이 가능하며, 일반 트럭으로도 운송이 가능해 수소충전소의 부지활용도 측면에서 우수한 장점이 있다. ▲범한퓨얼셀은 육상용·함정용 연료전지 전문 생산업체이다. 공기압축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에도 진출했다. 특히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의 선박용 연료전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잠수함용 연료전지 및 국책과제로 진행 완료한 2톤급 미니 수소연료전지굴삭기 시제품을 중점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일반적으로 내연기관 구동 방식중심의 건설용 장비에 수소연료전지를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500시간 실증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굴삭기 외에도 지게차, 다목적 운반차, 농업용 트랙터 등에 확대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아이노머(Ionomr Innovations Inc.)는 캐나다 벤쿠버에 R&D 및 제조시설을 두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인 전시회 참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주한캐나다대사관을 통해 자사의 신기술을 발표했다. 아이노머는 이 날 발표를 통해 연료 전지, 수소 생산, 다양한 에너지 저장 분야를 비롯해 청정 기술 솔루션 등 자사가 보유한 멤브레인과 폴리머 신기술을 선보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본 행사는 수소모빌리티+쇼를 기술 중심의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관련 기업 간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더 많은 신기술과 신제품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끝>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막 올랐다’ 정세균 총리, “수소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중심이동 할 것”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막 올랐다’ 정세균 총리, “수소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중심이동 할 것”- 수소모빌리티+쇼,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서 열려- 1일 오후 2시,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부장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참가업체 CEO 등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 개최- 정세균 총리, 수소승용차 및 수소상용차 보급확대에 정책역량 집중,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위해 2040년 수소전문기업 1,000개 육성 등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중심이동 선언- 정만기 회장, 수소모빌리티+쇼의 3대 발전방향 제시 ① 세계 수소기술을 리드해가는 기술 전시회②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위크 전시회 ③ 비즈니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비즈니스 전시회(2020.07.01. 서울) 국내 수소산업 진흥과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동 행사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등이 참여했다. 축사에서 정세균 총리는 “바로 오늘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으며,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과감한 중심이동을 위해 수소경제위원회는 앞으로 범정부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수소모빌리티산업은 우리 경제구조를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로 만들 수 있는 효자산업이다.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를 육성해‘수소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정책의지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우선 수소차 보급을 대폭 확대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수소승용차를 2040년까지 275만대 수준으로 보급하기 위해 2025년까지 연 생산량을 상업적 양산 수준인 10만대로 확대하고, 수소승용차 중심의 국내보급을 버스, 트럭, 지게차 등 상용차로 확장하며 수소선박, 수소열차, 수소드론 등의 수소 모빌리티를 다양화하는 노력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2017년 현재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환경학자들이 경고하는 400ppm을 넘어 411ppm에 달한다”면서“CO2 농도가 500ppm에 이르는 경우 온도는 5도, 해수면은 40m높아진다는 전망을 감안하면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하고,“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이후 세계 각국은 무수한 입법규제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CO2배출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말 보다는 실천, 규제보다는 실질 성과를 낼 수 있는 청정기술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수소의 역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수소의 경우 1) 100% 청정에너지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2) 사람들의 기후변화 대응 자발성 측면에서 새로운 원천이 되고 있다”면서 “기업들의 이윤추구 활동이 기후변화 대응노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수소모빌리티+쇼를 앞으로“① 세계 수소기술을 리드해가는 기술 전시회 ②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위크 전시회 ③ 비즈니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정부 및 민간위원이 참여하는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제1회 수소경제위원회’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부, 과기정통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끝> ※ 붙임자료 2종 및 별첨자료 사진 3종(제공: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붙임자료1] 정세균 국무총리 축사 전문 수소모빌리티 플러스쇼 개막식 축사 행사일 7월 1일(수) 14:30 킨텍스 3홀 [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중심이동 선언. 오늘은 수소의날 ! ] 제1회 ‘수소모빌리티 플러스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님,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문재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정부 기념일에 ‘수소의 날’이 있지는 않지만, 오늘 7월1일은 ‘수소의 날’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뜻깊은 날입니다. 우선, 오늘부터 열리는 ‘수소모빌리티 플러스쇼’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 전문 전시회입니다. 