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협업 본격화’ H2 MEET 조직위, 올해 주빈국으로 ‘캐나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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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KIAF 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캐나다를 ‘H2 MEET 2022’ 주빈국으로 초청함. * KIAF, 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으로 구성 - “주빈국”은 대규모 국제 전시회에서 널리 쓰이는 개념으로 행사 취지에 가장 적합한 국가를 선정해 특별 행사 등을 마련・운영하는 제도임. H2 MEET 조직위는 지난해 스웨덴을 주빈국으로 선정함. □한국과 캐나다는 본 전시회를 통해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철강,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항을 긴밀하게 논의할 예정. o 주빈국 캐나다는 존 한나포드(John Hannaford) 캐나다 천연자원부 차관이 전시회를 찾아 개막식 축사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할 예정임. o 이번 전시회에 캐나다는 주한캐나다대사관을 비롯해 캐나다수소연료전지협회, 알버타주정부 에너지부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 알버타주 산업단지협회, 루프에너지(수소연료전지), 발라드파워시스템즈(수소연료전지), 엔지브이아이(수소내압용기안전장치, 자동차용 압축수소저장시스템), 파워텍 랩스(수소부품 테스트), 쿼드로젠 파워시스템즈(수소가스정화)를 포함한 정부와 기업 12곳이 참여함. - 이중 발라드파워시스템즈는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버스, 트럭, 열차, 선박 등 대형 운송수단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를 H2 MEET에 출품함. - 또한 루프에너지는 엔지브이아이와 함께 울산시와 울산기업과 협력하여 수소연료전지버스전시관을 운영함. □조직위는 주빈국을 위해 9월 1일(화)을 “캐나다 데이”로 지정함. o 이날 캐나다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캐나다 △알버타주의 블루수소 생산 능력 △허브 (Hub) 기반 접근방식을 통한 에드먼튼지역의 수소 가치사슬 구축 △알버타주의 수소투자 기회 △PEM 연료전지 및 수전해용 AEMs 멤브레인 기술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 수소 전략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할 예정임. - 특히 데일 낼리(Dale Nally) 알버타주정부 천연가스·전력 특임장관, 크리스 말레이니(Chris Malayney) 알버타주 산업단지협회 사업개발 담당이사, 브렌트 레이크먼(Brent Lakeman) 에드먼튼 글로벌 수소사업 이사 등이 연사로 참가할 예정임. - 또한 캐나다 알버타주는 세계 최저가로 가장 효율적인 저탄소 수소를 생산하는 지역임. 58,000 헥타르의 탄소 포집 및 저장 인프라,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수송관 구축하고 있음.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캐나다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할 뿐 아니라 탄소 저장에 알맞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 수소 생산과 연료 전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편, 한국은 수소 자동차와 트램을 비롯한 수소에너지 활용 분야에서 강점이 있어 두 국가의 협업은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함. o 이어 “수소에너지 경제 생태계 구축은 생산 뿐 아니라 저장과 운송, 활용을 포함한 산업전반의 발전이 전제되야 한다”며 “H2 MEET 2022를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국 정부와 기업, 민관 차원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감 표함. □H2 MEET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됨.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6개국 24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에너지 및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생산, 저장·운송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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