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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수소생산분야 참가기업 약 44% 증가 ‘수소생산분야 국내 중소기업 참여 급증 눈길’
날짜 : 2022-07-2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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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 MEET, 수소생산분야 참가기업 전년대비 약 44% 증가

◆ 신넥앤테크, 에어레인, 에이치쓰리코리아, 이엔, 주광정밀, 케이워터크래프트 등 수소생산분야 국내 중소기업 참가기업 급증

◆ H2 MEET, 오는 8월 31일∼9월 3일(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H2MEET 조직위(조직위원장 겸 KIAF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가 오는 8월 31일(수) 개막하는 ‘H2 MEET’‘수소생산분야’참가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소생산분야의 참가기업 규모는 전년대비 약 4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KIAF, 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으로 구성


ㅇ 정만기 위원장은“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유럽 국가들이 수소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차원에서 수소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진외국 대비 취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국내 수소생산분야의 경우 금년 관련 중소기업들이 H2 MEET에 대거 참여하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수소생산분야에서도 국내 산업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함


 o 현재 H2 MEET에 참가를 확정한 수소생산분야의 주요 국내 중소기업은 ▲수경화학 ▲신넥앤테크 ▲에어레인 ▲에이치쓰리코리아 ▲이엔 ▲주광정밀 ▲케이워터크래프트 ▲테라릭스 ▲플라젠 ▲하이젠파워 등임.


 o 이들 기업들은 수전해성능평가장치, 탄소포집기술, 무촉매·무전해질·무분리막 수소생산공법, 그린수소생산기술, 미생물전기분해전지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출품할 것으로 알려져있음


① 수경화학은 이번 전시회에 ▲수전해성능평가장치를 출품하는 바, 본 장치는 친환경방식으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고분자전해질(PEM), 알칼라인 수전해용 셀 등의 안정성과 성능을 평가하는 제품임.

  - 통상적 전압 효율뿐 아니라 발생 수소, 산소 유량과 순도, 인가 전류 대비 생성된 수소의 양 등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 분석이 가능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② 신넥앤테크는 도시가스용 추출 수소발생기뿐 아니라 LPG, 메탄올, 바이오에탄올, DME* 등의 액체연료용 추출 수소발생기 모듈화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수송용, 이동형 추출 수소발생기 표준모델을 출품함

 - 본 제품은 사용 연료와 수소발생 용량에 따라 내부 부품 교체만으로 제품화가 가능하며, 양산 및 가격경쟁력, 제품 유지 보수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음.
* DME(Dimethyl Ether) : 합성연료로서 수소와 일산화탄소로 이루어진 합성가스로부터 촉매반응에 의하여 합성됨. 연소시 매우 청정하여 차세대 에너지로 평가됨


③ 에어레인은 기체 분리막 전문기업으로 중공사막*의 생산, 분리막 모듈 제조, 분리 시스템 설계, 생산 등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 연료전시 스택을 통해 배출되는 연도가스(Flue Gas)에서 멤브레인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멤브레인을 활용한 탄소포집 기술을 공개함. 이 기술은 발전소, 제출소, 석유화학공장 등 주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곳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음.
* 중공사막 : 가운데가 빈 폴리에틸렌 섬유로 만들어진 막(膜). 인공 신장 투석기나 정수기 따위의 여과재로 사용됨


④ 에이치쓰리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무촉매, 무전해질, 무분리막 공법인 ▲NICE(None Interval, Catalyte, Electrolyte) 공법을 출품함.

 - 본 기술은 기존의 수전해 방식보다 50% 저렴하게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전해질이 없어 내구성이 높으며, 유지관리에 유리한 장점이 있음. 또한 막 교체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장치의 사용연한이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높음.
 
⑤ 이엔은 전기화학과 미생물학을 활용해 독특한 형태의 수소생산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H2 MEET에 ▲미생물전기분해전지를 출품함
 - 본 제품은 전기활성 미생물로 유기물 속 에너지를 활용해 수소가스 생산이 가능한 장치로, 수전해를 통한 수소생산보다 적은 에너지로 효율적인 수소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⑥ 주광정밀은 초정밀 흑연 가공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공정 장치, 자동차 전동화 부품 등 초정밀 흑연 가공에서 자동차 금형의 대형 흑연 가공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음.
- 이 업체는 이번 전시회에 인산성*, 강도, 전기 전도도 등의 특성을 확보한 ▲인산형(PAFC) 연료전지용 탄소복합 분리판과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용 금속 분리판을 출품함.
* 인산 (燐酸) : phosphoric acid, 인산형 연료전지(PAFC, Phosphoric Acid Fuel Cell)


⑦ 케이워터크래프트는 수전해 기반 통합 수소에너지 IT 플랫폼 시스템 전문 개발기업으로 본 전시회에 ▲워터스테이션(Waterstation)을 공개함.
- 본 제품은 바다 연안이나 하천 등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외부 전력 공급 없이 수전해와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생산된 에너지는 배터리 관리시스템에 저장이 가능하며, 이후 필요한 곳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⑧ 테라릭스는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파워팩을 개발,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 ▲공랭식, 수랭식 연료전지 스택과 파워모듈을 출품할 계획임.

 - 테라릭스의 공랭식 연료전지 스택은 공기극 밀폐구조(Closed-cathode)를 적용해 스택성능과 내구성이 높으며, 3000시간 이상 운행이 가능한 초경량, 초소형 연료전지임.

 - 또한 고유한 분리판 패턴 구조를 구현해 수분 배출과 수분 유지가 용이하며, 이를 통해 우수한 출력 성능과 전압 안정성을 확보함.


⑨ 그린수소 생산기업 플라젠은 이번 전시회에 ▲폐플라스틱 가스화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공개함.
 - 본 기술은 폐플라스틱에서 타르 농도가 낮은 합성가스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서, 그린수소, 메탄올, 합성디젤, 합성천연가스 등과 함께 전기와 열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며, 무산소 조건에서 폐플라스틱이 수증기와 반응해 분해되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옥신 등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청정기술임.


⑩ 연료전지 벤처기업 하이젠파워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한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 스택을 출품함.

- 본 스택은 비교적 무게가 가볍고 시동시간이 빠르며, 범용성이 뛰어나 건물용, 발전용, 소형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음


□ 한편, H2 MEET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됨.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개국 2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에너지 및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생산, 저장, 운송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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