11개국 108개사가 참여한다고 들었는데요. 자동차, 드론 같은 수소모빌리티 산업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과 저장 등 수소산업과 관련된 분야도 망라된 최대 규모의 행사입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수소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이자, ‘한국형 그린뉴딜’의 핵심입니다.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과감한 중심이동을 위해, ‘수소경제위원회’는 앞으로 ‘범정부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수소차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릴 만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수소차 1만대가 돌아다니면, 60만 그루의 나무와 맞먹는 탄소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소모빌리티 산업은 우리 경제구조를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로 만들 수 있는 효자산업입니다. 수소차와 연료전지 협력부품업체가 대부분 중소·중견기업이어서, 협력기업의 성장과 고용창출로 이어집니다. 2040년에는 고용창출 42만명, 경제효과 4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현재 우리나라의 수소모빌리티 위상은 ‘선도국가’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2013년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출시했습니다. 해외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해, 작년에는 글로벌 판매 1위(4,803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 초에는(2020.2.4)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법’을 제정해, 수소경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선, 수소차 보급을 대폭 확대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수소승용차를 2040년까지 275만대 수준으로 보급하기 위해, 2025년까지 연 생산량을 상업적 양산 수준인 10만대로 확대하겠습니다. ‘연료전지 스택(stack)’ 등 핵심부품의 국산화율도 100% 실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수소승용차 중심의 국내보급을 버스와 트럭, 지게차 등 상용차로 확대해나가겠습니다. 수소선박, 수소열차, 수소드론 등 우리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산업문야와 수소를 접목해, 수소 모빌리티를 다양화하는 노력도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소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를 육성하겠습니다. ‘수소경제’로의 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세계적인 기후 변화를 감안하면, ‘탄소사회’에서 ‘수소사회’로의 중심이동은 더욱 절실히 요구됩니다. 오늘 ‘수소모빌리티 플러스쇼’가 ‘수소경제’를 통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붙임자료2] 정만기 조직위원장 개회사 전문 수소모빌리티 플러스쇼 개회사 정만기 조직위원장 존경하는 정세균 총리님, 성윤모 산업부장관님,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님 그리고 자리를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여러분 저는 오늘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쇼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부와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출품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지구촌은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라는 구조적 위기에도 처해있습니다. 최근 60년 동안의 이산화탄소 배출속도가 산업 활동이 전무했던 빙하기의 100배에 이르면서 2018년 공기 중 농도는 환경학자들이 절대 넘어서는 안 된다는 400ppm을 넘어 407.8ppm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500ppm에 이르는 경우 온도는 3도, 해수면은 25m나 높아진다는 전망을 감안한다면 정말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05년 교토체제 출범 이후 각 국이 펼친 무수한 입법조치와 규제 등 노력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가 이 기간 동안 오히려 더 많이 배출되었다는 사실은 기후변화대응에 새로운 접근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말보다는 실천이 규제보다는 실질 성과를 내는 청정기술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두 가지 점에서 수소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청정에너지로서의 잠재력입니다. 부생수소는 물론이고 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중 잉여전력을 활용하거나 특히, 국제이동성을 활용하여 사막지역 등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으로 수소를 만들어 사용한다면 우리는 100% 탄소 없는 에너지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사람들의 자발성 측면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이 성과를 내기 위해선 규제보다는 사람들의 자발적 대응노력이 중요합니다. 수소는 자발성의 새로운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윤추구 활동을 할 뿐인데 그 결과는 기후변화 대응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처음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에는 11개국 108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수소 생산에서 활용까지 다양한 양상의 수소 산업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전시회는 세계 수소기술을 리드해가는 기술전시회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워크 전시회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거듭 발전될 것입니다. 코로나 19 라는 특별히 어려운 상황에서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특히 바쁘신 와중에 격려해 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정세균총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 최초, 국내 최대라고 하지만 아직 미약합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관심을 바탕으로 이 쇼가 명실상부한 세계의 수소 산업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가겠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 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내달 1일 개막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내달 1일 개막‘국내외 수소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장 마련- 7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서 열려-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 전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 참가-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 제공 -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황,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포럼 개최(2020.06.30. 서울)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대의 수소모빌리티 전시 ‘제 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내달 1일(수)부터 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생산, 저장, 운송에서 모빌리티까지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코오롱인더스트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범한산업, 가온셀(이상 수소모빌리티 분야), 효성중공업,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이상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한국전력, 두산퓨얼셀, STX중공업(이상 수소에너지 분야) 등이 있으며, 네덜란드, 영국, 캐나다, 호주의 36개 기업도 각국의 대사관을 통해 참여한다. 전시장은 출품 품목에 따라 ① 수소모빌리티존(39개사) ② 수소충전인프라존(19개사) ③ 수소에너지존(14개사) ④ 인터내셔널존(36개사), 총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킨텍스와 공조를 통해 전시장 내 철저한 검역 및 방역 시스템을 마련해 안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B2B전시, 정부도 힘 보탠다 행사 첫 날인 1일(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 및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과 전담기관 지정 등이 논의되며, 이를 통해 수소경제를 육성하고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이 진행된다.(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가능) 개막식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만기 조직위원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과 참가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열리며,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과 업계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는 CEO 환담도 함께 진행된다. ◆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포럼 개최 조직위는 2일(목)에 전세계 주요국들의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포럼을 마련한다. 포럼은 2일 오후 1시부터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기조연설을 비롯한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국제협력 강화 및 수소경제 이행 주요국들의 현황·비전·전략을 공유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주요 참여연사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지낸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회장과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전문회사인 에어리퀴드의 에르윈 펜포니스(Erwin Penfornis) 부회장, 현대자동차 김세훈 전무, 네덜란드 정부 신재생에너지위원회 요르흐 기글러(Jorg Giggler) 국장, 캐나다 수소산업협회 마크 커비(Mark Kirby) 회장, 캘리포니아 수소산업협회 빌 얼릭(Bill Elrick) 회장, 캐나다 하이드로제닉스 앨런 네이즈(Alan Kneisz) 이사 등이 있다. 코로나19로 입국이 어려운 해외연사는 화상으로 연결하는 영상 발표 형태로 참여하며, 감염증 확산 우려를 고려해 조직위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 참가업체의 우수기술을 알리기 위한 홍보의 장 마련 전시기간 중 2일(목)과 3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시장 내 세미나홀에서는 총 10개 업체가 참가하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가 개최된다.(1일 각 5개 업체 참여) 2019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추진된 발표회는 해당 업체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수소산업 관계자와 관람객, 언론매체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코오롱인더스트리, 비트코비체실린더즈, 가온셀, 삼정이엔씨, 원일티엔아이, 샘찬에너지 등이 참여한다. 이후 조직위는 업체들의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발표회 참가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도 마련했다. 또한 공동주관기관인 코트라(KOTRA)는 전시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화상 상담을 전시기간 내내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해외 바이어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시기업 22개사를 대상으로 50여건의 화상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소 동력 기반의 건설기계 시연행사도 행사기간 내내 열린다.(매일 각 11시, 13시, 15시) 행사에는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굴삭기, 가온셀의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지게차가 참여하며, 시연모습은 해당 업체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끝>
‘수소모빌리티+쇼’, 전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 참여해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 선보여
수소에너지, 충전인프라에서 모빌리티 산업까지‘수소모빌리티+쇼’, 전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 참여해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 선보여 - 수소에너지, 충전인프라, 모빌리티 등 11개국 108개의 다양한 기업 및 기관 참여- 수소산업 미래 트렌드와 스토리텔링 형식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2020.06.26. 서울)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대의 수소모빌리티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의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과 우수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에 수소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08개의 기업 및 기관들은 출품 품목에 따라 전시관 내 수소모빌리티존(39개사), 수소충전인프라존(19개사), 수소에너지존(14개사), 인터내셔널존(36개사) 등 4개의 테마관에서 수소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① 수소모빌리티존에서는 수소자동차, 수소드론, 수소굴삭기, 수소자전거 등 다양한 수소 기반의 모빌리티와 관련 부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전시관의 주요 참가업체로는 현대자동차, 두산모빌티이노베이션, 범한산업, 가온셀, 이플로우, 제이카 등이 있다. 현대자동차는 2000년도부터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매진해 2012년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전기차인 투싼을 출시한바 있으며, 2018년 넥쏘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수소전기차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세계 최초로 수소드론 양산에 성공한 모바일 연료전지 전문 기업으로 두산그룹 자체 역량으로 개발한 모바일 수소연료전지팩 기술을 산업용 드론에 적용해 다산기술상, CES2020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② 수소충전인프라존에서는 수소산업에서 핵심시설인 수소충전소를 구성하는 각종 시설 및 장비 관련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효성중공업, 넬코리아,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등 수소충전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주요 전시업체로 참여한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수소충전소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수소충전소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넬코리아는 세계적인 수소 전문 회사인 넬의 한국지사로서 신재생 에너지로부터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하며, 운송까지 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③ 수소에너지존은 석유나 석탄을 대체하는 차세대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연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다. 이곳에서는 두산퓨얼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에스퓨얼셀, STX중공업 등이 참여한다. 두산퓨얼셀은 국내 최초 주택용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와 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건물 및 주택용 연료전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수소와 관련된 국내·외 사업과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④ 인터내셔널존은 코로나19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각국의 주한대사관이 자국의 수소 관련 대표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국내 시장진출, 국제협력, 기술 교류를 펼치는 곳이다. 해당 테마관에서는 네덜란드대사관, 캐나다대사관, 호주대사관, 영국대사관 등이 참여한다. 수소에너지 주요 생산국 중 하나인 네덜란드는 ▲ 천연가스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전환 기술 ▲ 수소 운송 ▲ 난방 ▲ 전력생산 분야의 네덜란드 대표기업과 보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캐나다대사관은 캐나다 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소속 기업들과 보유 기술을 소개함과 동시에 캐나다의 수소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끝>※ 참고☞ 수소모빌리티+쇼 홈페이지: http://www.h2mobility.kr/☞ 수소모빌리티+쇼 국제포럼 사무국: 02-511-0228
제 1회수소모빌리티+쇼. 국제수소포럼 개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전세계 주요국의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포럼 개최 - 7월 2일(목) 오후 1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 내 세미나실에서 열려- ‘수소사회 도래와 수소모빌리티 비젼’ 등을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 참가접수는 홈페이지에서 6월 23(화)일부터 30(화)일까지 선착순 모집(2020.06.23. 서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7월 1일(수) 개최하는 ‘2020수소모빌리티+쇼’ 기간 중 전세계 주요국들의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7월 2일(목) 오후 1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 내 세미나실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포럼은 기조연설을 비롯한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국제협력 강화 및 수소경제 이행 주요국들의 현황·비전·전략을 공유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기조연설에는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지낸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회장과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전문회사인 에어리퀴드의 에르윈 펜포니스(Erwin Penfornis) 부회장이 참여해 ‘한국 수소산업의 시장 현황과 도전’, ‘한국의 적극적인 수소경제 추진과 아시아의 장기적 수소 수요에 대한 국제적 통찰’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스페셜 세션에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최연우 과장이, ‘수소사회의 도래와 모빌리티 비전’을 주제로 현대자동차 김세훈 전무가 발표하며, 기조연설 발표자인 문재도 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패널토의는 온라인 기반의 웨비나(Webinar)로 생중계되며, 이를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특히, 김세훈 전무는 2018년 현대차의 2 세대 수소전기차 모델인 넥쏘(NEXO)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현재는 수소에너지 관련 기술과 신사업 개발 전담기구인 현대차그룹 연료전지센터장을 맡고 있어 수소모빌리티와 관련된 해박한 지식과 경험담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세션 1은 ‘해외 수소산업 현황’이라는 주제로 해외 연사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연사들이 입국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해외 연사와 1:1 화상으로 연결하는 영상 발표 형태로 진행되며, ① 네덜란드 정부 신재생에너지위원회 요르흐 기글러(Jorg Giggler) 국장 ② 캐나다 수소산업협회 마크 커비(Mark Kirby) 회장 ③ 캘리포니아 수소산업협회 빌 얼릭(Bill Elrick) 회장 ④ 캐나다 하이드로제닉스 앨런 네이즈(Alan Kneisz) 이사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 중 요르흐 기글러 국장은 지난 14년 동안 네덜란드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가스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중점으로 연구해 온 전문가다. 이번 포럼에서는 ‘네덜란드의 수소 정책, 계획 및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한다. 국내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세션 2는 ‘수소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소재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 ② 범한퓨얼셀 신현길 부사장 ③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유종수 사장 ④ 코오롱인더스트리 이무석 상무 등이 참석해 ‘수소드론의 다양한 용도와 고객 가치’, ‘수소전기차 이외의 수소모빌리티 사례’,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 현황 및 주요 ISSUE 사항’, ‘수소에너지 핵심 소재부품 산업 기술개발 현황 및 상업화 동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이 중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는 현대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수소연료전지 드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 이무석 상무는 ‘수소전기차 및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수분제어장치 개발’, ‘도심 주행용 수소전기버스 핵심기술 개발 과제 수행’ 등을 연구한 연료전지사업 전문가이다.포럼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30(화)일까지 수소모빌리티+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국제수소포럼은 ‘2020수소모빌리티+쇼’의 핵심 키워드인 ‘수소모빌리티 산업’과 수소생산, 저장, 운송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해보고 수소경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국의 수소경제를 이끄는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국제 행사인 만큼 이번 포럼을 계기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끝>※ 참고☞ 수소모빌리티+쇼 홈페이지: http://www.h2mobility.kr/☞ 수소모빌리티+쇼 국제포럼 사무국: 02-511-0228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어떻게 열리나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어떻게 열리나 - 현대자동차, 두산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어리퀴드 등 국내외 12개국 82개사 참가- 수소를 활용한 각종 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에너지 등 생태계 전반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황,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포럼과 세미나 개최- 수소에너지 이해 높일 수 있도록 수소건설기계 시연 등 부대행사 풍부하게 마련(2020.06.19. 서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0수소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수소모빌리티+쇼’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국회수소경제포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하이넷), 한국수소산업협회로 구성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대의 수소모빌리티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생산, 저장, 운송에서 모빌리티까지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진행되며, 참여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비니지스 기회를 제공한다.‘수소모빌리티+쇼’는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2개국 82개사(62개 기업, 20개 정부 및 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의 관련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만도,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중공업, 범한산업, 가온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퓨어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동서발전, 충청남도, 울산시 등 주요기업 및 지자체가 참가한다. 또 에어리퀴드, 에어프로덕츠, 넬, 비트코비체실린더즈 등 수소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등 해외 대사관도 다수 참가하여 국제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이에 조직위는 전시장을 수소모빌리티존, 수소충전인프라존, 수소에너지존, 인터내셔널존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하여 전시품목에 부합한 관람동선을 제공한다.① ‘수소모빌리티존’은 수소자동차, 수소드론, 수소자전거, 수소굴삭기 등 수소 기반의 다양한 모빌리티와 관련부품을 전시하며, ② ‘수소충전인프라존’은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각종 시설‧장비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③ ‘수소에너지존’은 미래 에너지자원인 수소연료의 무한한 지속 가능성과 활용성을 제시하며, ④ 해외 대사관 등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존’은 자국의 수소산업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제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수소모빌리티+쇼’는 관람객이 수소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행사도 추진한다. 현대차 부스를 포함해서 다수의 업체에서 수소차, 수소트럭, 수소드론, 수소자전거 등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를 출품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수소굴삭기, 수소지게차 등이 전시장 내에서 시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제이카에서 제공하는 넥쏘 공유서비스를 통해 실생활로 다가온 수소공유경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소산업 관련 각종 첨단 제품 및 신기술이 선보일 계획이다.‘수소모빌리티+쇼’는 전시 뿐만 아니라 수소산업 최신 트렌드 공유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포럼 및 세미나도 진행한다. 먼저 7월 2일에는 특별세션을 비롯해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국제포럼을 진행한다. 여기에는 한국 및 네덜란드 정부 외에도 캐나다 하이드로제닉스, 프랑스 에어리퀴드, 현대자동차,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 국내외 수소기업과 미국, 캐나다 등 해외수소관련기관 임원이 연사로 참여하여 국내외 수소산업의 현황과 전망, 수소모빌리티의 비전과 전략, 수소인프라 및 소재의 미래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수소경제 이행 주요국들의 현황‧비전‧전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수소관련 세미나가 개최될 계획이다.또한 주요 참가업체들이 보유한 신기술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 기간 내내 ‘신기술‧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한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코오롱인더스트리, 비트코비체실린더즈, 가온셀, 삼정이엔씨, 원일티엔아이, 샘찬에너지 등 다수의 기업이 참가하여 언론을 대상으로 자사의 첨단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는 업체들의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발표회 참가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무역거래 촉진을 위해 전시기간 동안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하여 국내외 참여기업과 해외 초청 바이어간 1:1 상담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이 기간 동안 정부도 국내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개막일인 7월 1일에는 정부 및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가 개최된다.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과 전담기관 지정 등이 논의되며, 이를 통해 수소경제를 육성하고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에 대비해 철저한 검역 및 방역 시스템을 마련하여 ‘안전한 전시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의 집단방역 수칙에 의거하여 킨텍스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방 시스템을 운영한다. 먼저 킨텍스에 감염증 컨트롤타워인 대책본부를 마련해 책임 운영하고 의료관계자가 상주해 전시관계자와 참관객 관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전시장 입구와 출구를 구분하여 별도 운영하고, 전시장 출입은 신원확인이 가능한 사전등록제를 원칙으로 하며, 모든 출입자는 문진표 작성 및 4단계의 절차에 따라 전시장에 입장하게 된다. 전시관계자 및 참관객의 마스크, 비닐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관람동선도 일방통행으로 유도하여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이와 더불어 매 1시간마다 공조시설을 가동하여 전시장 내부시설을 환기하고, 전시장 내외부 주요 시설에 매일 1~2회 소독을 실시하는 등 꼼꼼한 방역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가 한차례 연기되는 등 쉽지 않은 진행과정을 겪었지만, 그만큼 전시준비에 공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는 연료전지, 충전 인프라, 운송 플랫폼에서 수소트럭, 수소드론 등의 모빌리티까지, 현재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 번에 살펴봄과 동시에, 기업간의 네트워킹,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 실질적인 마케팅 창구역할까지 수행하는 종합 산업전시회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끝>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코로나19 예방대책 마련
‘수소모빌리티+쇼’, 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 마련① 마스크는 필수, 관람은 일방통행② 조직위, 킨텍스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컨트롤타워 운영③ 입장 시 발열 체크, 적정 거리 유지④ 비즈니스 상담장 내 차단막 설치 등(2020.06.05. 서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7월 1일 개막을 앞둔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검역 및 방역 시스템을 촘촘하게 마련하겠다고 5일 밝혔다.조직위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의 집단방역 수칙에 의거해, 행사가 열리는 킨텍스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물샐틈없는 예방 시스템을 운영한다. 전시장 내 모든 방역은 행사 기간 중 운영되는 감염증 컨트롤타워인 대책본부에서 책임 운영하며, 의료관계자도 상주해 참관객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한다. 우선 전시장 출입은 신원확인이 가능한 사전등록제를 원칙으로 하며, 불가피하게 현장등록 할 경우 신분증과 연락처를 일일이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장 입·출입구를 최소화해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고, 입장은 4단계 절차를 통해 진행한다.참관객은 출입구 바닥에 2m 간격으로 구분된 유지선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 체온 측정 ▶ 손소독제 이용 ▶ 1회용 비닐장갑 착용 이후 출입이 가능하다. 체온은 열화상 카메라, 안면인식 체온계를 통해 측정하며, 만약 37.5도 이상 고열자가 발견되면, 비대면식 체온계로 2차 측정을 한 뒤 입장 여부를 판단한다. 모든 참관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이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조직위에서 별도로 준비한 마스크를 배부한다. 또 전시장 내에 방역요원을 배치해, 입장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여부를 상시 관찰한다. 전시장 내에서도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시스템이 가동된다. 먼저 참관객들의 개별 이동을 최소화하고 서로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전시장 관람 동선은 일방향 통행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공조시설을 시간당 1회 가동해 원활한 환기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장 내부의 바닥, 대기실에 매일 1회 소독용액을 살포할 계획이며, 전시장 외부 화장실, 에스컬레이터, 의자, 흡연 부스 등은 매일 2회 소독용액으로 방역한다.이외에도 행사 기간 중 진행 예정인 ‘국제컨퍼런스’에 참석이 어려운 해외연사를 위해 화상연설 시스템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복합형 행사를 추진하며, 참가업체 및 바이어 간의 비즈니스 상담은 별도 설치된 아크릴 차단막을 사이에 두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촘촘한 예방 대책이 준비된다.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불황을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수소산업으로 극복하기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만큼, 참관객과 참가업체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방역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단,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 각종 절차에 대한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국회수소경제포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끝> *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한국수소산업협회로 구성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정상개최에 박차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정상개최에 박차오는 7월 1일에서 3일까지 킨텍스서 열려 - 7월 1일에서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서 개최-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조치 마련해 안전한 행사될 수 있도록 노력- 행사기간 중 ‘수소경제위원회’가 주도하는 회의 및 부대행사 병행 추진(2020.05.14. 서울)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13일 공동주최기관 간의 조직위 회의를 열고 7월 1일 개최 예정인 ‘2020수소모빌리티+쇼’를 차질 없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HyNet) 유종수 대표이사,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신재행 단장 등이 참석해 행사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 산업계가 위기 국면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수소산업을 선점·주도하고 관련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2020수소모빌리티+쇼’의 개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감안할 때 수소모빌리티+쇼가 경제 재활성화 차원에서 의미 있는 기폭제가 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수소모빌리티+쇼’ 기간 중에는 정부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가 주도하는 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진행하는 수소 서포터즈 발대식, 국제수소포럼, 수소산업발전포럼 등의 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다만, 아직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하여 방역대책 마련에도 역량을 대거 투입할 예정이다. 전시장 입구에 체온 측정을 통해 무증상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철저한 검역·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전시 관계자 및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열릴 국제 콘퍼런스의 경우, 해외연사의 참석이 어려울 경우 화상연설 등의 온·오프라인 복합형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우리 수소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하여 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가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직위는 당초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수소모빌리티+쇼’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세계 코로나19 확진 사례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개최된 산업전시회의 경우 감염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
‘2020수소모빌리티+쇼’ 개최 7월초로 연기하기로
‘2020수소모빌리티+쇼’ 개최 7월초로 연기하기로 -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 변경 일정 통지 등 연기 개최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갈 계획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2월 25일 긴급 조직위 회의를 열고 당초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예정이던 ‘2020수소모빌리티+쇼’를 7월초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 긴급 회의에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이승훈 본부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 유종수 사장 등이 참석 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초대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급속 확산되면서 일부 해외 바이어 및 참가 기업이 개최 여부를 문의해오는 등 기업들의 전시회 개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능동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조직위는 참가업체 및 관련기관·단체 등에 개별 통지하여 연기 사실을 알리는 한편, 7월 개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갈 예정이다. (끝)
‘수소모빌리티+쇼’, 당초 계획대로 3월 18일 개막
‘수소모빌리티+쇼’, 당초 계획대로 3월 18일 개막, ‘검역 및 방역 시스템 철저하게 마련’ - 수소산업 진흥과 경제위축 최소화 차원에서 당초 계획대로 개최- 해외바이어와 해외기업이 참가하는 국제 B2B 전시회인 점을 중점 고려- 킨텍스와 보건당국과 협의해 전시 기간 중 철저한 검역과 방역 시스템 구축- 응급의료시설 구축, 의료관계자 상주, 손세정제 및 마스크 비치, 발열 여부 감지 열화상 카메라 가동 등 바이러스 철저한 관리 추진 계획ㅇ (2020.2.13, 서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2020수소모빌리티+쇼’를 예정대로 3월 18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ㅇ 조직위는 조직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한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수소산업진흥과 경제위축 최소화 협조 차원에서 가능한 한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조직위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는 정부의 검역 및 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킨텍스와 합동으로 철저한 검역·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시 관계자 및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감염병 위기 경보중 ‘경계’ 단계를 유지하되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에 준해 총력 대응체제를 마련한다. ㅇ전시기간 중 킨텍스에는 감염증 컨트롤타워인 대책본부가 세워지며, 의료 관리자가 상주하여 참가업체 관계자는 물론이고 바이어, 관람객 등 방문자 관리를 철저히 진행한다. 전시장 주요 출입구, 화장실 등에는 손세정제와 마스크가 비치되며, 발열 여부를 감지하는 열화상 카메라도 가동된다. 또한 방문자 중 의심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 보건소 등과 협력하여 응급의료시설도 완비할 예정이다. ㅇ또한 조직위는 중국 등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국가의 인사나 그 지역을 방문한 사람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검역을 통해 비감염자인 것이 증명된 경우에만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ㅇ이와 관련하여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무역전시회가 무균전시회로 운영되려면 전시주최자와 참여기업 등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자발적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중국 등 감염지역을 방문했었던 사람들은 스스로 감염가능성 여부를 가장 잘 알 수 있으므로 비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만 전시장에 나와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조직위도 킨텍스 및 보건당국과 협력하여 최선의 방역대책을 강구해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ㅇ한편,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전시회 운영 권고안을 발표한 바 있다. 권고안에 따르면 전시회는 ‘행사의 대외신인도, 기업의 수출촉진과 내수활성화, 고용창출과 관광 진흥 등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마케팅 수단’인 점을 고려해 철저한 검역·방역 시스템을 구축한 뒤, 가급적 당초 계획된 일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ㅇ이번 수소모빌리티+쇼 전시회는 수소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취지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B2B, B2G 수소전시회 및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끝)
한-인도 자동차산업협회, 수소분야 협력 확대키로 합의
한-인도 자동차산업협회, 1.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경제위축 최소화 차원에서 국제 경제행사를 계획대로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 일치2. 세미나 개최 등 양 협회간 수소분야 협력 확대키로 합의ㅇ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정만기 회장은 2월 5일 인도 노이다에서 인도 자동차산업협회 SIAM(Society of Indian Automobile Manufacturers)의 라잔 와데라 회장과 양자 회의를 갖고, 앞으로 양 협회가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한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한편, KAMA와 SIAM은 작년 11월 26일 양국 간 직접투자 증가 등 자동차 산업협력이 확대되고 있어 협력 체계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MOU에 의거한 첫 번째 회의임 ㅇ 먼저, 이날 KAMA 정만기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인도 자동차 박람회(Auto Expo)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경위를 묻자, - SIAM 회장은 “박람회를 오랜 기간 준비해왔고, 업체들의 참여계약도 이루어져 취소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경제침체 최소화 차원에서 정상적 개최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한편에서는 박람회장의 방역시설을 체계화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다른 한편에서는 개최 필요성에 대하여 1주일 이상 인도 정부를 설득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음. - 특히, 그는 “정부의 중국인 비자 불허조치 등 중국 방문 관람객의 참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코로나 전담 병원지정, 전시장내 응급조치시설 설치, 방역전담요원 배치 등 체계적 방역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참여업체 및 관람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언급함. - 이에 정 회장은 “2020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KAMA도 한국 킨텍스에서 수소 모빌리티+ 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인도 측 참여를 주문하면서, “코로나 확산이라는 어려운 시기에는 무역전시회 등 국제 경제행사는 경제위축 최소화 차원에서 가능한 한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인도측의 박람회 개최 경위에 공감을 표하면서 “수소모빌리티쇼도 가급적 개최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그는 수소모빌리티쇼 개최 시 인도측이 오토엑스포에서 취한 조치를 참고하여 “중국 기업과 관람객은 비감염자인 것이 증명된 경우에만 입장을 허용하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 관람객과 참여기관 임직원 전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코로나 유증상자 응급처치실 운영, 전담 병원 지정 등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조치를 취해갈 생각“이라고 언급하였음 ㅇ 둘째로, 정 회장은 델리지역 등 인도의 심각한 대기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효과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할 것 같다며, 이를 위해 인도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차 보급뿐만 아니라 수소전기차 보급도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였음 - 특히, 인도의 경우 전기생산중 74%는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에 의하여 이루지고 있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면 할수록 전기 생산을 위한 화석연료 사용 확대가 불가피해짐으로써 대기오염이 심화될 우려가 있는 반면, - 세계 2위 철강생산국이자 GDP의 3%를 석유화학 산업이 차지하는 인도가 이들 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사용하여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 경우 추가적 화석연료 사용 없이도 대기오염 악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였음 - 또한, 정 회장은 한국의 경우 부생수소를 사용함으로써 수소연료비의 가격은 가솔린 대비 절반수준에 불과하고, 충전속도와 주행거리를 감안하면 수소전기차 생산이 연간 100만대이상 이루어지는 경우 수소전기차 충전관련 총 사회적 비용(한 국가의 충전관련 총 비용)이 순수전기차에 비하여 오히려 낮아질 전망이라면서, 수소전기차 보급초기에는 보조금 지급 등 정부의 적절한 시장개입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피력하였음 - 수소전기차 시장과 관련하여, 정 회장은 2020년 현재, 세계 15개국에서 시장이 형성된 상황이며 총 1만대 가량의 차량이 판매되었다고 밝히면서, 특히, 한국의 경우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474.7% 증가한 4,195대가 판매되었으며, 2020년에는 1∼2만대가 판매될 전망이라고 언급하였음 - 라잔 와데라 회장은 정 회장의 설명에 공감을 표하면서, 양 협회를 중심으로 양국이 수소전기차 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해 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음. - 양 협회는 금년 3월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양국간 수소산업과 수소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양국 기업과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이러한 세미나 개최를 정례화해가기로 하였음, ㅇ셋째로, 인도 SIAM 라잔 와데라 회장은 2019년 인도 승용차(291만대, -12.7%) 및 상용차(85만대, -15%) 등 자동차 시장 위축 요인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인도 경제의 위축뿐만 아니라, - 정부의 자동차 인프라세 부과(‘16.4.7일)에 따른 지난 3년간 30% 가량의 차량가격 상승, - 정부의 안전 및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소비자 부담 증가, -자동차 구매자중 30%가 이용하던 비은행 금융기업(NBFC : Non-Banking Financing Company / 인도의 그림자금융)의 줄 이은 파산과 소비자의 구매 금융애로, - 정부의 트럭 적재허용량 20% 확대 조치에 의한 트럭 수요 감소, - 1년에서 3년으로 보험의무기간 연장에 따른 차량 유지비 상승 등도 핵심 요인들이라고 밝혔음 - 향후 인도 시장전망과 관련해서는 세금 인하와 도로혼잡 문제 해결 등 인도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에 달려있다면서, 양 협회간 긴밀한 협력을 희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